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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69

걷고 보고 느끼는 우리역사 열여덟해 동안 이어져 온 역사탐험대가 2023년도에도 3월 활동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역사탐험대는 매해 우리지역의 역사를 앎을 시작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적지를 답사하기도 하고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은 한해 활동에 앞서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청동기시대 묘역이 확인된 유적지가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바로 마산합포구 진동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암해수욕장을 갈 때면 지나갔던 그 길옆에 넓게 펼쳐진 유적지에서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생활모습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산YMCA의 역사탐험대는 단순히 유적지를 방문하고 역사를 학습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와.. 2023. 4. 6.
겨울에도 즐거운 우리들 2022-2023년 겨울 차일드케어 2022년 12월 26일(월) 겨울 차일드케어를 시작해 2023년 1월 26일(금) 겨울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와이가 떠나가라 웃었던 거 같아요 많이 춥지 않아 앵지밭골 숲에도 가고,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몸 놀이도 많이 했습니다. 겉옷을 벗고 땀을 흘리며 노는 아이들을 보면 겨울이 아니라 벌써 봄이 온 거 같아요^^ 폴라리스 경제금융교육도 하며 [소비, 저축, 투자] 방법들을 재미있는 방법들로 알아보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폴라리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폴라리스 교육이 재미있는지 선생님들이 오는 날을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수업을 할지 궁금해하기도 한답니다.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줄거리도 이야기하고 책을 보며 활동지를 하는.. 2023. 2. 2.
즐겁에 배우는 우리역사, 역사탐험대 음식은 직접 씹고 뜯고 맛봐야 좋듯이 우리 역사는 듣고 보고 직접 체험해야 제 맛입니다! 책에서만 보던 유적지나 박물관에서 유물을 직접 본다는 것은 때론 놀랍고 신비로운 일입니다. 수백 수천, 수만년 전을 상상하던 것이 눈에 보여진다는 것 그리고 그러한 감동을 혼자가 아닌 또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경험을 몇 배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마산YMCA에는 한국사를 배우고 직접 답사를 떠나는 역사탐험대가 있습니다. 18년 동안 이어져오는 역사탐험대는 단순히 역사의 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생각을 나누는 인문학활동입니다. 매월 정해진 주제에 맞는 유적지를 찾아 그 시대의 역사적배경을 학습, 체험 하고 연간 탐구활동이 있습니다. 2022년은 인물, 2023년은 종교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 2023. 1. 6.
역사탐험대가 알려주는 1년의 활동 이야기 항상 넷째 주 토요일에 만나던 역사탐험대 친구들과 2022년 마지막 활동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과 캠프를 가는 날이면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 아이들의 밝은 기운 때문이겠지요? 1년이라는 시간이 하룻밤처럼 지나간거 같아요 봄이었는데 벌써 겨울이 된 것.. 처럼요 마지막 활동인 만큼 아이들이 1년의 활동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디를 다녀왔는지 어떤 역사에 대해 배웠는지 직접 눈으로 보는 역사는 어땠는지 사진을 보고 의논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진을 보며 추억을 되새기고 웃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수료식이 진행되고 부모님, 선생님 앞에서 1년의 활동을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이 떨린다고 친구들한테 못할거 같다고 했지만 실전에 강한 아이들이.. 2022. 12. 5.
경주의 미소를 찾아 떠난 '역사탐험대' 10월 '삼국을 통일한 신라 천년고도' 를 주제로 역사탐험대 친구들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9월에 봤던 아이들의 모습에도 에너지가 많았는데 10월에 보는 아이들은 에너지가 '더더더' 넘쳐났습니다. 경주에 가는 버스 안에서는 통일신라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불국사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통일 신라는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이야기하다 보니 금방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버스에서 내리니 아이들 눈은 설렘이 가득했어요. 선생님이 해주었던 경주의 역사를 떠올리면서 추적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의논하며 불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보탑과 석가탑을 자세히 돌아보기도 하고 불국사에서 숨어있는 돼지를 찾고, 황금 돼지를 찾아 소원을 빌어보기도 했어요. 불국사는 단풍의 명소로도 유명해 단풍을 가지고 가을을 표현하.. 2022. 11. 7.
태양과 하늘을 닮고 싶은 아이들 유난히 더웠던 10월의 시작되는 날 '나무'를 주제로 놀이의 반란 활동이 있었습니다. 새친구를 초대하여 YMCA를 소개하고 우리의 놀이를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떤 날은 돌을 혹은 나뭇가지를 모아와 놀이를 만드는 친구들이지만 오늘은 친구들의 의견을 받아 피구, 숨바꼭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공동체 놀이를 했습니다. 산에 올라 자연에서 다양한 색을 찾아보기고 하고, 나의 마음과 꼭 닮은 자연물을 사진에 담아 그 이유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놀이의 반란 친구들은 대부분 하늘과 태양을 많이 사진 속에 많이 담았답니다. 아무래도 그날의 더웠던 날씨가 한몫했겠지요. 그래도 자연은 늘 따뜻함과 편안함을 준다는 그 마음이 더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자연물 빙고로 천천히 산을 오르내리고, 자연에서 다양한 색을 .. 2022. 10. 6.
역사탐험대, 백제로의 시간여행 10월 역사탐험대는 신라의 보물을 찾아서 ~! 삼국시대 백제의 옛 도읍지로 백제의 역사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공주와 부여로 떠나 어떤 유적지가 있는지 찾으로 가보 았습니다 처음으로 멀리 가는 캠프이기도 하고 1박2일이라 아이들 모두가 설레이면서 출발한 캠프이기도합니다.^^ 가는 버스 안에서는 우리가 가야 하는 곳 가봣던 곳을 이야기하고 부여, 공주의 역사에 대해 듣고 이야기하면서 가니 금방 부여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백제 문화의 진수 백제금동대향로를 보았습니다. 향로에는 백제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용이 있고 향로의 몸체는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고 주변에는 물고기, 상상 속의 동물, 모두 다른 악기들을 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요 맨 위에는 봉황이 여의주를 품고 날아가려는 봉황.. 2022. 10. 4.
YMCA와 함께 한 행복한 여름방학 7월 25일(월)에 여름 차일드케어가 시작되어 8월 26일(금)에 여름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하루처럼 지나가는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여름 차일드케어는 수영 수업을 통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숲 놀이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들과 조금 더 돈독해지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학년 친구들이 2,3 학년 언니, 누나, 형, 오빠를 너무 좋아했어요 2,3 학년들도 장난을 치며 동생들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숲 선생님과 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 나무 , 새소리를 듣고 어떤 새인지 맞추기도 하고 숲에서 볼 수 있는 걸로 숲 놀이 수업도 했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거로 놀이를 하니 아이들이 더 신나고 재미있어하.. 2022. 8. 26.
2022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뜨거운 여름날, 그보다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이 모여라! 세계한인 청소년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자! 마산YMCA가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3차로 진행되는 모국연수 중 경북 봉화지역 2차 팀으로 7월 28일(금) - 8월 2일(금), 5박 6일간 참가자 및 지도자 총 76명이 함께하였습니다.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한민족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모국연수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청소년 모국연수로 시작부터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천안, 평창, 영덕, 봉화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수련원을 기반으로 진행된 연수는 온라인개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튿날 지도자들이 준비한 놀며 배우는 한국어 교실과 지구별 지키기 주제로 진행된 수련원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3일 차.. 2022. 8. 8.
즐거운 방학 행복한 우리 7월 25일(월) ~ 8월 26일(금) 5주 여름방학 차일드케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 아이들과 5주 동안 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첫 주 활동은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 영법 강습과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을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수영장 갈 때면 셀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에어컨을 피해 앵지밭골 숲도 다녀왔습니다. 조금 걸었는데 더워서 들어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숲에 가니 이제는 숲이 주는 바람이 시원한지 조금만 더 있다가 내려가자고 나무와 숲이 주는 바람이 선풍기보다 시원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수영장을 펼쳐 데크에서 에어컨과 선풍기를 피해 물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도 하고 몸으로 여름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폴라리스 선생님들과 경제금융.. 2022. 8. 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국내 참가 청소년 모집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함께 소통할 국내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마산YMCA가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활동을 진행합니다. 그리하여, 국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5박 6일간 재외동포 청소년도 만나고 문화교류와 글로벌 네트웍을 만드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 봅니다. 캠프일정: 2022.07.28.(목) - 08.02(화) 장소: 경상북보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모집대상: 만14-18세 청소년 참가비: 무료 특전: 참가수료증 및 봉사시간 발급 모집 마감: - 인원 충원시 까지 문의:055)252-9878 마산YMCA 박미선 2022. 7. 5.
각과 대화를 연결하는 퍼실리테이션 지역 특화형 퍼실리테이터 양성 사업 “퍼실리테이터로 지역을 열다” YMCA 퍼실리테이터 자격 3급 과정 지역을 기반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시민역량과 민주적 공동의식을 증진시키는 촉진자로서 다양한 기술과 도구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터 자격과정을 개강하였습니다. 이번에 개강하게 된 과정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과 자질, 기본 철학, 민주시민교육을 기본으로 한 퍼실리테이션 운영 방법 및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론을 학습하고 YMCA활동 퍼실리테이터 3급 자격검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기술학교 교장 이창림 선생님의 특강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대화의 문화를 촉진하는 힘을 가진 퍼실리테이션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 역할과 필요한 능력, 태도를 학습자들이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하.. 2022. 7. 5.
Y에서 행복한 여름방학 보낼 사람~ [모집] YMCA 어린이 여름방학 돌봄프로그램 '차일드케어' 방학동안 신나게 놀고싶은 친구들 마산YMCA로 모여라~~~ 여름방학 친구들과 함께 여름을 몸으로 느끼고 방학의 즐거움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마산YMCA에서 행복한 방학을 보내요~ https://forms.gle/RtU3zQmYGtACivJn7 위 링크를 통해 신청 해주세요😀 📞접수 및 문의는 어린이교육팀 055-252-9878 2022. 6. 29.
Y퍼실리테이터 과정(3급 자격 과정) 개설 모집합니다. 한국YMCA는 퍼실리테이터 민간자격 과정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1,2,3급 자격으로 나눠져 있으며 3급은 YMCA 활동 퍼실리테이터, 2급은 YMCA 인증 퍼실리테이터, 1급은 YMCA 전문 퍼실리테이터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마산YMCA 오는 6월 24일부터 20시간의 YMCA 활동 퍼실리테이트 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YMCA 퍼실리테이터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시민역량과 민주적 공동의식을 증진시키는 촉진자로서 다양한 기술과 도구로 민주적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갈등 조정,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번 과정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교육 내용은 퍼실리테이터 역할과 자질, 기본 철학, 민주시민교육을 기본으로 한 퍼실리테이션 운영 방법 및 민주적 의사결정.. 2022. 6. 7.
튼튼먹거리탐험대(덜달게 덜짜게 먹어요) 5월 16일부터 마산 교동초등학교 ,아기스포츠단을 시작으로 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튼튼 먹거리 탐험대 체험교실은 경남권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만나서 활동을 합니다. 유아 및 저학년들은 덜 달게 먹기 위해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당에 대해 알아보고 많이 섭취 시 위험성, 우리 음식에는 얼마만큼의 당이 들어있는지 알아보며 건강한 간식 만들기 요리도 진행됩니다. 고학년의 경우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실천방법과, 식중독 예방교육, 영양표시 보기, 건강한 쿠키 만들기 요리 활동이 진행됩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과 마산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튼튼 먹거리 탐험대 차가 어떻게 교문을 지나왔는지 튼튼이가 어떻게 커지는지도 많이 궁금해하며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과 자연식품.. 2022. 6. 6.
역사를 알고 싶으면 YMCA로 모여라 4월 30일, 역사탐험대 활동을 시작으로 마산YMCA 어린이 토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회관에 모인 어린이 회원들은 기다렸던 만큼 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오전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어린이날을 앞둔 만큼 어린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답사를 준비하고, 다녀오고 그 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한국사의 흐름을 고조선부터 신라시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역사 관련 활동의 경우 관심도나 학년에 따라 사전 지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는 4,5학년 친구들로 구성되어 학교에서 아직 한국사에 대해 배우지 않았지만 한국사에 관심 있는 4학년 친구는 물음에 곧잘 대답하기도 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을 하지만 고구려와 고려가 서로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어쩜,,.. 2022. 5. 6.
어린이날 100주년, 요린이가 싫어요. 어린이들에게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이 언제인지 물으면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를 손꼽습니다. 아무래도 원하는 선물이나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다는 점이 그 이유이지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어린이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1923년 방정환 선생님과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우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어요. 어린이날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어린 거, 계집, 사내애, 아해 등 호칭 자체에 어린이를 낮추어 부르는 의미가 있었어요. 당시 사회적 상황에서는 .. 2022. 5. 6.
2022년 토요체험프로그램 모집. 안녕하세요^^ 토요체험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합니다~ 2022년에도 어린이 ,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할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하였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1년의 시간 동안 아이들이 한 발자국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알찬 주말들을 만들겠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들이 기다려지고 궁금해집니다~♥ 놀이의 반란은 첫째주 토요일 초등1학년~3학년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야외 활동과 , 실내활동을 병행 해서 진행됩니다. 아이들과 숲놀이 활동을 하며 다방면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파브르생태체험학교는 넷째주 토요일 초등1학년~3학년 야외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과 몸으로 자연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 2022. 4. 4.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자유로운 권리 "유엔아동권리협약" 들어 보셨나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유롭게 누려야 할 모든 환경과 활동을 '권리'라고 합니다. 아동 권리에 관한 국제 협약은 아동들이 자신의 연령에 적합한 놀이와 오락 활동의 참여를 권리로 인정하고 있으며 각 국가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촉진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는 제대로 보장되고 있나요? 코로나 초기 처음 맞이한 상황에 따른 불안함으로 아이들의 활동이 전체적으로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다 여기저기서 비대면활동, 다양한 키트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지요. 코로나와 함께한 2년이 훌쩍 지난 지금은 코로나 이전 시기만큼은 아니지만 활동들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우리 아이들의 놀권리는 제대로 보장 되었을까요. 아이들은 또래들과 놀.. 2022. 4. 1.
봄과 함께 웃음이 피어나는 우리 2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봄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은 기차가 지나가듯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봄 차일드케어는 날이 많이 풀려서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겨울 야외활동을 갈 때는 잠바를 꼭 챙겨 입고 목도리 귀마개 장갑까지 챙겨서 나갔는데 날이 많이 풀려 숲에 올라가는 길에 아이들이 잠바를 벗어 들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은 친구와 넓은 공간이 있어서 인지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 숲에서 내려오는 길이면 발이 아프다고 내일은 숲에 못 가겠다고 하지만 다음날 되면 숲에 몇 시에 갈 건지 언제 갈 건지 항상 물어본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활동 중에는 체육실에서 진행되는 놀이 활동도 있어요^^. 체육실에서는 아이들이 놀이 기구들을 만들지요.. 2022. 3. 2.
방학의 시작과 끝은 Y와 함께 며칠 전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겨울 차일드케어가 끝이 났습니다. 왁자지껄 YMCA회관이 흔들릴 때쯤 방학이 끝나는 것 같아요. 차일드케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어 1호 차 아이들이 2호 차를 타고 늦게 집에 가고 싶어 하고 부모님께 데리러오라고 전화를 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친구들과 방학을 더 보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표현이겠지요? 이번 겨울은 아이들이 겨울과 겨울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앵지밭골에 새로 생긴 데크길을 걸어보고, 얼어있는 하천에 돌을 던져보기도 하고, 얼마만큼이나 얼었을지 이야기도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낙엽으로 침대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불이 없는 캠프파이어를 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함께 모여 만든 상상력은.. 2022. 2. 3.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 방학이 되면 평소 하고 싶었던 늦잠자기,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기, 집에서 뒹굴뒹굴하기 등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만큼 기다려집니다. 마산YMCA 어린이들은 방학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따로 있는데요. 그건 바로~! 차일드케어입니다. 차일드케어는 방학기간 돌봄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방학기간은 아이들이 매일 올 수 있으니 아이들과 YMCA 활동이 그 재미와 운동이 배가 될 수 있겠다 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7월말 시작된 차일드케어는 코로나 초기 공교육의 문이 닫혀있던 시기에도 빛을 발하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일드케어도 여러 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방학 학습과 방학숙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요. 맞벌이 가정에서는 방학숙제가 부모의 진짜 큰.. 2022. 1. 5.
2021년 우리들의 마지막 토요일 따뜻한 봄에 시작해 바람이 차가운 겨울까지 사계절을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놀이의 반란&라온하제를 하는 날이면 YMCA 회관이 우당탕탕 왁자지껄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동안 아이들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고 아이들의 성장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12월 13일 토요일에 만난 놀이의 반란&라온하제 친구들은 2021년 마지막 활동으로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옥상빙고판을 탈출하고 마리모와 태양광 자동차도 만들었구요. 높이높이 종이를 쌓으며 친구들과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6가지 미션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1년간 함께한 친구들에게 칭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의 장점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냈어요. 놀이의반란&라온하제 친구들.. 2022. 1. 4.
함께여서 의미있었던 1년 11월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1년 과정이 끝이 났습니다. 겉옷을 입지 않고 다녔던 계절이 엊그제 같은데 두꺼운 옷을 입고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1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파브르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1월 27일, 28일 이틀간 활동을 했습니다. 물론 잠은 집에서 잤답니다~^^ 11월 27일 토요일에는 부산 을숙도에 가서 겨울을 느껴보았어요 을숙도 낙동강 문화관에 가서 을숙도가 어떻게 변화되었지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어왔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을숙도 에코센터 어가서는 을숙도에 찾아오는 여름철새, 겨울철새, 우리나라의 텃새들을 알아보기도 하였답니다. 해설사님의 해설을 통해 을숙도에 찾아오는 철새들을 이야기해주시니 아이들 모두 궁금증이 폭발했었답니다 파브르 친구들이 새 박사가 되.. 2021. 12. 7.
청년의 일상 속 마음 휴식 마산YMCA는 올해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남청년학교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마음건강인데요,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예나 해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첫 번째 수업은 글씨로 표현하는 나, 캘리그라피 입니다. 경남캘리그라피협회 하지원 작가님을 모시고 함께 했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써보고, 무드등도 만들어 보았어요. 두 번째 시간은 MBTI로 알아보는 내 마음입니다. 양산에서 오신 이지양 총장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해설이 아닌 정식 해설을 받으니 너무 재밋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친구끼리 참여하니 서.. 2021. 12. 1.
청년들이 알아야 할 생활 속 법률 마산YMCA에서는 올해 경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남청년학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생활법률은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알아야 하지만 알려주는 곳이 없는 주제들로 구성해서 진행했어요. 교통사고, 부동산, 노동, 가족관계, 고소고발,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참여한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평소에 모시기 힘든 강사님들도 많이 모셨습니다. 다양한 보험업무를 담당하신 (주)비엠시금융서비스 이경수 창원지사장님, 마산YMCA로 늘 달려와 주시는 김태형법률사무소의 김태형 변호사님, 금속노조 공인노무사를 하신 법무법인 여는의 최영주 노무사님,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계신 박주현 총괄팀장님, 깔끔한 강의와 최고의 실천력으로 활동하고 계신 염진아법률사무소의 염.. 2021. 11. 4.
자연의 변화를 경험하며 자라는 파브르생태체험학교 이제 가을이 오늘 걸 실감하듯 주변이 주황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날씨도 제법 쌀쌀해지고 있어요 가을을 느끼려면 주변 공원, 농촌마을을 찾아가도 좋을 거 같아요~^^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아이들과 창원 동읍에 위치한 다호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느낄 수 없이 정말 따뜻하고 열심히 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지금 창원에 있는 마을들은 다 바쁘다고 해요 벼가 황금색으로 변하고 단감이 주황색으로 변하듯 마을에는 경우기 소리와, 단감박스들이 우리 파브르 생태체험학교 친구들을 반겨주기도 했답니다. 다호마을에서는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벼 타작 체험을 했어요^^ 벼베기부터 시작해 타작 체험까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옛날 방식 그래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처음 하는 활동이라 신이 나서 열심히 체험했던 것 .. 2021. 10. 26.
안녕? 가을! 9월 파브르생태체험학교는 두 번 활동하였습니다. 18일은 김해에서 [기후변화와 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봉하마을을 둘러보고 생태체험공원에 가 숲 선생님과 함께 주변에 있는 풀, 곤충들을 관찰하며 학습하였습니다. 넓은 공원에서 꼬리잡기도 하며 즐거운 오전을 보냈습니다. 봉황대공원에가서 조별로 추적놀이를 하며 봉황대공원을 한 바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 활동 사진을 통해 파브르생태체험학교 활동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25일은 고성에서 [자연환경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았습니다. 갯벌체험학습을 통해서 어촌 사람들의 생활을 알아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소중함도 알았답니다. 2021. 10. 5.
형과아우 배중세와 배정세 용남초등학교 6학년, 박초연 배중세 1895년 창원시 상남동에서 출생했다. 1919년 4.3 진전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일본 경찰을 피해 중국 길림성으로 피신했다. 그리고 1919년 11월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 의열단을 결성했다. 배중세와 뜻을 함께 한 단장 김원봉과 의열단 단원들과 함께했다. 부산 경찰서를 폭파하고, 밀량 경찰서를 습격하고, 총독부를 습격하고, 동양 척식 주식회사도 폭파했다. 일제의 공포의 대상이었던 의열단 배중세였다. 그래서 1920년에 징역2년 복역하고, 1925년에 또 징역 3년 복역하고, 1943년에 세 번째 투옥을 했다. 그리고 1944년 1월 23일 해방 된 조국을 보지 못한 채 감옥에서 순국을 했다. 배정세 경상남도 창원 출신으로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던 중세의 아우이다. .. 2021. 9. 18.
밀양사는 김원봉이오. 마산여자중학교 1학년, 조근영 김원봉 1898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약산이다. 1918년 난징의 진링대학에 입학하였고, 1919년 12월 의열단을 조직하여 국내의 일제 수탈 기관 파괴, 요인암살 등 무정부주의적 투쟁을 하였다. 1925년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5년 조선민족혁명당을 지도하면서 중국 관내지역 민족해방운동을 주도하였다. 또한 중국국민당의 동의를 얻어 ‘조선의용대’라는 군사조직을 편성하기도 하였다. 1942년 광복군 부사령관에 취임하였으며, 1944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 및 군무부장을 지내다가 8.15 광복 후 귀국하였다.그런데 한국의 경찰이며 친일파인 노덕술은 김원봉을 경찰서로 데려가서 고문을 했다. 김원봉은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월북하였다. 그래서 아직 김원봉..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