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교육99

팔만대장경을 지킨 김영환 장군 마산중앙중학교 2학년, 조윤재 ※이는 내용이 생략된 내용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영환 장군(1921년 1월 8일 ~ 1954년 3월 4일) 1.생애 김영환 장군은 일본 시코구 지방(현 도쿠시마 지방)에서 출생하여 잠시 유아기를 보내고, 1922년이후 경셩부 종로 사직정에서 성장하며 1945년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육군 소위로 있던 중 광복을 맞고, 조선경비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 소위로 임명되어 항공부대 간부로 활동하였다. 그 후 육군과 공군이 분리되면서 공군비행단의 참모장이 되었다. 1951년 8월 1일 제1전투비행단 제10대대 대대장으로 임명되고, 9월 25일 강릉전진기지사령부 부참모장으로 보임되었다. 1952년 6월 18일 공군 제1전투비행전단 부전단장으로 자리를 옯긴 그는 19.. 2021. 9. 18.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 웅천중학교 2학년, 배한솔 안희제는 양정의숙을 졸업하고 동래와 의명에 구명학교와 의신학교를 세웠다 그리고 안희제는 항일비밀결사 대동청년당을 조직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히였다 안희제는 부산에서 백산상회를 열고 그곳을 국내 독립단체의 연락처로 삼았다. 그리고 1925년 중외일본사를 인수, 중알일보사로 개칭하여 총독정치를 비난하는 글을 발표했다. 1933년 중국에 발해 농장과 발해학교를 세워 교포의 생활안정과 청소년교육에 힘썻다.그리고 종교를 통하여 민족자주정신을 고취하였다 1942년 11월 일본경찰에 구금된후 9개월 만에 풀려났으나, 이듬해 무단장병원에서 병사하였다. 안희제가 독립운동을 지원할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설립한 백산상회는 처음에는 자본금 13만원의 소규모 개인상회였지만 1919년에 영남지방의 대지주들을.. 2021. 9. 18.
용감한 시민, 김주열 삼계중학교 1학년 서준영 출생:1940년 10월 7일, 전라북도 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사망:1960년 3월 15일(향년 17살) 마산시 중앙동3가 2-52 남선전기[1] 마산지점 앞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43) 발견:1960년 4월 11일(실종 27일째)경상남도 마산시 신포동 1구가459 중앙부두 앞바다 사인:3.15 의거 중 최루탄이 머리에 박혀 사망 학력:남원 용정국민학교(졸업),남원금지중학교(졸업),마산상업초등학교(37회/명예졸업) 비고:4.19 혁명의 주요 인물 가족:할아버지 김태종, 아버지 김재계(?~1965),어머니 권찬주(1920~1989),큰누나 김영자(1936~) 작은누나 김경자( (1941~),형 김광열(1942~1985),남동생 김길열(1955~) 출처:나무위키 .. 2021. 9. 18.
마산의 독립운동가, 김명시장군 동중학교, 2학년 이정우 출생은 1907년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에서 태어났으며 1949년에 사망했다. 김명시는 마산출신의 독립 운동가이며 별명은 백마 탄 여장군으로 불리었다 김명시의 생애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어서 어머니의 손에 길러졌으며, 다른 가족으로는 오빠 김형선, 남동생 김형윤이 있다. 별일없이 초중고를 졸업하고 1929년 10월에는 소련의 코민테른의 일국일당제를 관철하기 위해 홍남표와 함께 길림성 이층전자로 가서 조선인 당원들을 중국 공산당에 가입시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조선의용대 화북지대에 들어가 부녀복무대 지휘관을 맡았다. 그녀는 공작을 전개하다가 옌안으로 들어갔으며, 조선의용대 화북지대가 조선의용군 화북지대로 개편한 뒤에는 톈진과 베이징 등 본 점령지에 파견되어 김무정 장군의 지휘하에.. 2021. 9. 18.
우리들의 여름방학 일기장 8월은 여름 방학 차일드케어가 8월 2일부터 시작해서 27일에 끝이 났습니다. 8월 한달동안 20명의 초등학생들로 마산Y가 우다다다 와당탕탕 시끌벅적한 날이었습니다. 첫날에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말로 인사를 나눈 것보다 몸으로 인사를 나눴던 것 같아요^^ 1학년 친구들은 처음 오는 차일드케어인데도 반가운 친구들이 있으니 금방 적응해서 활동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에서 진행되는 여러 활동들이 안정상의 이유로 축소되었답니다. 야외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이 이루어져 속상하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실내에도 실외활동 못지않게 더 즐겁게 활동하였고 틈틈이 옥상 축구, 앵지밭골 둘레놀터를 돌며 여름을 듬뿍 느끼기도 했습니다. 기존 방역수칙보다 더 높여 반결 인원을 적게 하다보니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 돈독해지.. 2021. 9. 6.
더위야 가라, 열정 가득 언니들이 떴다 건강한 여름을 나고 계신가요?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여기, 한여름의 태양보다 이글거리는 열정을 가진 회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7월 22일 목요일, 마산YMCA에서 13명의 달보드레 회원들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반년 만에 특강으로 만나게 된 회원들은 코로나로 보지 못한 날들만큼 반가움과 그간 소식들을 한 아름 안고 오셨답니다. 22일 진행된 특강은 ‘할머니의 용궁여행’ 동화를 읽고 물고기의 한살이와 관련된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동화는 물질을 하는 경상도 할머니가 용궁으로 가 거북이 코에 박힌 빨대를 빼주기도 하고,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여러 물고기들을 고쳐주는 이야기입니다. 경상도 할머니 특유의 말투도 재미있지만 기후위기 시대, 환경에 대한 고민거리들을 안겨주는 동화였습니다. 이.. 2021. 7. 28.
이승만 사택이 부산에 있는 까닭 71년 전 6월 우리나라는 어떠했을까요? 6월 25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것들이 변하게 됩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한여름에서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과 이후 1.4 후퇴로 1951년부터 약 천일 간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6월 19일 토요일, 12명의 청소년과 함께 부산 서구를 중심으로 한국전쟁 삶의 모습과 임시수도 부산의 모습을 찾기 위해 아미동비석문화마을, 최민식 갤러리, 동아대석당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을 방문하였습니다. 큰 항구가 있지만 현재의 부산만큼 대도시는 아니였습니다. 부산은 임시수도 역할을 하면서 정부 부처와 국회, 외교·금융·경제·교육 등의 주요 기관들이 부산으로 이전 국가 기능이 부산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인구 40만 명의 부산은 인구 10.. 2021. 6. 29.
아이들이 찾은 초콜릿 녹차맛 푸릇 푸릇 향기속으로 6월과 7월사 요즘 부쩍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6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파브르생태체험학교 친구들은 '왕의 차'라 불리는 하동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에게 녹차하면 보성이나 제주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녹차가 재배되기 시작한 곳은 하동입니다. 쌍계사로 접어 올라가기 전 오른편에 녹차시배지가 있답니다. 활동을 떠나는 길 하동에 대해 알아보고 섬진강 주변 지금 제철인 재첩을 잡는 사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난다는 화개장터 노래를 배우고 부르다 보니 하동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아이들이 함께 찻잎을를 만지고 관찰하고 잎을 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딴 녹차가 2kg 정도가 됐어요~! 열심히 만든.. 2021. 6. 28.
모집 찾아가는 어린이, 청소년 인성교육 성적 향상에만 치우쳐 있는 우리들 성적 향상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는 '인성'이라는 단어도 중요한 단어이지요 요즘 공교육에서도 인성교육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경상남도교육청 학예보조사업으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 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 경상남도내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 지역아동센터 / 방과후아카데미 외 어린이, 청소년이용 기관 모두 가능 지원내용 : 인성, 민주시민교육 자세한 교육사항은 사회교육부 252-9878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21. 6. 2.
지역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윈스터 처칠의 명언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채호 선생님의 이용으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과거에만 머물지 않아야 하며 과거의 일이 현재에도 반복되고 있으며 기억해야만 변화할 수 있지요. 마산YMC에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탐방단이 있습니다. 교과서로만 접하는 역사가 아닌 역사 현장에서 찐!역사를 배우는 멋진 친구들이지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되어 놀이와 답사로 한국사를 배우는 역사탐험대와 초6-중3까지 근현대사를 배우고 생각 나눔과 토론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근·현대사 산책이랍니다. 4월의 봄날, 두팀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근·현대사 산책은 4월 17일 토요일 11명의 청소년 친구들은 3.15의거, 4.19혁명, 부·마.. 2021. 5. 3.
Y가 들썩들썩 토요일은 신나는 날 봄을 느낄 수 있는 4월 토요프로그램 첫 활동인 라온하제, 놀이의 반란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YMCA도 시끌벅적한 토요일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 즐거워하고 친구들 한 명씩 올 때마다 장난을 치며 친구들과 인사합니다. 라온하제 활동은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모습을 특징을 살려서 그려보기도하며. 그림을 들고 발표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들의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말 사전 만들기를 통해 내가 생각한 단어들과 알맞은 단어들을 알아보고 공부도 하며 가치에대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있는 활동이였습니다 협동놀이 등 오전 오후를 알차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4월 라온하제 활동도 안전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놀.. 2021. 4. 21.
함께 도심숲을 걸을래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녹색자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 교육이 2021년도에 시작 되었습니다. 마산YMCA는 2018년부터 심리치유와 정서안전을 위한 YMCA ECO PLAY "옙 탐험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년차를 맞이한 숲체험 교육은 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다 유아,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까지 대상이 확대 되었고, 참가자들이 매회 새로이 시작되는 날만을 꼽아 기다리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월은 해오름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파란들주간보호센터, 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숲체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이 기다렸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참가자들을 보며 올 한해의 숲교육도 즐겁게, 행복한 시간들이 될 거 같았습니다. 숲체험 교육이라고 산의 숲! 에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학교숲(교내 자.. 2021. 3. 29.
17색의 무지개 같은 아이들과 보낸 겨울방학 '차일드케어' 2021년 1월 4일 부터 겨울방학 차일드케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밖에 많이 나가지 못해서 안에서 할 수있는 활동들로 꽉꽉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안에서만 하는 활동들이 많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푸드테라피, 야외 활동 등 많은 재미있는 활동들로 차일드케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들 모두가 재미있어하였고 친구들 모두가 협동하여 다같이 놀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놀기도 하였습니다~ 17색의 무지개처럼 다 다른색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같이 모여 활동을 해보니 하나가 되어 더 많은 재미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1. 1. 27.
독서재능 기부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달보드레" 2020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달보드레'활동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마산YMCA 에서 주관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였습니다. 5월 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총12회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7월 말부터 기관방문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아동기관 8곳 (1,092명), 노인기관 7곳(1,130) 장애인기관 5곳(559명)으로 총 20기관을 방문 하였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인하여 기관별 방문이 쉽지 않았지만 '달보드레' 선생님들과 기관이 개인위생, 방역수칙을 잘 지킨덕분에 11월 달까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을 잘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달보드레' 선생님들의 활동 인터뷰입니다 2020. 12. 29.
청소년들이 시선과 발길로 걷는 역사의 현장속으로 2020년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마산YMCA 사회교육의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한해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프로그램별 8번의 활동 중 6번만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년에 더 즐겁고 풍성한 활동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답니다. 마산YMCA 사회교육부에는 한국의 근,현대사 대해 배우고 현장을 찾아가는 답사팀이 있습니다. 초등 6학년에서 중등 2학년 13명으로 구성되어 나름 최고령자 어르신들의 체험단입니다. 모이면 그 어느 팀보다 왁자질껄 소란스럽다가 현장 답사에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아이들! 5월 초량 이바구길 피난민의 애환부터 11월 진주 형평운동까지 현장답사를 마치고 12월 온라인으로 만나 전체.. 2020. 12. 28.
김주완의 '토호세력의 뿌리' 사회단체의 활동가들과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역사는 기억과의 투쟁이라고 한다. 기억은 기록됨으로써 역사가 된다. 지역사에서 기록은 지금 지역사회의 구조가 왜,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지를 알려주는 근거가 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우리 지역사회는 역사에 무관심해왔다. 특히 지역을 바꿔보겠다고 나선 사회운동단체의 활동가들이나, 심지어 지역 언론사 기자들조차 지역의 역사에 무지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역사를 모르고서 현재를 진단한다는 것 자체가 가당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지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세력의 실체도 모르면서, 또한 그들이 어떻게 지배세력으로 성장해왔는지도 모르면서 지역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외친다는게 우습지 않은가. ---- 중략 --- 지역사를 공부하면서 얻은 마지막 결론이 하나 더 있다. 한국사회의 지배세력은 이제 어느 정도 실체가 드.. 2019. 6. 19.
근현대사아카데미 3강 - 김주완기자의 '토호세력의 뿌리 3.1운동 100주년 기념 우리지역 역사알기 마산YMCA(이사장 박영민)가 준비한 근현대사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김주완(기자. 경남도민일보이사)의 창원의 현대사를 통해 본 지역사회의 지배구조 ‘토호세력의 뿌리’입니다. 필자가 지역사, 그중에서도 특히 현대사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단순했다. 사회를 바꿔보고자 기자를 선택했고 나름대로 부조리한 현실을 열심히 파헤쳐 봤지만 지역사회의 지배구조는 끄떡도 없었다. 80년대 민주화운동세력이 염원했던 대로 군사독재정권이 물러나면 한국사회 전체가 바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역사회 기득권 세력은 건재했다. 이런 과정에서 필자가 얻은 교훈은 ‘정권이 바뀌어도 토호는 영원하다’는 것이었다. 그들 토호세력의 실체가 궁금했다. 행정권력 · 정치권력 뒤에 숨어서 실질적인 영향.. 2019. 6. 10.
마산YMCA 근현대사산책 광주 답사 갑니다. 올해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근현대사산책 12년 전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0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답사를 했다. 여전히 마산YMCA 사회교육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내가 애정하는 ‘근현대사산책’ 이번 주 토요일에 광주 답사를 간다기에 5년전 아이들과 함께 갔던 사진을 꺼내본다. 5년 전 나는 쪼금 젊다~ 청소년들의 근현대사 교육은 좀 어렵다. 그 어려움은 기본적으로 근현대사교육 자체가 갖는 어려움이 있고, 두 번째는 현재의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있는 문제라는 점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현재를 바로 인식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함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함께 배우면서 민주, 인권, 평화적인 삶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 보.. 2019. 6. 4.
근현대사아카데미 2강 ' 도시공간에 남긴 애국지사의 흔적' 김명시와 명도석 3.1운동 100주년 기념 우리지역 역사알기 마산YMCA(이사장 박영민)가 준비한 '근현대사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허정도 (건축사. LH상임감사위원)의 도시공간에 남긴 애국지사의 흔적 '김명시와 명도석'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 혁명가였던 김명시장군, ‘여장군’이라 불렸던 그녀, 러시아를 거쳐 중국 대륙과 만주 벌판을 떠돌며 민족 해방을 위해 싸웠던 그녀의 여정은 멀고 험했다고 한다. 그려는 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 마산에서 열여덟 살까지 살았다. 어디 있을까? 열여덟이 될 때 까지 소녀 김명시가 이 도시에 남긴 흔적은 ... "주권 잃은 나라는 주인 없는 빈집과 같다. 내 나라가 주권국이 될 때까지 헌신하겠다"며 스스로 다짐하고 이를 각인하는 의미로 호를 '허당'이라 지은 허당 명도적 .. 2019. 5. 28.
<모집>평생학습강사 skii-up과정 학습자 모집 마산YMCA가 경상남도,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열정으로 나를 리셋하라 “평생학습 강사 skill-up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합니다. 지난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평생학습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찬두레’라는 교육강사팀도 꾸려진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산YMCA가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이유는 체계적인 강사 양성과정으로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예비은퇴세대 및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학습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함입니다. 이 강좌는 경상남도,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를 받아 진행함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학습자들은 전액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전하세요~ 2019. 5. 24.
심리치유와 정서안정을 위한 YMCA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심리치유와 정서안정을 위한 YMCA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2013년 산림청 산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험,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 변화로 산림교육에 대해 학부모의 94%, 교사의 97.2%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마산YMCA는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공모를 받아 지난해부터 숲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숲 체험교육이 물질만능주의, 기계우선주의 문화 속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통제력을 높여주는 등 정서치료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YMCA 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YMCA가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입니다. 어제는 교동초.. 2018. 10. 30.
Again YMCA 졸업생캠프 Again YMCA 졸업생캠프 오후 5시 YMCA로 짐을 챙긴 아이들이 모여듭니다. 공동체중의 공동체 ‘밥상공동체’겠죠!함께 힘을 합쳐 뚝딱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이 만들어졌네요. 내일 아침 7시에 일어나 낙동강으로 자전거를 타러갑니다. 자전거타고 수영하고, 인라인스케이트까지.. 7박 8일 자전거 국토순례를 지도하신 전문가 선생님들이 함께 진행을 해 주신다니 든든합니다. 더운 날씨가 걱정이 살짝 되긴 하는데 우리 아이들 잘 해낼 껄 믿습니다. 40명의 아이들과 10명 선생님들의 신나는 도전 길 위의 배움터 “YMCA 트라이애슬론” 긴 오늘 밤이 되겠지만 행복한 시간입니다. Again YMCA 졸업생캠프 둘째 날 아침~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챙겨서 주먹밥 챙겨 7시 30분에 멋진 도전을 하러 출발합니다. 어.. 2018. 8. 17.
우리는 지구라는 한마을에 살아요 지난주 토요일(16일) 놀이의반란 네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지구라는 한마을에 살아요'를 주제로 다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지도에 자신이 가보고 싶은 나라와 그 이유 또는 가보았던 나라를 적고 지도에 붙여보았습니다. 지도에 붙이면서 그 나라가 어디있는지 찾아보고 다른나라는 어디에 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여권도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여권을 만들고 꾸며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 멕시코음식 또띠아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오전에 만든 여권을 가지고 놀이의반란 미션을 완성해야했는데요, 여권을 가지고 다니면서 각 모둠선생님이 진행하는 활동을 성공하면 여권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니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멕시.. 2018. 7. 10.
선사시대 사람들 23일(토) 역사탐험대 '선사시대 사람들'을 주제로 함안 별천지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마을에서 준비한 두부만들기체험을 하였습니다. 두부를 콩으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는 아이들 '두부를 만들기 위해 콩을 갈고 남은 것들은 어디에 쓰이나요?' 라는 질문에 '남은 액체들은 두유로 만들때 쓰이고, 찌꺼기는 비지로 쓰인다.' '두부를 튀긴것이 유부이다.' 라는 답변을 들으며 콩은 어디에도 하나 버릴것이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후에 있을 선사시대 음식체험을 위해 다시마를 미리 불려두고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잠시나마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으로 정식을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초록나물도 잘 먹고 밥도 2공기씩 거뜬히 먹는 아이들을 보며 깜짝놀랐습니다. 역시 골고루 잘먹는 Y.. 2018. 7. 10.
마산YMCA 민주시민교육 7월 3일(화) 김해 장유초등학교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 23명과 함께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하여 처음보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신호등 토론, 픽쳐너리 등 참여형수업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이끌어갔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휴교를 할수도 있다는 소식에 전날 걱정을 했었는데 무사히 수업을 마칠 수 있게 된 점과 흐리고 꿉꿉한 날씨였지만 장유초등학교 친구들도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기뻤답니다^^ 마지막에 수업을 마치고 가는 길에 한 친구가 쪽지를 주었습니다. 쪽지를 열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의 편지가... 더 열심히 재미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은 경상남도 내 .. 2018. 7. 10.
마산YMCA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 마산YMCA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 첫 수업을 4월 16~17일 진동초등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소통'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게임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이야기 시간을 통해 재미있게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산YMCA 인성교육은, 성적향상에만 치우쳐있는 현재 교육에서 주변을 돌아보는 넓은 시각을 가진 균형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을 통해 부적응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여 지지와 협력을 통한 자신감과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는 경남도 내 초, 중학교 6개교, 지역아동센터 2곳, 방과후아카데미 2곳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성여행'은 마산YMCA 주관, 경상남도교육청의 주최로 진행됩니다. 2018. 5. 3.
우리동네에서 찾은 자연친구들 4월 21일(토) _ 놀이의 반란 두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면에는 이름을, 뒷면에는 별명이나 그림을 그려 하나뿐인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화전 만들기' 시간! 직접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추와 쑥을 올려 보기좋게 꾸미고 모둠선생님과 함께 화전을 구워보았습니다. 조청에 찍어먹으니 그맛은 꿀맛이라네요 한팀은 '새우깡으로 계란후라이 만들기' 실험을 하였습니다. 새우깡을 연료로 삼아서 불을 붙여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보았는데요, 공장과자에서 나오는 안좋은 기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우리엄마보다 계란을 이쁘게 잘구워요!' '평소 먹던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라며 엄지척을 해주던.. 2018. 5. 3.
이순신처럼 생각하고 리드하라! 4월 28일(토)_ 역사탐험대 두번째 활동이 통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순신공원에서 제 13기 역사탐험대 친구들과 충렬사에서 역사길라잡이 김연진선생님의 '통영의 역사와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 조원들끼리 함께 할수있는 미션활동시간을 가졌습니다. 강구안거북선으로 가서 아이들은 직접 판옥선과 거북선을 타보며 이순신장군의 용맹함과 리더쉽을 느껴보았습니다. 점심은 중앙시장으로 가서 조별로 충무김밥, 꿀빵 등 자유롭게 사먹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미션도 함께 넣어 재미를 더했답니다^^ 동피랑 마을에서 오후에는 이순신공원으로 가서 런닝맨게임도 진행하였습니다.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두번째달 활동도 역시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힘이 되어 다음달도 재미있게 준비하.. 2018. 5. 3.
마산YMCA 역사탐험대 아이들과 창녕을 다녀오다 3월 24일(토) 제13기 역사탐험대 아이들과 창녕 진흥왕척경비 앞에서 2018년 새학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13기 역사탐험대 아이들과 창녕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역사탐험대는 초등4~6학년의 40명 아이들, 4명의 모둠선생님, 역사길라잡이 전문강사선생님, 실무자인 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창녕읍사무소 회의실을 빌려 오전시간에는 길라잡이 김연진선생님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와 모둠선생님들이 준비하신 마피아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점심먹기 전, 석빙고를 둘러보았습니다. 창녕에 계신 문화해설사선생님과 송현리고분을 둘러보며 궁금한것을 물어보는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워갔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옥정 공원 내 진흥왕척경비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 2018. 4. 3.
놀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아이들 2018년 3월 17일(토)_ 놀이의 반란 첫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유아7세~초등2학년으로 이루어져 놀이, 체험위주의 활동이 주된 활동입니다. 첫활동일이라 모둠이름 정하기, 1년동안 함께 지켜야할 규칙을 정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까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나이라서 그런지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돌아가며 자신의 소개를 마쳤습니다. 이날의 주제는 '채소와 과일 구분해보기' 였는데, 아이들이 흥미 있을만한 게임으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회관 뒷편에 있는 텃밭으로 가서 감자를 심어보았습니다. 흙을 손에 묻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고있기만 하는 아이도 있었는데 흙은 더러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려주었습니다. 도..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