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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17

게임도 토론도 치열하게, 2024년 등대 출발~ 등대 수련회를 열다!! 2월 24일 토요일, 촛불들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그 시간을 잠시 미루고 마산YMCA 청년관에 모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등대 수련회를 진행했는데요.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꽉 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찬과 팀 빌딩 게임 그리고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 방향 설정으로 진행된 등대 수련회는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만찬은 각 등대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포트럭 파티 방식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늘 그렇지만 조금씩 준비한다는 게 쉽지 않지요. 각 등대가 준비한 먹거리로 상상 이상의 풍성한 만찬이 되었습니다. 등대 수련회의 가장 큰 목적은 타 등대 촛불과의 소통입니다. 자기 등대 원들과 주로 소통하는 모임의 특성으로 전체 등대가 모.. 2024. 3. 5.
20년째 이어 온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11월 30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정문 앞에서 20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함께한 단체가 많아 매년 의미가 더해지고 있는데 마산YMCA가 전체적인 주관을 하고 국제와이즈멘 새마산·가고파 클럽, 롯데백화점 마산점, 경남에너지가 매년 함께하고 있습니다. 20년 김장행사의 처음 시작은 전국연맹 단위의 기업 지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원으로 시작했지만 김장행사에 회원들이 함께하기 위해 준비팀을 구성해서 양념 레시피를 만들고, 결연을 하고 있는 농가와 계약재배해서 배추를 직접 뽑고 저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농산물 사용이라는 우리만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진행 과정 하나하나 회원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지원 사업이 그렇듯 평생 지원이 이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지원을 끊긴다는 소식에 그.. 2023. 12. 8.
100명의 회원이 1000명의 시민과 만나는 생명평화축제 마산YMCA 19회 생명평화축제 개최 10월 14일(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덕 가고파 공원이 떠들썩했습니다. 마산YMCA 매년 진행하고 있는 19회 생명평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는 20여 개의 부스로 운영되는데 부스 운영은 활동 회원들이 맡습니다. 그래서 축제에 가장 큰 의미는 준비 과정입니다. 마산YMCA 회원 조직들이 회의를 통해 진행부스 계획을 세우고 홍보도 함께합니다. 11개의 등대, 와이퍼,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회, 부엉이, 폴라리스, 이대봉 등 준비팀 만 100명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무대공연도 통기타 동아리 와이통, 예스 아름나라 합창단, 아기스포츠단 등 회원들로 꽉 채웁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생명평화축제 진행은 한지선 팀장이 맡았습니다. 재치있.. 2023. 11. 5.
힘 있고 선하고 진지한 25기 등대 점등식 지난 6월 8일 제25회 촛불대학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마산YMCA 촛불대학은 등대 모임을 운영하는데 있어 기준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기존 활동을 하고 있는 촛불들에게는 의지와 열정을 찾는 시간이고, 새로운 회원을 맞이하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올해 촛불대학은 5회의 강연과 2회의 문화강좌로 구성하였습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을 위해 저녁에 강의를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45여명 참여자들이 함께한 촛불대학은 강의 하나하나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우리의 교육이 어때야 하는지(차성수, 오연호), 약탈적 금융사회에서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제윤경), 환경과 우리의 삶이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이승준), 성 평등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것임을(박지아) 강연과 질.. 2023. 7. 5.
엄마들을 위한 차이 나는 클래스 촛불대학 [모집] 제25회 촛불대학 함께하실 분 어서 서두르세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7회의 강좌로 제25회 촛불대학이 운영됩니다. 촛불대학은 행복이라는 말 속에 담긴 ‘연결’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며, 배움의 연장선에서 ‘등대’라는 모임을 통해 심화하게 됩니다. 올해 촛불대학도 너무도 풍성합니다. 저희 촛불대학은 회원들과 함께 의논해서 진행됩니다. 그래서 매번 의미있는 강의로 채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강사 차성수 관장님, 올해 우연히 강의를 듣게 되어 알게 된 분입니다. 너무도 멋진 질문들을 던져줘서 강연 중심으로 이끌어가지만 토론하는 느낌이 전달됩니다. 두 번째 강사 제윤경 선생님. 저는 개인적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재무 설계사라고 생각합니다. 전달력, 내용, 경제에 관한 가치 철학.. 2023. 5. 3.
봄을 캐는 등대 나들이 등대의 진정한 시작은 '봄 나들이' 지난 3월 28일(화) 오전, 3년만에 함안 숲안마을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함안 숲안 마을에서 봄나물도 캐고 귀촌한 삼촌과 소통하며 생동하는 봄 기운을 함께 느끼는 활동이지요. 오랜만에 진행된 봄나들이라 처음 방문하는 촛불님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삼촌과의 만남이 어색할 수 있었지만 삼삼오오 준비해온 풍성한 먹거리 앞에서 어색함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분명 봄나물 캐기가 주된 활동이지만 모두 소통에 진심인 듯한 하루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다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농약 치지 않은 깨끗한 들에서 쑥, 냉이, 두릅, 달래를 실컷 캤습니다. 깨끗한 봄기운에~ 봄 기운 가득 담은 분들과 봄처럼 싱그러운 먹거리 그리고 봄 향기 품은 웃음 소리에 무한 에너지를 얻고 .. 2023. 4. 4.
그녀가 16년째 공주처럼 사는 이유? [행복 등대, 공주 촛불 - 김소진 회원] 마산YMCA 웹진(와이드림 2월호) 회원 인터뷰는 김소진(공주) 촛불입니다. 등대 활동하는 촛불님들은 각자가 원하는대로 불리고 싶은 이름(별명하고는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김소진 회원의 원칭은 ‘공주’입니다. 공주님께서는 마산YMCA 다른 열성 회원들처럼 YMCA 안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행복 등대에서 촛불 활동을 하고 계시면서 YMCA 본관 급식 교사이고, 아기스포츠단 차량 지도 선생님 그리고 어린이 수영 강사까지 1인 4역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호 와이드림에서는 마산YMCA 17년 차 김소진 회원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윤기: 안녕하세요? 오늘 갑자기 제가 차 한잔 하자고 했는데...혹시 저랑 인터뷰하는 거라고...누구 딴 사람한테 들었나요?.. 2023. 2. 8.
52일 릴레이,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간 생활실천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52일 동안 52명의 등대 촛불들은 ‘생활실천 릴레이 운동’을 펼쳤습니다. 촛불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내용들을 단톡방에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 활동이 의미있었던 것은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었다는 것과 모든 촛불님들의 참여, 덕분에 단톡방에서 자극받고 응원하느라 매일 매일 시끌벅적했다는 것입니다. 생활실천으로 멋지게 소통했던 그 시간들을 등대 단톡방에만 묵혀두기 아까워 포토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포토북 제작은 2022년 2개월 동안의 감동을 다시 살려내고 2023년도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이어가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등대는 2023년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워크숍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남만으로도 상호 배움이 일어나는 등대 활동 올해도 기대해 봅.. 2023. 1. 5.
3년만에 연 생명평화축제, 회원 공동체의 저력이 빛나다 마산YMCA가 17년째 이어온 생명평화축제! 코로나 상황으로 잠시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3년 만에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여는 축제인지라 걱정도 컸고 설렘과 기대도 컸습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전체 회원 조직이 함께 준비하는 구조라 결심만으로 운영이 힘듭니다. 회원조직 내에서 신명으로 준비해야 가능합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연초부터 논의를 시작해서 7월부터 본격화 됩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열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7월 쯤 가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7월 등대지기 모임에서 생명평화축제를 계획하는 지기님들의 표정들에서 ‘올해는 반드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각 등대가 어떤 부스를 맡을 것이지 이야기하는 속에 너무 재미겠다는 환호와 응원이 넘쳐났습니다.. 2022. 11. 9.
기억하는 소설: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북돋움] 강영숙, 김숨, 임성순, 최은영, 조해진, 강화길, 박민규, 최진영(2021). 『기억하는 소설: 재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창비교육. 작성자: 정은옥(등대/ 'Y-퍼') 첫 번째 질문. “오늘 하루 무사하셨나요?” 이 책의 서문 첫 문장에서 엮은이들이 우리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내가 지금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합니다. 각종 재난의 시대입니다. 며칠 전 서울에서는 10.29참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누군가는 병을 앓고, 누군가는 사고를 당하고, 누군가는 생계수단을 잃고, 누군가는 재난을 당합니다. 두 번째 질문. “사건이 터졌으면 다큐나 보도기사를 볼 것이지, 왜 소설을 읽는가?” 문학은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간접경험하게 하고 감정을 정화하며 .. 2022. 11. 8.
에너지를 바꾸는 시간, 촛불 잔치를 열다. 경남RE100시민클럽과 함께 마산YMCA 등대들이 ‘촛불 켜는 밤’을 열었습니다. 이 날은 오직 지구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촛불 켜는 밤’은 각 등대별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서 파티 기분을 살렸습니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밀랍초 만들기를 했습니다. 밀랍초를 직접 만들어 함께 촛불을 켜는 것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촛불 속에서의 개회 선언으로 우리가 담고 가야 할 메시지가 명확히 전달되었습니다. 각 등대별로 주제가 있는 음악을 선정하여 틈틈히 해설이 있는 음악 감상실을 운영하였고, 9명의 촛불이 앞으로 나와 자신의 생활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시에는 다시 우리가 만든 밀랍초를 켜고 전체 불을 끄는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소등행사는 현장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참여하였고,.. 2022. 8. 8.
등대, 한국YMCA 전국대회 공로패 수상 마산YMCA 등대가 한국YMCA전국연맹 제46차 전국대회에서 우수 회원단체 공로패를 수상하였습니다. 전국대회 때마다 우수회원과 우수 회원단체 포상을 진행하는데, 올해 회원단체는 2개 단체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마산YMCA 등대입니다. 등대는 1995년 경 아기스포츠단 중심으로 진행해오다가 잠시 모임이 중단된 후 2001년 ‘지혜의 등대’ 사업을 통해 재결성되었습니다. 2001년 항아리 등대 결성, 2002년 두레박 등대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9개의 등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대는 여성들로 구성되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의 의미를 발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성장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습공동체이자 생활실천 공동체입니다.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생활 나눔으로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지며.. 2022. 7. 5.
10개 등대, 점등식으로 새로운 출발 마산YMCA 제24회 촛불대학 수료식: 6일 동안 촛불대학 여정을 마치다. 마산YMCA 제24회 촛불대학이 5월 31일에 개강하여 6개의 강의를 마치고 6월 17일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촛불대학은 2가지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등대에 새로운 회원 즉 촛불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기존 촛불들이 새롭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입니다. 촛불대학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매년 그 역사성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상황은 소통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한 촛불대학도 의미 있었지만, 올해 촛불대학처럼 촛불들이 사회를 보고 강의 들은 후 조별 활동을 하고 다과를 나누는 과정이 더해지니 더욱더 풍성했습니다. 이번 촛불대학에서는 중요한 메시지가 많이 전달되었습.. 2022. 7. 4.
지방 선거 정책 수다 모임 등대! 지방 선거 정책 수다 모임을 열다. 4월 1일 금요일 밤 등대 촛불님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일상에서 느꼈던 많은 문제들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함께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여 즐거운 수다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의원이라면... 교육감이라면... 어떤 정책들을 펼칠지 상상하며 이야기에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교실 20명 정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강사 및 단체화의 협업 추진, 숲 체험 의무화, 정치교육 및 민주적 토론 교육 확대에서부터 직거래 장터 활성화 및 창원시 슝슝통통 놀이터 10호까지 추진, 어린이 전용 체육 시설 및 삶터 가까이 돌봄 센터 운영, 청소년 교통비 무료.. 2022. 4. 2.
생활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드러난 촛불들의 빛나는 삶 1월 4일부터 등대 촛불들이 생활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환경을 위해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평소 실천하고 있는 활동들을 매일 한명씩 돌아가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대 단톡방을 통해 자랑 중이며 현재까지 30명의 촛불들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촛불들이 생활 속에서 이루어고 있는 실천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좋은 정보를 얻는 기회와 함께 삶의 크나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 영역에서부터 먹을거리까지 매일 올라오는 실천들로부터 많이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등대 촛불들이 함께할 운동거리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분리배출을 이야기하는 중에 라벨지의 불편함을 공유하였고, 이에 착안하여 2월부터 ‘불량 라벨지를 찾아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잘 뜯어지.. 2022. 2. 3.
힐링과 소통의 등대 수련회! 촛불들은 역시 만나야 합니다. 10월 9일 마산YMCA등대 촛불님들이 오랜만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대면으로 등대 수련회를 진행하기로 한 날이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전처럼 1박 2일로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아 올해는 등대수련회를 1, 2부를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1부는 온라인 특강, 2부는 하루 동안 시간을 함께 보내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등대 오리엔티어링’입니다. 등대 수련회 1부 온라인 특강을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이경옥 대표가 맡았습니다. ‘여성이 창원에서 행복하나요?’라는 주제로 9월 15일에 진행했는데, 창원시 성주류화 모니터링을 꾸준히 해온 만큼 매우 구체적인 내용이었고, 그 덕분에 많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 인 등대 .. 2021. 10. 30.
마산Y 18회 촛불대학 '당당한 엄마학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마산YMCA가 제 18회 촛불대학을 개강합니다. 당당한 엄마학교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촛불대학은 5월 13일(금) 개강하여 16일(월), 20일(금), 23일(월), 23일(수), 31일(화)까지 총 6강좌로 진행됩니다. 1995년무렵 시작되어 매년 1회 개최되는 촛불대학이 벌써 1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촛불대학은 YMCA 등대운동의 토대가 되는 공개강좌입니다. 20년 이상 지속되어온 YMCA 촛불대학을 통해 교육 받은 분들이 생활협동운동인 등대 활동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초기엔 아기스포츠단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촛불대학을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등대 촛불들을 통해 추천 받은 분들 그리고 유치원 학부모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YMCA 소비자 법률강좌가 시민중계실 자원상담.. 201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