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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심리치유와 정서안정을 위한 YMCA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by 푸른옷소매 2018. 10. 30.

심리치유와 정서안정을 위한 YMCA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2013년 산림청 산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험,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 변화로 산림교육에 대해 학부모의 94%, 교사의 97.2%가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라고 조사되었습니다.

 

마산YMCA는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공모를 받아 지난해부터 숲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숲 체험교육이 물질만능주의, 기계우선주의 문화 속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통제력을 높여주는 등 정서치료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YMCA 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YMCA가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입니다.

어제는 교동초등학교 전교생 133명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숲 교육은 140명을 넘지 않게 진행하지만 전교생이 133명인 작은 학교라 여러 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이 숲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YMCA 전문 숲강사 6, 사회교육부 활동가들, 교동초등학교 8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을 숲은 133명의 아이들을 넉넉히 품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앵지밭골 마을 숲은 아름답고 평화로웠습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자연을 즐기고 숲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숲 체험 경험은 어린이들의 감성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발달을 돕습니다.

탐색, 관찰, 탐구 및 감상하는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친밀도를 높여 사회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심리치유와 정서안정을 위한 YMCA에코플레이 ‘yep 탐험대

교동초등학교 전교생을 끝으로 올해 전 과정을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YMCA가 중요한 목적사업으로 하는 숲 체험 교육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비가 많아서 숲 교육 일정을 잡기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이 일을 내년에도 신나게 할 수 있기를...



 

숲 체험교육을 함께 한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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