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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형 퍼실리테이션을 세우기 위해 함께 달리다.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 연구모임 ‘Y-퍼’가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Y-퍼’는 2020년 8월에 모임을 결성하여 매월 모임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었습니다. ‘Y-퍼’는 지난 5월 11일 2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드디어 회칙을 제정하였습니다. 회칙 제정을 통해 연구모임이라는 위상을 명확히 다지고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임원은 회장, 총무, 서기 모두 연임되었습니다.(회장: 김민정, 총무: 박서진, 서기: 이은정·정은옥) 올해 초 설문조사를 통해 ‘Y-퍼’의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정리한 적 있었습니다. 총회에서 한 번 더 그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Y-퍼’는 .. 2022. 6. 6.
‘마산Y통’ 김수화 회장, 나에게 YMCA는 배움의 발견이죠 [만나러 갑니다] 통기타 동아리 ‘Y통’ 김수화 회장님을 만나다. 매월 한분의 회원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호에서는 통기타 동아리 ‘Y통’ 김수화 회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김수화 회장님과 약속 시간을 정하기 힘들어 미리 질문을 드리고 답변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Y통 정기 공연 현장에서 공연 시작 전에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 우선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통기타 동아리 Y통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화입니다. 젊은 시절 청소년연맹 활동을 중심으로 자연, 캠프, 놀이 활동을 하였고 지금은 캠프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아내, 두 아이(아들, 딸)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기로 하루를 채우는 50대 무르익.. 2022. 6. 5.
북돋움.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사이토 고헤이 지음, 김영현 옮김, 다다서재 나는 노동조합 활동가이다. 노동조합 활동에서도‘기후 위기’는 매우 중요하다. 내연기관이 사라지는 자동차는 수십만 노동자의 고용과도 직결되어 있고, 유해 화학물질·발암물질 사용 중지와 저감 대책은 기업이 당장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후 위기와 노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고, 제목에 반해 인연이 된 책이다.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제목이 다소 과격하다. 책 표지도 붉다. 지인들에게 책읽기를 권하려고 소개했더니‘그야말로 빨간 책이네요’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자본주의를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 제목 그대로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기술 진보와 성장제일주의가 일으킨 기후 위기를 신랄하게 비판.. 2022. 6. 4.
1956년 마산YMCA 헌장 마산YMCA 80년사 편찬을 위한 자료 조사 과정에서 찾아 낸 1956년도 마산기독교청년회(YMCA) 헌장입니다. 제가 1990년에 처음 참석했던 정기총회에서 본 회칙과도 많이 다릅니다. 제3조에 대한기독교청년회연합회(현, 한국YMCA전국연맹)에 가맹하고, 이를 통헤 세계 연맹과 연락함이라는 내용에 이채롭습니다. 제4조에는 본회의 재정을 이사회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무국과 실무자들이 없었던 탓인 듯 합니다. 제 7조를 보면 "연령 12세 이상의 남자로서 제 5조의 목적달성에 협력하는 자는 본회의 회원이 될 수 있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놀라운 것은 당시 마산YMCA는 남성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10여년 전 서울YMCA 여성참정권운동의 단초가 되었던 헌장 조항이.. 2022. 5. 31.
1949년 어린이날과 YMCA어린이집 1921년 5월 1일 방정환, 김기전 등이 천도교 소년회 조직, 1922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경성시내에서 '어린이의 날' 가두 선전 활동, 1923년 5월 1일 조선소년운동협회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공식 채택, 1928년부터 일제의 탄압으로 5월 첫 공휴일로 변경하였는데, 그날이 5월 5일이었다. 1947년 10월 마산유지들이 상남동 74번지에 을 개설하였고, 마산YMCA가 이를 운영하였다. 당시 어린이집의 교육대상은 마산에 거주하는 15세 이하의 소년·소녀 중 글을 읽을 수 없는 아이들로 제한하였고,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였으며 회비는 물론 기타 납입금까지 모두 무료였다. 활동내용은 독서, 보충수업, 음악, 무용, 자연관찰, 영화회, 상담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2022. 5. 31.
와이즈멘 가고파 클럽 30주년 기념식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부울경지구 경남지방 [가고파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5월 26일(목) 오후 6시 30분 힐스테이트 웨딩&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당초 지난 3월로 계획했던 행사가 코로나-19로 연기되어 5월에 개최되었습니다. 1992년 3월 3일 창립한 가고파 클럽은 새마산클럽의 후원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창립 첫해 마산YMCA 청소년 음악회 후원과 당시 2만명의 시민들이 관람한 자원재활용품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지난 30여년 동안 마산YMCA에 대한 봉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마산YMCA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생명평화축제를 함께 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였습니다. 이날 창립 기념.. 2022. 5. 31.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나란히 5/14일 토요일에 위카페다온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나란히]을 '창원발달장애인 가활센터'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차이는 있지만, 차별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이들을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매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란히] 활동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청소년들이 각 부스를 돌아다니며 활동을 한 후 스탬프를 다 모으면 장애인분들이 직접 만드신 굿즈와 맛있는 급식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1층 마당에서는 가활센터 및 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장애인 관련 도서프리마켓을 진행하였습니다. 2층에서는 장애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장애인들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활동을 참여한 후 청소년들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는데 많.. 2022. 5. 27.
합성2동 주민과 함께한, 효도 한마당 5월 7일 토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합성2동 마을 주민 80여 명과 함께 '효도 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을 모실 수 있어 너무나도 즐겁고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YMCA 이윤기 사무총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효도 잔치가 시작 되었습니다. 1부는 잔치인만큼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이너스 주니어 플루트 팀의 플루트로 연주하는 고향의 봄, 아리랑, 무조건 ! 어르신분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함께 박수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기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청소년들의 재롱에 어르신분들도 즐거워하셨던 무대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아이돌인 임영웅, 남진, 나훈아 등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로 공연을 .. 2022. 5. 27.
지방선거 정책 제안 창원시 시장 후보 중 허성무 만 답변 시민이 만든 창원 시장·시의원 후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 시의원 후보 25명 응답! 홍남표 후보 차일피일 미루다 끝내 답변 않아 마산YMCA는 지방선거를 맞아 YMCA 활동을 하는 창원시민인 300여명과 함께 약 2달 동안 창원시 정책 발굴 숙의 토론회를 진행하여 31개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정책들은 600여명의 시민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였고, 지난 5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시장과 시의원 후보들에게 공식 제안하였습니다. 서면 질의서는 창원시장후보 창원시의원 후보에게 발송하였고 26일 오전 11시까지 답변을 요청하였습니다. 답변의 결과는 창원시장 후보는 허성무 후보만 답변이 왔고, 홍남표 후보는 답변 시기를 여러 차례 늦추다 끝내 답변.. 2022. 5. 26.
방과후 아카데미 '기댈나무' 참가자 모집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중1학년부터 중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합니다 : ) 2022. 5. 24.
"기댈나무" 창원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가다 5월 21일 토요일 기댈나무가 주말체험활동으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창원시 청소년어울림마당 多.wow,樂에 다녀왔습니다! 샴푸바 만들기 부스와 플로깅 캠페인 부스를 기댈나무 청소년들이 진행하였는데요~ 샴푸바 부스에서는 샴푸바가 무엇인지, 샴푸바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플로깅 부스에서는 OX퀴즈와 쓰레기-제로 웨이스트 제품 물물교환을 진행하며 플로깅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두 개의 체험부스는 환경 친화력 상승이라는 특성화를 실천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일상에서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물건들을 이왕이면 분리수거 가능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사용하자는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관심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 2022. 5. 24.
최초의 자원재활용 전시회, 2만명 관람 지금은 분리수거나 자원재활용이 시민들에게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물론 환경운동가의 시선으로 보면 여전히 분리수거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재활용, 재사용이 미진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30년 전 마산YMCA가 자원재활용품 전시회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우리사회에는 분리수거라는 개념도 없었고, 재활용이라는 개념도 없었습니다. 다만, 돈이 되는 고철이나 고물만 따로 모았을 뿐입니다. 집집마다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하고 수거하기까지는 30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1992년 6월 24~28일까지 총 5일간 경남은행 본점 1,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 자원재활용품 전시회는 당시 대전시 전시회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개최된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에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하였습.. 2022. 5. 9.
왜 지옥주택조합이라 부를까? 4월 7일, 마산YMCA 청년관에서는 '지역주택조합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제로 제25회 시민논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진행된 시민논단에는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과 현실적인 피해, 존치 여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의 토론회에는 허정도 경상남도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형법률사무소의 김태형 변호사가 발제를 하였습니다. 지정토론에는 경남도민일보 김희곤 기자, 지역주택조합 피해자 김상수, 마산YMCA 이윤기 사무총장, 경상남도의회 송순호의원이 맡았습니다. 김태형 변호사는 이날 발제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하며 아무런 보호장치가 없는 지역주택조합을 계속 존치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1977년 12월 무주택자의 자가 소유 및 주택공급 .. 2022. 5. 9.
YMCA는 한 마을입니다. 아이를 함께 키우는... [만나러 갑니다] 아기스포츠단 장경화 운영위원과 함께! 이번 호 ‘만나러 갑니다’는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장경화 운영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퇴근하자마 YMCA로 와서 인터뷰를 응해주었는데요. 미리 보내 준 질문지에 정성드려 기록해서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기스포스츠단 운영위원인 장경화 위원을 만나보겠습니다. 1.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도 마산 아기스포츠단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게 된 장경화입니다. 37년째 마산에 살고있고 7살 외동딸을 키우고 있어요. 현재 병원에서 재활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아기스포츠단 운영위원이신데요. 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기스포츠단은 유치원처럼 연령별로 운영이 되고 있지요. 각 반 대표 어머니 .. 2022. 5. 8.
김달님의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 [북돋움] 네번째 추천 도서 추천인 : 이슬기(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날까지 5월에는 기념일이 많습니다. 가정의 달이라지만 스승과 부처님은 집에 계시진 않으니까 이 기념일을 하나로 다 품지 못합니다. 모두 사람을 기념하니 사람의 달은 어떨까요. 마침 사람의 달에 어울릴 신간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슷한 얼굴을 하고서’는 3년에 걸쳐 김달님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들을 모은 산문집인데요, 그를 둘러싼 사람들 이야기가 촘촘히 들어가 있습니다. 표지 가운데 쓰인 부제 ‘한 시절 곁에 있어준 나의 사람들에게’서도 알 수 있듯이요. 1939년생 김홍무 씨와 1940년생 송희섭 씨의 손녀로 자라 이제는 두 분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작가. 그가 살아온 동안 만난.. 2022. 5. 6.
역사를 알고 싶으면 YMCA로 모여라 4월 30일, 역사탐험대 활동을 시작으로 마산YMCA 어린이 토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회관에 모인 어린이 회원들은 기다렸던 만큼 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오전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어린이날을 앞둔 만큼 어린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답사를 준비하고, 다녀오고 그 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한국사의 흐름을 고조선부터 신라시대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역사 관련 활동의 경우 관심도나 학년에 따라 사전 지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는 4,5학년 친구들로 구성되어 학교에서 아직 한국사에 대해 배우지 않았지만 한국사에 관심 있는 4학년 친구는 물음에 곧잘 대답하기도 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동을 하지만 고구려와 고려가 서로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어쩜,,.. 2022. 5. 6.
어린이날 100주년, 요린이가 싫어요. 어린이들에게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이 언제인지 물으면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를 손꼽습니다. 아무래도 원하는 선물이나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다는 점이 그 이유이지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어린이날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는 의미에서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1923년 방정환 선생님과 일본 유학생 모임인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독립운동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대우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어요. 어린이날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어린 거, 계집, 사내애, 아해 등 호칭 자체에 어린이를 낮추어 부르는 의미가 있었어요. 당시 사회적 상황에서는 .. 2022. 5. 6.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 제24회 촛불대학 개강 [모집] 제24회 촛불대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촛불대학이 24회째를 맞았습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2회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의 구성은 독서를 통한 나 발견하기, 어린이 권리 이야기, 철학자의 행복론, 생활 속 젠더, 지구시민으로서의 환경 바라보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통주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센터피스, 목공예(도마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촛불대학은 엄마들의 학습모임이자 건강한 실천을 함께 하고 있는 ‘등대’ 신입 회원 모집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년 많은 실무자와 등대 촛불(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촛불대학을 통해 어떤 만남과 자극이 이루어질.. 2022. 5. 6.
4월에 마음을 내주신 회원님.. ♥ 감병만 강대웅 강덕선 강도욱 강동순 강명희 강봉수 강상철 강선우 강성배 강성욱 강순희 강신명 강영이 강용훈 강윤주 강일수 강정훈 강지나 강지연 강지은 강진호 강태민 강형규 강형정 강혜원 고숙희 고승하 고위준 고은영 고을안 고재성 고재현 고효빈 공진 공현희 구성주 구은비 구주모 권경민 권기욱 권다영 권병수 권태정 김경년 김경수 김경숙 김경영 김경율 김경화 김광호 김권수 김근주 김기돈 김낙근 김남규 김늠이 김다은 김달님 김덕열 김동완 김동욱 김동욱 김동인 김동한 김동한 김동황 김두희 김만근 김명록 김명주 김명진 김명희 김미정 김미정 김미주 김미혜 김민경 김민숙 김민욱 김민재 김민재 김민정 김민정 김병돈 김병철 김보건 김복희 김복희 김봉임 김상수 김서영 김서현 김석호 김선미 김선일 김선임 김성민 김성민 김성완.. 2022. 5. 4.
지방자치 30년, 지역 정당 왜 필요한가? [모집] 제93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중입니다. 5월 17일(화) 오전 7시 제93회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주제는 ‘지역 정당’입니다. 지방자치 30년이 흘렀지만 지역 정당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활발하지 않습니다. 이번 아침논단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지역정당이 필요한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재욱 교수가 맡습니다. 조재욱 교수는 현재 지방정치학회 이사로 있으며 지역 정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통한 지역정당의 의미와 지역정당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현 조건 속에서 지역 정당을 시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도 제안하게 됩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온라인, 오프라인 혼용하여 진행됩니다. 생생한 강의를 원하시고.. 2022. 5. 4.
아기스포츠단 인라인 스케이트 도전기!! 4월 2일부터 26일까지 아기스포츠단은 을 가졌습니다. 4주간의 집중기간동안 5세 막내들은 밸런스 바이크를, 6-7세 친구들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탔답니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재미는 물론 운동효과까지 확실하지요. 허리부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정강이까지 하체 근육을 고루 강화시켜 근골격계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평형성과 균형감각을 기르는데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몸의 감각에 온전히 집중해야만 일어서고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라인 집중기간을 시작하며 가장 강조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인라인을 탈 때 빠르게 타고 잘 타는 기술보다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물으.. 2022. 4. 29.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미디어 끄기 운동 ◎미디어 리터러시란? ‘리터러시’란 우리말로 ‘문해력’이란 뜻으로 글을 이해하는 능력입이다. 즉 미디어리터러시란 미디어를 이해하는 능력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가 어떤 의도로 만들어 졌는지, 그래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미디어가 말하지 않는 부분은 없는지 의심을 갖고 지켜보아야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춤으로써 지금보다 더 능동적이고 현명한 미디어 이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든 정보의 양은 쇼셜미디어가 등장하기 이전에 비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정보 중에는 제대로 검증 받지 않은 나쁜 정보도 많아서 사회적으로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읽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나쁜 정보가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 가족, 친구들도 노출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 YM.. 2022. 4. 29.
놀이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는 특별한 캠프 아기스포츠단은 아이들과 사계절 캠프를 다닙니다. 1박 2일로 말이지요. 왜 유아기인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캠프를 하는 걸까요? 바로 놀이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늘 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매일 마음대로 놀 수 없습니다. 유치원도 가야되고, 학원도 가야 되고, 밥도 먹고, 잡도 자야됩니다. 하루에 아이들이 진정으로 노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부모님들과 어디를 놀러 가서 좀 익숙해져 놀만하면 "집에 가자~"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말합니다. "집에 가기 싫어!!!" 그렇게 아이들은 늘 놀이에 목마름이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곳에 가면 그 공간이 익숙해지고, 편안해 져야 진정한 놀이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아기스포츠단은 캠프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과 1박 2일동안 신명나게 놀며 놀이를 충족시켜주는 .. 2022. 4. 29.
海맑은 마산만을 즐기며 걷다! 코로나19극복! 마산YMCA와 함께하는 3.15해양누리공원 비대면 걷기대회가 지난 4월 9일(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비대면 걷기대회이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오전 10시 해양누리공원 내 게이트볼장 인근에 모여 발대식도 진행했습니다. 마산Y통의 신나는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이인안 마산YMCA 이사장 인사말과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행사 안내와 걷기 전 최영준 이사의 진행으로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도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3.15해양누리공원 80% 걷기 챌린지' 달성을 위한 걸음을 딛었습니다. 내디딘 걸음은 챌린지 달성뿐 아니라 마산항 개항 이후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해안선을 바라보며, 직접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걸음이었습니다. 5.. 2022. 4. 28.
주말체험활동 ‘플로깅’ 진행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마산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4월16일(토) 임항선 그린웨이에서 주말체험 활동으로 플로깅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 ‘기댈나무/ 특성화 환경친화력 향상을 목표로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를 위해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는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은 제일 많이 나온 쓰레기로 ‘담배꽁초’를 뽑았으며, ‘길거리공원에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다’ ‘플로깅을 해서 환경도 생각하고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한 1학년 청소년은 플로깅 동아리를 만들어 주기적인 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힘든 활동이긴 하였으나, 쓰레기도 열심히 줍고.. 2022. 4. 27.
위카페 다온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아웃리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날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위카페다온이 함께 아웃리치를 열정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간단하지만 균형 있는 먹거리와 청소년들이 힘들 때 위로받을 수 있는 마음 처방전,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고민 게시판을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아웃리치의 시작 - 4월 8일 지역사회 연계망을 활용한 아웃리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합성 2동 주민자치회 회원, 합성2동 주민센터 공무원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웃리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모든 청소.. 2022. 4. 26.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여행 봄을 맞이하여 다온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체험 활동 프로그램 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남도의 학교 밖 청소년(만 9세 ~ 18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뜻은 ‘다온에서 행복하자’, ‘다온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줄인 말로, 다온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04월 22일 (금) 총 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밀양으로 체험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첫 시작은 무엇보다 안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출발 전 위카페다온에 모여 안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안전 다짐서까지 완료! 1943 밀양 딸기마을에 도착하여 딸기 수확 방법 안내받은 후 직접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밖은 여름 맞이 준비 중이지만 비닐하우스 안은 아직 봄이었습니다. 집중한 눈.. 2022. 4. 26.
마산청소년문화의집 20번째 생일입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마산청소년문화의집 2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 2002년4월 20일 현재 마산회원구청이 자리잡고 있는 올림픽기념관에 마산청소년문화의집 현판을 걸었습니다. 20년의 세월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스쳐가고, 그 안에서 많은 희노애락이 넘쳐났습니다! 마산지역 내 20년동안 청소년들의 놀이터였던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30년, 40년, 50년... 100년이 넘는 영원한 청소년 놀이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년동안 한결 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님들과 20년동안 문화의집을 거쳐간 실무자분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그리고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주인인 청소년여러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지금 청소년들 시험기간이여서 8월 13일 토요일 마산.. 2022. 4. 20.
여덟 번째 봄, 기억하고 함께 하는 봄 지난주 4월 16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와 마산청소년YMCA 아리아리가 연합하여 함께 진행한 세월호8주기 추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회원들이 참여하여 추모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현진 청소년회원의 추모글을 올려봅니다. -----------------------------------------------------------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가는 바다 위 기우는 배 한 편. 그날 바다에는 수많은 생명들은 반짝이는 별이 되어 하늘 위로 올라갔습니다. ​ 벌써 8번째 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해야만 하는 사건이 있던 날입니다. ​ 행복하게 배를 타던 학생들, 누군가의 가족 혹은 친구들, .. 2022. 4. 20.
벚꽃이 만개하듯 웃음 꽃이 만개했다 4월 2일 벚꽃이 만개하던 토요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과 동아리가맹•인준식, 신입회원 입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활동을 시작을 알리는 첫 활동에 두근거리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 12명의 운영위위원들의 위촉과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작년 10월부터 활동을 진행해온 댄스동아리 홀릭은 엄격한(?) 가맹심사를 무사히 통과하여 가맹동아리로 선정되었습니다. 가맹동아리로서의 기쁨이 사진을 뚫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청소년과 청년동아리 모든 회원들에게 전하는 회원증과 뱃지 전달이 있고 난 뒤 각 동아리 마다의 포부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유일무이한 공연기획동아리 ..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