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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는 봄, 청소년들 416세월호 기억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매주 중등 청소년들과 함께 ‘기억하는 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416재단의 기억과 약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청소년들과 함께 416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중학교 1~3학년으로, 교과서를 통해 416세월호 참사를 배운 세대입니다.영상과 책을 통해 당시의 사건을 깊이 알아보고,그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추모와 다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활동은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해, 한 글자씩 이어가는 글쓰기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글을 읽는 건 쉽지만 직접 창작하는 건 쉽지 않다”는 청소년들의 말처럼,서로의 생각을 이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원목에 다꾸.. 2025. 9. 27.
22회 영상축제 _ 우리들 이야기, 영상으로 말해요.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영상 공모전!2025년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진짜 이야기를 찾습니다!! 요즘 여러분들은 어떤 것에 가슴이 뛰나요?꿈? 진로? 친구? 아니면 말 못할 고민? 혹은 평범한 하루?그 어떤 이야기든 여러분의 가슴이 뛰는 순간을 영상에 담아주세요! 공모 주제청소년의 꿈, 소망, 진로, 친구관계,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가슴 속 깊이 숨겨왔던 진짜 내 이야기지금 여러분의 이야기를 보여주세요^^ 참여 방법1.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 내 영상작품 공모전 홍보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2. 신청서+영상 작품을 masan1318@naver.com으로 전송!3. 메일 전송 후 확인 전화 잊지 말기! (055-252-8319) * 월요일, 공휴일은 쉬는 날!.. 2025. 9. 27.
22회 영상축제 _ 내가 뽑는 작품상! 22회 청소년 영상축제 "지금 우리의 가슴이 뛴다."​전국에서 접수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영상 작품을직접 보고! 직접 뽑는! 청소년 관객 심사단에 참여하세요:) - 일 시 : 2025. 11. 08.(토) 오후 2시 ~ 5시- 장 소 :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대 상 :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3학년(2015년생~2007년생) 해당 연령 청소년 누구나 * 11월5일(수) 오후 6시까지 / 200명 선착순 마감- 내 용 : 본선진출작 시사회 및 시상식 관객심사단 투표 부스 체험&현장 이벤트- 참여혜택 : 봉사 시간 3시간 인정 1등 경품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 * 경품은 변경될 수 있음신청방법 : https://m.site.naver.com/1RSra 내 .. 2025. 9. 27.
피톤치드 가득한 숲, 청소년사업위원회 연수 청소년사업위원회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에서 여름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50년 이상 된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 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습니다.숲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해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었습니다. 조정순 위원이 가져온 영양 가득한 쑥떡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노래와 율동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루페로 들여다본 다양한 식물과 꽃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다면 놓쳤을 풍경이었습니다. 숲속에서 시 한 수 읊으며 마음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도 가졌다. 탐방 후에는 모두가 작은 시인이 되어 소감을 글로 남겼습니다다. 숲해설가가 선물한 알록달록 편백 팔찌를 함께 착용하고 .. 2025. 9. 27.
학교밖청소년, 중창단 탄생~ 위카페다온, 중창단의 시작위카페다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종합프로그램 온기에는 매 학기마다 새로운 수업들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중창단입니다. 노래를 통해 목소리를 낸다는 것, 누군가와 호흡을 맞추며 화음을 만들어간다는 건 많은 청소년들에게 낯설지만 설레는 경험이 됩니다. “내 목소리가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어울려 새로운 소리를 만든다”는 감각은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자기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됩니다. 중창, 함께 노래할 때 생기는 힘중창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목소리를 겹쳐 부르는 노래예요. 합창이 큰 울림을 주는 공연이라면, 중창은 조금 더 소박하고 가까운 자리에서 각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드러.. 2025. 9. 26.
작은 두 발로 큰 산을 오르다 지난 주말, 예스 아름나라 1·2학년 아이들이 덕유산 정상에 올랐습니다.원래 계획과는 달리 배내봉과 간월산까지 이어지는 길을 택한 아이들은, 성인 못지않은 도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일부 구간은 암벽등반에 가까웠지만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서로를 격려했고, “우린 할 수 있다!”라는 구호가 등산길을 메웠습니다. "미끄러질 것 같으면 땅을 짚고, 나무기둥을 잡자!"라고 얘기하자, 아이들은 온몸으로 땅을 짚으며 묵묵히 산을 올랐습니다.체육실에서 갈고닦은 암벽 실력이 밑바탕이 되어, 커다란 바위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다리를 활짝 벌려 힘차게 오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손으로 땀을 닦고 코를 비비며 .. 등반을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의 손은 흙으로 금세 검게 물들었지만, 이는 곧 산행에 몰입해 온 힘.. 2025. 9. 24.
우리의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학교밖청소년운영위원회 '브릿지' 기관 탐방-동래구 청소년센터 9월의 햇살은 한여름의 뜨거움이 걷히고 조금은 부드럽고, 조금은 선선한 느낌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지난 12일,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브릿지'는 부산 동래구로 기관 탐방 및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브릿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기관을 바라보고, 더 나은 방향과 필요한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운영위원회입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체험이나 견학이 아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는 동래구청소년센터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성에 온다.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입니다. 센터 내부에는 청.. 2025. 9. 22.
🌟 2025 창원 청소년 꿈캠프 참가자 모집! 창원시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직접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창원시 청소년 꿈캠프」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환경, 반려동물, 음악 세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깊이 있는 체험으로 나만의 꿈을 찾아보세요.​프로그램 안내🌏 환경 분야일시/장소 : 2025년 10월 18일(토) 13:00~16:00 / 사회적혁신타운 다목적홀대상 : 창원시 12~16세 청소년 50명내용 : 환경 분야 진로와 관련 직업 이해, 업사이클링 키트 만들기,에너지 절약 탐구 및 환경 골든벨 진행🐱 반려동물 분야일시/장소 : 2025년 11월 1일(토) 14:00~16:30 /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대상 : 창원시 14~19세 청소년 35명내용 : 반려동물 관련 직업 탐색, 동물 생태 이해 교육 및 펫티.. 2025. 9. 19.
마산을 움직인 그녀들의 노동과 인권 창원인권신문 '부엉이' 12호 발행2021년 창간 이후 꾸준히 발행을 이어온 가 어느덧 12호를 맞이했습니다.인권 활동가들은 매 호마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도 인권적 시선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속에 읽어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앞으로도 『부엉이』는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인권의 목소리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목차- 수출자유지역 '용감한 언니들의 기록' 제작기/ 정은희(창원시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 손끝에서 피어나는 언어 '수어'/ 정애라(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회원)- 인간을 믿지 못하게 하는 기술/ 이슬기(창원시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전쟁에도 인권이 필요한가?/ 이상구(창원시평화인권센터 활동회원)-존엄을 지우지 않는 감수성 '현장에서 피어난 인권의 실.. 2025. 9. 5.
청소년, 영화감독 꿈을 키우다 ~ 청소년영화감독들의 꿈을 담아내는 "22회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 속으로~ 2025년 7월24일(목)~7월26일(토)까지 22회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및 늘푸른전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22주년을 맞이한 청소년 영상축제 "지금 우리의 가슴이 뛴다." 청소년 미디어 영상캠프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창원시청 아동청소년과 이강경 과장, 마산YMCA 신삼호 이사장,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정순영 팀장의 인사말로 영상캠프의 개강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뒤이어 간단한 OT를 진행한 후 아직은 얼어붙어있던 참가자들의 사이를 녹여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OTT작품과 관련된 이미지를 통한 작품 제목 맞추기, 연.. 2025. 9. 5.
🌍 청소년문화의집, 병뚜껑 키링 공모전 안녕하세요! 마산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공모전을 소개합니다!바로바로 「병뚜껑 키링 공모전」인데요 🎉​🧐 공모전은 왜 열리나요?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뽐낼 수 있는 자리예요.특히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고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을 디자인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답니다 💡​📅 공모전 일정접수기간: 2025년 9월 1일(월) ~ 9월 14일(일)응모자격: 창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누구나 🙋‍♀️🙋‍♂️공모분야: 키링 디자인 (주제: 환경 + 안전)접수방법: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제출!​🏆 시상 내용이번 공모전에서는 2작품을 선정하여편의점 기프티콘 1만원권을 드립니다 🎁​🌟 참여 포.. 2025. 9. 5.
📢 청소년 진로아카데미 - 대학생과의 만남 ✨참가자 모집 📢 창원시 청소년 마을학교 진로아카데미✨ 대학생과의 만남 프로그램 ✨👩‍🎓👨‍🎓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 톡!이번에는 직접! 대학생 선배들에게 묻고 듣는 시간 😎🗓 일시 : 9월 6일(토) 오전 10시 ~ 12시📍 장소 : 다이룸플러스 5층👥 대상 : 14~19세 청소년 선착순 50명‼️💡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간호학과 체험존🍳 식품영양학과 체험존🔍 진로탐색 & 물어보JOB (다양한 학과 알아보기)🙋‍♀️🙋‍♂️ 진로 고민 있는 청소년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 GO!👉 선착순 마감이니까 서두르세요~ 🚀https://forms.gle/hwgcgwE36eEDWxVi9 2025. 9. 5.
🌟 청소년 마을학교 _ 경찰 체험 🌟 창원시 청소년 마을학교 _ 진로아카데미진로출동 112 – 경찰 직업 탐방]​​지난 8월 7일(목) 창원시 청소년 마을학교 진로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마산중부경찰서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출동 112’라는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경찰관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이날 마산중부경찰서 박병준 서장님께서 청소년들과 함께 경찰의 다양한 역할과 실제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셔서, 평소 궁금했던 경찰관의 일과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탐방 활동에서는 경찰서의 여러 부서를 둘러보며 부서별 업무를 이해하고, 경찰차 탑승 🚓 및수갑 체험 🔗 등 특별한 경험도 함께할 .. 2025. 9. 5.
🌞 아로마테라피스트, 가죽공예가 체험 지난 여름방학 동안 창원시 청소년 마을학교는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청소년들은 새로운 직업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처음 해보는 가죽공예였는데, 직접 만든 지갑을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아로마 오일로 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마들렌을 만들면서 요리와 직업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청소년들의 소감 중 일부 첫 번째 시간에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정민주 선생님과 함께 감정오일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 단순히 향을 즐기는 것을 넘어, 각 향이 지닌 의미와 우리의 감정과의 연결을 이해하며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 2025. 9. 5.
9월의 책과 영화: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추적' 9월의 책과 영화는 '역사와문화'가 맡았습니다. 마산YMCA ‘역사와문화’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24년 7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모임은 지역의 정체성을 지켜내고 새로운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정기 연구모임과 답사, 토론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회원들은 창원의 전설과 인물, 문화유산, 독립운동, 생활사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시민 참여형 연구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2025년 3월 17일, 창원 3·15아트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원동무역 사옥 보존과 활용방안 토론회’를 주관했습니다. 이 토론회에는 건축가, 언론인, 학예연구사,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원동무역 .. 2025. 9. 4.
지구를 구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2025" 유난히 길고 더웠던 2025년 여름, 우리는 연이은 폭염과 기록적인 열대야를 온몸으로 겪으며 기후 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햇볕이 쏟아지는 야외든,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실내든, 이제 더위로부터 온전히 안전한 곳은 없다는 것을 체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나 혼자 아낀다고 뭐가 달라질까'라는 망설임을 딛고,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의 힘은 어느때보다 강했습니다. 8월 22일, 제22회 **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자'는 구호 아래, 마산YMCA는 아기스포츠단, 방과후 yes, 마산청소년 문화의 집, 위카페 '다온' 등 지역사회 곳곳과 함께 에너지 시민연대가 주도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에 참여했.. 2025. 9. 4.
2026년 아기스포츠단 신입 단원 모집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아이~1986년에 시작된 경남 유일의 유아대안학교~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에서 2026년 신입 단원을 모집합니다. 10월 18일(토) 입학 설명회에 오시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5. 9. 4.
일곱 살, 무학산 정상에 오르다 아기스포츠단은 7세가 되면 9월경에 지리산노고단 등반을 도전합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해발 1,507m의 봉우리로,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1,915m)과 반야봉(1,732m)과 함께 지리산 3대 주봉 중 하나이지요. 이렇게 높은산을 오르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7세가 되면 매월 1회 토요일에 만나 연습 산행을 다닙니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심신을 단련 시키기 위함입니다. 연습 산행은 YMCA 뒷산인 무학산으로 다닙니다. 무학산의 여러 산행코스 중에서 둘레길을 구간구간 나눠 연습을 하고 8월의 마지막달에는 무학산 정상을 오르게 됩니다. 가장 가파른 코스인 서원곡으로 올라 완만한 길인 만날재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르던 8월 20일에 만나 등반을 시작하였습니다. 산을 오.. 2025. 9. 4.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축제“놀자판II”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청소년축제“놀자판II” 2025년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축제 ‘놀자판 II’ 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마산청소년문화의집 공연기획동아리 공기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준비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주도로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였다.특히, 마산MCA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청소년들이 더욱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다.행사는 오후 3시부터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창원시 청소년마을학교 진로체험 부스에서는 썬캐쳐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도장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요리동아리 쿡앤쿡은 마법의 핫도그 만들기를 선보였다. ▲운동동아리 운친은 0.1초의 전쟁(스포츠 스태킹)진행으로 긴장.. 2025. 9. 4.
수요일은 간식 먹는 날! - 밥준데이 무더운 여름 위카페다온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간식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매주 수요일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밥준데이를 소개합니다! 밥준데이는 적어도 ‘위카페다온 인근에는 배고픈 청소년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오늘날에도 배고픈 아이들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위카페다온을 운영하며 만난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러 가지의 이유로 끼니를 거르는 청소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배가고픈 청소년, 때로는 유행하는 음식을 경험하지 못하는 정서적 박탈감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밥준데이는 선물같은 존재입니다. 밥준데이는 매주 수요일 위카페다온 북카페를 방문하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급식 지원 사업이며, 10세~19세.. 2025. 9. 3.
부러진 안경 다리, 제조 불량일까? 2025년 매월 마산YMCA 시민중계실로 접수된 상담사례를 공유합니다. 상당사례는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작성합니다.(마산YMCA 소비자 상담실 T.055-251-4839) [상담 내용]소비자(남, 부산)는 2025년 7월 22일 D매장에서 안경테를 5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등산을 하던 중 끼고 있던 안경이 떨어지는 걸 잡았는데 오른쪽 안경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구입한지 한 달이 되지 않아 불량으로 의심되어 구입한 매장에 가서 이에 대한 이의제기 하며 교환을 요구하였습니다. 매장 직원은 불량이 아니라며 교환은 안 된다고 하여 상담문의 하였습니다. [답변 내용]제조물 책임법에 안경테가 하자로 의심된다면 하자 입증 책임은 주장하는 소비자(매수인)에게 있습니다. 소비자가 이를 입증하지 못.. 2025. 9. 3.
도전과 즐거움, 학교 밖 청소년 힐링캠프! 무더위가 이어지던 지난 8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으로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의령에 위치한 학생교육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산하의 직속 교육기관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격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복합모험체험장을 보유하고 있어 실내외를 아우르는 풍부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원에 도착해 간단한 입교식과 안전교육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실외 스포츠클라이밍’이었습니다.헬멧과 안전 장비를 착용한 채, 높게 설치된 암벽 앞에 선 아이들의 표정에.. 2025. 9. 3.
윷놀이 묘미, 다시 경험한 여름수련회 시민사업위원회 여름수련회가 8월 23일 24일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민사업위원회 여름수련회는 하동 판소리 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용한 공간 덕분에, 도착과 동시에 이미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 첫 순서, 책 이야기 수련회의 첫 순서는 짧은 강의였습니다. 시민사업위원회 수련회 전통으로 위원 중 한 명이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번에는 이지순 위원이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을 맡았습니다.이지순 위원은 ‘뜻있는출판사’ 대표이자 창동에서 ‘뜻있는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일하다 출판사 대표로, 또 책방 주인으로 삶의 방향을 바꾼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원래는 귀농을 꿈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책방으로 귀농한 셈이다”라는 말이 특.. 2025. 9. 3.
송림숲, 화개장터, 녹차밭… 다 재미 난 하루 설렘 가득, 지리산으로 출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서 걱정했지만, 우리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넘쳐났습니다. 오늘 가야 할 곳과 함께할 활동 내용을 나누고, 노래를 들으며 함께 부르면서 지리산생태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예정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담당자분의 배려로 곤충 체험과 3D 영상관 시간을 조정해 주셔서 예정된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VR 체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였는지, 즐거워하는 모습만으로도 절로 행복해졌습니다.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생태과학관은 아이들이 ‘우리 엄마에게 이 곳 이름을 꼭 말해주세요.’라고 할 만큼 인상 깊었습니다. 송림공원 숲놀이와 동화책 시간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송림공원이었습니다. 우리 생태단 친구들을 기다리던 선생님 두 분은.. 2025. 9. 2.
비마저 즐거움이 된 순간, 밀양 아빠캠프 추억 작성: 양현호(양도건 아빠 /좋은아빠모임)2025년 너무 더운 여름, 아이들과 집에서만 놀아줄 수밖에 없어 마음이 아팠던 아빠들이 드디어 도심을 떠나 시원한 밀양 계곡으로 함께 아빠 캠프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2024년 아빠 캠프의 좋은 기억을 간직한 아빠들과 아이들은 이번 캠프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잠자기 전 “아빠 캠프 가려면 몇 밤 더 자야 돼?”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습니다.드디어 밀양으로 떠나는 날, 주말 내내 이어진 비 소식에 아빠들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도 날씨가 오락가락했지만, 계곡에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흐리기만 했을 뿐 비가 오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빠르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신나게 계.. 2025. 9. 2.
예스 친구들의 행복한 여름방학 예스에서는 여름,겨울 방학마다 3주간의 특별교육기간을 가집니다.방과후학교로 운영되는 예스이지만 이 기간에는 오전부터 문을 열어요 !오전부터 보육과 교육을 함께하는 기간이지요^^오후에는 평소의 일과를 그대로 유지하되, 오전시간을 이용해 여러가지 특별수업도 하고, 맛있고 건강한 유기농 밥상도 먹고 함께 놀고 여름도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낸답니다 ^^ 올 여름에는 어떻게하면 어린이들이 재미를 느끼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까 고민을 거듭하여하부르타 , 숲생태놀이, 아이스스케이트, 마을학교 특별수업과 견학까지 !!1주일에 한번씩 바쁘고 알차게 보내기로 했습니다!다시 생각해도 아이들의 즐거운 미소가 떠오르네요 ! 월요일 하부르타 하부르타는 유대인들의 전통 학습방법이래요.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자.. 2025. 8. 28.
110회 아침논단 '창원 사람, 왜 하와이로 갔을까?' 8월 19일,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제110회 아침논단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논단은 ‘창원에서 하와이까지, 묘비로 만난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이자 시민사업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주용 위원이 강연을 맡았습니다. 김주용 위원은 자신을 “땅을 파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고고학 분야에 몸담은 지 25년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집요한 탐구심과 꾸준한 열정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그러한 자세가 하와이의 잊힌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는 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묘비 없는 독립운동가들을 찾아서 김 위원은 하와이 현지에서 묘비조차 없이 묻힌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찾고 기록하는 작업을 지속해왔습니다. 올해만 해도 하와이 전역에서 1.. 2025. 8. 27.
기댈나무, 대전을 만나다 해가 하늘을 찌르는 듯한 8월 1일, 기댈나무는 대전으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캠프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문화의집에 모여 안전교육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대청호 명상정원이었습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자연 속을 걸으며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시간가량 걷고 나니 배꼽시계가 울려, 맛있는 석갈비로 점심을 든든히 채웠습니다 이어 도보로 이동해, 대전에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성심당 본점에 방문해 다양한 빵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해보았습니다. 빵 냄새를 가득 품은 채, 우리는 다음 코스인, 무수천하마을로 향했습니다.무수천하마을은 대전의 자연 속에서 전통문.. 2025. 8. 20.
진로 견학DAY 기댈나무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및 산업체 견학 활동을 갔다 왔는데요!29일,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는 근처에 있지만, 다소 생소했던 해양환경공단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해양환경공단은 바다에서 발생하는 오염 예방, 쓰레기 수거, 생태계 복원, 조사 및 연구, 국제 협력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사고가 나면 바로 달려가서 수습하고 평소에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죠! 이번 견학에서는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만큼 각 부서에서 맡은 다양한 역할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알기 쉽게 설명해줬을뿐 아니라, 관련 학과 정보와 취업처까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30일, 기댈나무 청소년들은 NH창원상남지부를 방문했습니다.은행이라고 하면 숫자와 계.. 2025. 8. 20.
청소년, 안전 지켰수다 뜨거운 여름, 영남권역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의제를 만들어보았습니다.지난 7월 29일~31일, 2박 3일간 김해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에서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영남권역청소년YMCA하령회 청소년, 안전지켰수다가 진행되었습니다.주제는 청소년 안전으로 생활 속 안전 감수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태도 실천의지를 형성하고자 3차례 영남권역청소년YMCA 대표자회를 거쳐 주제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하령회 당일 김해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에 모여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하령회 문을 열었습니다.김해YMCA이사장님의 인사말씀과 경남YMCA협의회 회장님이시자 마산YMCA 신삼호 이사장님도 방문하셔서 격려 인사도 해주시고, 청소년들 간식 후원도 해주셨습니다.마산청소년들이 이사장님이 오.. 2025.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