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123 창원인권신문 1호 부엉이 발행! 인권은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인간답게 살 권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창원시 평화인권센터는 ‘창원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센터 운영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소통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센터에서도 꾸준히 진행하던 캠페인, 찾아가는 평화인권교육 등이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권신문 발간과 온라인 활동을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창원인권신문 ‘부엉이’ 는 구글 사이트를 활용한 웹진 형태와 지면 형태 두 가지 형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큰 두 눈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부엉이’처럼 인권감수성과 인권옹호가라는 두 눈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지역사회.. 2021. 7. 28. [모집] 시민대학 '도시 인문 기행-진주, 진해'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에서는 공부하고 떠나는 ‘도시인문기행’ 컨셉으로 ‘시민대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회째를 맞고 있는 시민대학의 올해 도시는 ‘진주’와 ‘진해’입니다.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진주을 만납니다. 진주성과 박생광 화백, 대중가요를 통해 진주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배우고 익힌것을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진해는 9월 29일부터 시작합니다. 김구와 윤효중 그리고 흑백다방에서 부터 군항도시로서의 진해 이해하기, 웅천에 관한 이야기를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진해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오프라인 혼용을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전면.. 2021. 7. 20. 신촌동 쓰레기 무덤에 직접 가보니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가나요 올해 마산YMCA는 경상남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으로 '탈(脫) 플라스틱 탈(脫) 탄소 탈탈한 우리가족!' 을 통해 기후위기대응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이에 지난 6월 28일(월) 1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창원시 생활폐기물재활용처리 종합단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창원시 생활폐기물재활용처리 종합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에서 발생한 쓰레기(생활폐기물,음식물)를 처리하는 곳입니다. 참가자 대부분 마산지역 거주자라 약간 아쉬움이 있었지만 처리과정이 크게 다르지 않고 결국 각 개인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야기를.. 2021. 6. 29. 근대건축물, 경성전기 사택 그 가치를 논하다 창원시 근대건축물 10호 경성전기 사택 보존 가치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월영초등학교 후문 쪽에 위치한 경성전기 사택은 올해 4월 ‘창원시 근대건축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지역은 재개발도 계획되어 있어 보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서 7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마산YMCA 22회 시민논단을 통해 가져보고자 합니다. 기본 발제는 허정도 건축가가 맡습니다. 보존가치에 대해 그동안 연구한 부분을 공개될 예정입니다. 주제발제와 토론으로는 신삼호 건축사가 ‘건축사적 의미’, 유장근 교수가 ‘역사적 보존 가치’, 창원시 이유정 과장이 ‘창원시 근대건조물 관리 방향’, 이해련 시의원이 ‘창원시 근대문화유산 보존에 관한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021. 6. 29. 개발 앞서던 창원, 시민 관심으로 정치인 움직여야 유물과 유적으로 본 창원의 역사와 문화 마산YMCA 제89회 아침논단 진행 6월 29일 이른 오전, 마산YMCA 청년관에서는 제89회 아침논단이 열렸습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로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학예실장이 진행했습니다. 김주용 학예실장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19년째 재직하며 작년인 2020년에는 올해 대학박물관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경남의 고대 문화가치를 발굴하고 답사, 사회교육, 특별전시회 등을 추진하며 창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진행된 이번 아침논단은 김주용 학예실장이 창원 전역에서 발견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주용 실장은 공룡으로 유명.. 2021. 6. 29. 공영자전거, 누비자 2.0 준비해야 ! 지난 4월 21일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 주관으로 제20회 시민논단 ‘누비자 활성화 방안 마련 시민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그 동안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누비자 이용률은 낮아지고, 민간 공유 킥보드 등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오면서 제대로 된 진단 속에 누비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시작해야할 필요성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발제는 창원시정연구원 박기준 박사가 맡았습니다. 박기준 박사는 민영 킥보드의 요금과 향후 법 개정에 의한 변화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이동수단으로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누비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누비자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현상유지로 그친 이유는 예산이라며 정규직 전환에.. 2021. 5. 4. 평화인권교육 강사 심화교육 진행 평화인권 강사 모임 부엉이 심화 교육... 이틀간 진행 지난 4월 22일(목)~23일(금) 양일 간 마산YMCA 3층 청년관에서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부엉이 심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도 신규 강사를 양성하지 않고 기존 강사 연구회에 의견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22일(목) 첫 시간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 인권 위촉 강사 이승희 선생님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뿐만 아니라 선생님 한 분 한 분에게 아동,청소년 인권교육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고 서로의 선택을 지지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경남청년내일센터 최호진 사무국장이 '청소년 노동인권' 강의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실제 청소년들과 만나는 교안으로 우리가 노동을 바.. 2021. 5. 3. 아침논단, 안권욱 "주민주권 제자리 걸음" 제88회 아침논단을 통해 안권욱 교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꼼꼼히 따져보면 주민주권 제자리걸음에 불과’라고 밝혀 마산YMCA 제88회 아침논단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경상남도의 변화’를 다루는 주제로 3월 16일에 개최하였습니다. 강사는 고신대학교 안권욱 교수로 지방분권전국회의 공통정책위원장이며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 그리고 경남과 창원에 지방자치 정책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강연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개정안에 대한 평가와 이번 전면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메가시티 제안 배경과 우리의 제도적 역량, 그리고 지역 경쟁력과 주권자의 역할 등이었습니다. 안교수는 지방자지법이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60번째 개정이 되었으며 자치 조항들이 늘어났는.. 2021. 3. 29. 후쿠시마 사고 10년, 우리는 탈핵을 원한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큰지진과 함께 거대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사고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탈핵경남시민행동은 지난 3월 10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탈핵 행동'을 선언하고 창원시청 앞을 지나 정우상가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사고 10년 후의 후쿠시마 교훈은 '우리나라는 따라하지 않는 것'이며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끝내고 이제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진하는 동안 끊임없이 '후쿠시마 기억하자', '후쿠시마 잊지말자'를 외쳤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 인근에 인구밀집도는 세계 최고라고 말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처럼 사고가 발생하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여전히 .. 2021. 3. 27. [모집] 제88회 아침논단 '지방자치법 개정! 경남 무엇이 달라지나'-메가시티중심으로 마산YMCA 제88회 아침논단이 3월 16일에 진행됩니다. 88회 아침논단 주제는 '지방자치법 개정, 경남 무엇이 달라지나'로 동남권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한 법 개정 내용 설명과 한계, 주민자치의 방향 등을 설명하게 될 예정입니다. 강사는 고신대학교 안권욱 교수가 맡습니다.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정책위원장이며 창원시, 경상남도의 자치분권 관련 각종 위원회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에 관한 자문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88회 아침논단은 온, 오프라인 혼용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장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15명으로 정하고, 온라인 참석자 인원은 제안을 두지 않을 예정입니다. 온라인은 줌 동시 접속으로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장 참석자와.. 2021. 2. 26. 코로나-19 무증상자 44.3%, 마산YMCA 제87회 아침논단에서 밝혀 2월 9일 마산YMCA 제87회 아침논단이 온·오프라인 혼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는 경남감염병관리지원단의 김선주 단장이 맡았고, 주제는 ‘코로나-19, 경남의 대응입니다. 1년 가까이 함께해 온 코로나-19!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느낀 것이 착각이었음을 아침논단을 통해 확인하였다. 김선주 단장은 발생현황-대응-함께 살아가기 순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데이터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거의 비슷한 비율인 남녀 성별 감염 현황(49:51)과 2021년 감염경로 (확진자 접촉 42%, 집단감염 38%), 감염 연령대 본포도(50대가 22.3%로 가장 높음) 등 숫자로 코로나-19를 설명하였습니다. 그 많은 숫자 중 참여자들을 놀라게 한 숫자는 무증상 환자 비율과 발열 비율이었습니다. 확진자 .. 2021. 2. 26. 평화 인권 시민을 향한 인권교육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인권에 관해 물어보면, “권리”, “기본”이라는 단어를 제일 많이 말한다. 권리는 영어로 “Rights”다. 권리는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다. 평등권, 자유권, 참정권, 청구권, 사회권 등 이제껏 우리가 배워왔던 권리들을 말하기도 하며, 개별적인 인간으로서 갖는 수많은 권리의 범주까지 인간의 권리를 정의하는 것은 사전상에서는 가능하겠지만, 인간의 실생활에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아이들이 말하는 “당연한 것”, “기본”이라는 단어가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이 당연한 것들의 부재로 인해 인간의 존엄이 위협받고 있음이 너무도 안타깝다. 2020년에 만난 창원지역아동센타의 아이들과 ‘우리는 평화인권 시민’이 되기 위한 ‘인권감수성’을 가진 시민으로서의 성장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 2021. 1. 26. 슝슝통통!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놀이터~ 민주주의로 만들다! 창원시 놀이터사업 이름이 ‘슝슝통통’으로 정해졌습니다. 이름을 이렇게 정하고 보니 아이들의 놀이터가 어때야하는지? 우리가 만들고자하는 놀이터가 어떤 모습인지 상상하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슝슝통통 1호 놀이터가 11월말부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초공사를 마무리한 후 곧 식재 계획 등이 세워질 텐데, 2019년에 결성된 주민참여단들이 1차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2차례 더 현장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호 놀이터는 3월 중에 개장하게 할 계획인데, 그 전에 어린이 감리단을 구성하고 감리를 마친 후 1호 놀이터의 별명을 짓게 됩니다. 3월에 진행되는 개장식도 주민참여단이 주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슝슝통통 2호, 3호도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놀이터 부지 인근(풍호동, 소계동,.. 2021. 1. 26. 코로나19와 차별에 대한 창원시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확진, 방역지침 준수하지 않은 경우 개인의 잘못과 책임’ ‘응답자의 80%이상 확진이란 이유로 받을 피해와 비난의 두려움’ □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 창원시민들이 경험하고 생각하는 차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와 차별에 대한 창원시민 인식조사’를 온라인(창원시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했다. 조사 내용으로 응답자 일반사항, 코로나19 상황 인식, 혐오표현과 차별, 차별에 대한 대응 정책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 현황과 찬반 의견을 포함했다. □ 응답자 총 200명 중 ‘10대’ 10명(5%), ‘20대’ 36명(18.1%), ‘30대’ 68명(33.7%), ‘40대’ 56명(28.1%), ‘50대’ 20명(10.1%), ‘60대’ 8명(4%),.. 2020. 12. 24. 퍼실리테이터로서 참여한 경남도민예산학교 김민정 (마산YMCA 퍼실리테이터연구모임 Y-퍼 회장) 2020년 경남도민예산학교에 퍼실리테이터로서 함께 한 시간은 저에게 선물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의 여러 곳에서 다양한 도민들과 만나서 그 분들과 웃고 나누고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과정(경남도민예산학교)이 앞으로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이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민예산학교에서 만나 본 각 지역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을 대하는 온도는 달랐지만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하나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내가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것.... 교육을 시작할 때는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되었을 땐 아쉬운 시간이 되었다는 주민들을 보며 일방적인 교육의 형태가 아니라 이번 도민예산학교의 프로세스가 가지는 장점에 엄지를 들어주시는 주민들이 많이 .. 2020. 12. 24. 하루에 가치 하나 '하하 원정대' 마산YMCA는 사회적경제활성화경남네트워크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남네트워크는 경남지역내에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기도 하고 관련교육도 진행합니다. 사회적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모임도 운영하구요, 주1회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하하원정대! 하하원정대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Buy Social 전국 시민홍보단으로 ‘하루에 가치(같이) 하나’ 라는 의미입니다. 10월 5일부터 2주간 전국에 있는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단을 모집했구요. 참가자를 선정하고, 키트를 발송하고, 2주간의 체험을 거쳐, SNS게시를.. 2020. 12. 24.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은 중단되어야 한다 ! 국립경상대학교 창원 병원 부지 내에 약국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산, 창원YMCA는 '환자 불편'을 핑게로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는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약국 개설 허가 결정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마산 창원YMCA는 시민의 건강권 차원에서 의약분의 원칙을 지켜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마산 창원YMCA 성명서] 의약 분업 근간을 훼손하는 창원경상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은 중단되어야 한다 ! 언론보도와 창원시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창원경상대학교 부지 내에 위치하는 편의시설에 약국을 개설을 허가해주라는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행정심판 결과는 약사법은 물론이고 의약분업의 대원칙 그리고 그간 이루어진 법원의 판.. 2017. 10. 12. 문정인 특사 발언 뭐가 틀렸나? 한국YMCA 전국연맹 평화통일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불거진 논란에 위축되지 말고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남북대화 재개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지난 16일 문정인 대통령 특보가 미국 워싱턴 강연에서‘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면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미국의 전략자산을 축소할 수 있으며, 사드배치 시 한국법상 환경영향평가가 불가피하고, 사드가 한미동맹의 모든 것 인양 주장하는 것은 수용하기 힘들다’라는 발언한 것을 두고 보수 언론과 정치권의 공세와 비난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드 때문에 한미동맹 깨지면 그게 동맹이냐"는 발언으로 꼬투리를 잡고, 한미정상 외교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정부의 노력에 발목잡기를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주장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 2017. 6. 23. 마산YMCA 제73회 아침논단 안내 제73회 아침논단 '대선, 경남의 민심은..' 일시 : 2017년 5월 16일(화) 오전7시 장소 : 마산YMCA 신축회관 3층 청년관(창원시 마산회원구 앵지밭골2길 7)강사 : 허정도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참가비 : 10,000원 / 문의 : ☎251-4837 조정림 실제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 중심으로 경남의 민심 동향을 풀어낼 예정입니다.사전접수! 하셔야 되구요.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2017. 5. 11. 홍준표 관권선거 규탄 성명서 마산YMCA가 속해 있는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홍준표 지사의 관권 선거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4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경남도청 고위 공무원, 보육단체 회장,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관계자, 거창지역 주민 등 4명을 고발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경남도청 고위공무원이 홍준표 전 지사의 경남 유세 당시 보육단체 회장에게 문자를 보내 유세 현장에 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요청하였다는 것입니다. 엄정 중립을 지켜야할 공직자가 전임 지사의 선거운동에 직접 개입한 대표적인 관권 부정선거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입니다. [홍준표 관권선거 규탄 성명서] 부정선거를 자행하는 자유한국당은 공개 사과하고 홍준표 후.. 2017. 5. 10. 제 40회 소비자 법률대학 안내입니다. 제 40회 소비자 법률 대학 안내입니다.일정은 4월 12일 부터 26일까지이며 소비자에게 유익한 강의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7. 4. 3. 내 옷은 어디에? (4월 소비자 경보) 4월 소비자상담 카드뉴스입니다. 내용은 세탁소 이용시 발생한 피해사례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세탁소를 이용할 때 꼭 해야하는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두의 삶속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7. 4. 1. 홍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 한국YMCA경남협의회, 홍준표 도지사 사퇴촉구 기자회견 가졌습니다. 지난 3월 31일(금) 오후 3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직후, 경남지역 8개 YMCA(거제, 거창, 김해 , 마산, 양산, 진주, 창원, 통영) 대표자들이 모여 홍준표 도지사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통상 기자회견 시간으로 적합하지 않은 금요일 오후 4시에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은 대선 후보로 선출된 홍지사의 즉각적인 경남도지사직 사퇴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 때문인지 평소 금요일 오후라면 기자가 한 명도 없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 여러 언론사에서 취재를 나왔더군요. 이번 기자회견은 "홍준표 지사 자신이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로 확정되어 도지사직을 사퇴하더라도 도지사 보궐.. 2017. 3. 24. 노후원전폐쇄와 탈핵에 대한 도보행진 노후 원전폐쇄와 탈핵에 대한 도보행진을 하였습니다. 장미공원에서 시작하여 대동백화점, 롯데백화점을 돌아 다시 장미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동안 함께 행진을 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께 노후 원전의 위험성을 함께 알렸습니다. 2017. 3. 23. 핵발전소 안전대책 마련하라 ! 경주지진발생과 핵발전소 안전대책요구를 위한 영남지역YMCA 합동기자회견 1. 노후원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수명다한 월성 1호기 당장 폐쇄하라!2. 지진공포 시민의 안전을 흔들린다. 지진위험지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경주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기상청 발표 1.5 이상 여진 횟수(23일 기준)는 모두 425회로 계속되는 여진 속에 한국사회는 지진과 원전 사고의 공포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부의 재난 안전 대응에 실망한 시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 생존가방을 꾸리고 지진과 원전사고 대응관련 정보를 스스로 찾는다. 지진과 원전에 대한 걱정은 2011년 자연재해와 함께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를 생생하게 목도했던 심리적 충격과 함께 세계 6번째의 .. 2016. 12. 15. 박근혜 퇴진...민주주의 회복 YMCA 비상시국선언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과도국민내각 수립을 촉구합니다. 현 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불가능한 국정공백 상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의 권한과 권위를 사인(私人)에게 위임하고 의탁한 순간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헌정질서 파괴와 국정농단, 사인(私人)의 부정축재 및 부정비리의 공범으로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상 범죄자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수십만의 국민들이 거리에서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국민 탄핵 상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스스로 물러나야 합니다.박근혜 대통령이 자리에 연연해 물러나지 않으면 국정공백으로 인한 위기와 갈등은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국가 권위와 신뢰 하락, 외교적 고립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2016. 11. 15. YMCA 경남협의회 시국선언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놀아난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한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각종 불법․비리들은 사상 초유의 헌정파괴행위이자 민주공화국의 신성한 주권을 부당하게 찬탈한 범죄행위입니다. 이로 인해 지금 이 나라는 연일 비상시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득권 세력 일각에서는 이를 혼란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주권자인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비선실세, 이를 비호하는 새누리당과 기득권 세력들이 오히려 혼란을 더 부추기고 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이 비상시국을 하루빨리 종식시키는 방법이 박근혜 정권의 퇴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전국에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줄.. 2016. 11. 10.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14번째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가 벌써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02년 오동동 옛 한국은행 도심공원만들기 운동을 하면서 지금은 주차장이 만들어진 폐허나 다름 없는 빈 공터에서 제 1회 축제를 열었는데, 벌써 14회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은 청소년, 대학 그리고 생활협동운동을 하는 등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회원 조직이 참여하고 이제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덕동 메트로 공원이 생긴 2009년 무렵부터는 매년 10월 중순에 마산YMCA 회관 건너편 메트로 공원에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4~5년 전부터는 메트로시티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먹거리마당, 다양한 체험.. 2016. 9. 27. 위기의 한국경제...홍종학에게 듣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YMCA 아침논단, 이제 71회쯤 되었으니 역사라는 표현을 쓰도 되겠죠. 마산YMCA 아침논단에서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심화학습 강좌를 대최합니다. 토요일 오전 3시간 집중 강연을 통해 방송이나 언론 보도에서 듣지 못한 속 깊은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어보는 자리입니다. 대우조선이 흔들리고, 한진해운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업은 한 회사가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조선 산업 전체가 위기라고 합니다. 조선 산업이 불황에 접어들자 대안을 마련한답시고 뛰어든 해양플랜트 사업은 더 큰 위기라고 하는 진단도 있습니다. 한국경제 전체가 위기라고 이야기 하는데, 해외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자꾸 올라가고 있을까요? IMF 직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IMF보다 더 .. 2016. 9. 26. 마산YMCA는 사드배치 반대합니다 한국YMCA경남협의회(거창, 거제, 김해, 마산, 양산, 진주, 통영)는 한국YMCA평화통일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후보지 발표 하루 만에 경북 성주군이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되었는데, 성주 군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기지 설치를 결정해버린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정치,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 사드배치는 미국의 중국과 러시아 견제 수단으로, MD(미사일방어체계)에 편입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전방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전쟁의 화약고"가 될 것임을 경고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에게 '사드배치’가 왜 필요한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어떤 위치와 .. 2016. 7. 2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