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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

하루에 가치 하나 '하하 원정대'

by 오승민 2020. 12. 24.

마산YMCA는 사회적경제활성화경남네트워크 사무국을 맡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경남네트워크는 경남지역내에서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기도 하고 관련교육도 진행합니다. 사회적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모임도 운영하구요, 주1회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내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하하원정대!
하하원정대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Buy Social 전국 시민홍보단으로 ‘하루에 가치(같이) 하나’ 라는 의미입니다.
10월 5일부터 2주간 전국에 있는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를 통해 홍보단을 모집했구요. 참가자를 선정하고, 키트를 발송하고, 2주간의 체험을 거쳐, SNS게시를 해주셨답니다.

먼저 하하원정대의 키트를 공유해드릴게요!
키트 1번은 ‘아이와 부모가 서로 챙기는 몸 건강, 마음건강’ 키트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많아지신 부모님과 집콕하느라 속상한 아이들을 위한 키트입니다.

 

 

 


키트 1번의 후기를 쭉 살펴보면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어 행복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컬러링 엽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수첩도 있었구요. 생협에서 가득가득 채워주신 간식 세트도 정말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무엇보다 후기가 좋았던 것은 마노카드와 슈가클레이였는데요. 마노카드는 아이들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감 대화 카드입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쓰는 말과 단어는 조금씩 차이가 나지요? 그때 마노카드를 통해 더 깊은 대화를 이끌어 내실 수 있어요. 슈가클레이는 평소 부모님들이 많이 구입하셨는데, 그때마다 늘 성분이 어떤지, 먹지는 않는지 걱정이 많으셨다고 해요. 이번 하하원정대에서 보내드린 슈가클레이는 식용!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해서 더 안전한 먹거리 놀거리를 만드셨다네요.

키트 2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환경 FLEX!’입니다. 올 한해 다들 엄청난 장마와 폭염, 코로나까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이 많아지셨죠? 그 마음에 답하듯 아주 인기가 많은 키트였습니다.

 

 


필환경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키트가 배송된 느낌! 다들 느끼셨나봐요. 유리용기에 담긴 생분해 천연 치실부터, 스테인리스 빨대, 샴푸바, 삼베타월, 주방고체비누, 치약, 채식라면, 사코슈백 등등 푸짐하게 담겨온 키트에 모두 감동하셨다는 이야기 전해들었습니다. 이 중 의외의? 엄청난 인기는 주방고체비누였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썼는데 손이 뻑뻑해지지도 않고 거품도 잘나서 세제를 대체할 최고의 상품으로 모두 입을 모아 주셨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 어렵거나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2번키트였습니다.

키트 3번은 ‘바이소셜로 하는 랜선 집들이’입니다. 늘어난 재택과 집콕생활 하시다보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양한 가치를 담은 바이소셜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키트 3번은 공기정화식물과 조명, 코스터, 드립백 커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하하원정대 신청자분들이 조명에 반해서 신청을 많이 해주신 키트입니다. 루미르의 조명은 사회적기업에서도 이렇게 감각적인 디자인이 나오는구나하며 편견을 많이 깨준 제품입니다. 가장 후기가 좋았던 제품은 코스터였어요. 아프리카 ‘간다’ 지역의 엄마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주트 코스터는 넉넉한 사이즈와 빈티지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하원정대의 활동은 끝났지만 그 뒤로도 체험단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찬 것은 체험단 한분 한분이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편견이 줄었다고 말씀하시며 주변에 구입을 독려할 때였어요.
우리가 함께 사는 더 가치있는 소비, 사회적기업 제품을 많이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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