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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

우리 YMCA 회원의 날

by 오승민 2022. 12. 7.

우리 YMCA 회원의 날!

마산Y도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활동이 나누어집니다. 코로나 이전 격년으로 진행하던 후원의 밤 행사가 코로나 기간 중단되었고, 코로나 이후 후원의 밤 추진을 위한 실무 검토와 진행을 거듭하면서 장소 물색과 함께 시행 여부를 놓고 거듭 논의와 고민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이사회에서 후원의 밤은 다음으로 미루고 수정안으로 후원의 밤 대신 회원의 날을 시행하는 것으로 정해지고 회원활동위원회가 준비하는 것으로 위임을 받았습니다.

 

회원활동위원회는 활동단위에서 1명씩 대표로 참여하여 회원중심의 활동을 협의하고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하는 일들을 격월 회의로 진행해오고 있던 중 회원의 날 기획 진행의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11월 이사회 이전에 임시 월례회를 개최하여 전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고 소위원회를 만들어 구체적인 계획안 마련과 각 단위별 준비와 협조사항에 대한 안내 등 상세한 사항을 위임하기로 하고 이사회에 보고 드리고 계획사항에 대한 결정을 받았습니다.

 

모든 단위의 활동회원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는 방향의 회원의 날을 준비하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회원의 날과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을 조직별로 요청하여 회원활동위원회 단톡에서 의상 컨셉 신청 톡을 시작으로 회원의 날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승민 팀장을 중심으로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고 비용, 참여, 인원, 진행자 결정 등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졌지만 시간 관계상 실행순위에서 밀리는 아이디어도 많았습니다.

비용은 이사회에 요청 드린 결과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서 예상 금액에 맞는 모금을 해주셨습니다. 주진행자는 이종호 이사님이 맡아주셨고, 골든벨 출제와 진행은 김태석위원장이 맡아주셨습니다.

 

25개 조직에서 160여명의 활동회원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의 막이 오르고 어린이Y, 청소년Y, 대학Y, 성인조직, 각 위원회, 이사회가 하나 되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서로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인사하는 화합과 격려의 장이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고 길었던 행운권 추첨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소장 물품을 기꺼이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경품에도 크게 기뻐해주신 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함께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고 토닥토닥 쓰담쓰담을 통해 힘과 용기를 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원이 하나 되어 함께 하는 속에서 마산Y의 지속 성장의 에너지를 확인하고 2022년을 잘 보내고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 힘 모음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고 즐겨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특히 11월 30일 밤늦은 시간까지 준비해주신 팀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활동위원회 위원님들과 진행에 함께해주신 이종호, 김태석 이사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만드시고 새해에는 함께 후원의 밤을 구상하면 좋겠습니다.

 

작성: 마산YMCA 회원활동위원회 위원장 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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