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년봉사동아리 이대봉이 3월 19일 마산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에서 봉-카페를 열었습니다.

이대봉 정기총회 때 2022년 함께 하고 싶은 활동들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논의 하였을 때

• 청소년들과 만나는 시간이나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배혜랑 회원, 유시영 회장)
• 우리가 기획하는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김광국, 배채연 회원)
• 재미 있는 활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방수진, 조윤주 회원)

위 세가지 의견을 충족 시킬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다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언니, 누나, 오빠, 형에게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음료도 제공하고, 게임도 할 수 있는 카페를 열어보자!하여 이대봉의 봉을 따서 봉-카페를 열게 되었습니다! 봉-카페는 계절마다 청소년들과 만나며, 그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봉-카페를 진행하기 위해 홍보지 제작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정한 메뉴 레시피 공유와 상담지 만들기 등 이대봉 카페를 준비하면서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청소년들보다 이대봉 회원들이 더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오전에 미리와서 물품 구매와 활동장소를 직접 꾸몄습니다.

회원들의 미적감각을 총 동원하여 봄 느낌이 물씬 나는봉-카페를 오픈하였습니다!

 

오후 1시가 되자 청소년들이 한두명씩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홍보지를 보고 온 청소년,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그때 부터 이대봉 회원들은 신이 났고, 열과 성의를 다하여 청소년들과 만났습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게임도 할 수 있도록 공간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봉-카페 활동을 통해 이대봉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논의하여

다가오는 여름에는 또 다른 주제로, 메뉴로 청소년들과 만나려고합니다!

다가오는 여름에  봉-카페를 많이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