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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해요 마산YMCA 는지역사회에 희망을 심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하여 지역시민들과 함께 작은실천도 게을리 하지 않고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여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희망의 역사를 기반으로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아름다운 희망의 길, 동행에 마산YMCA와 함께 해주세요.함께하고 싶은 동행자를 추천해주세요. 2024. 10. 8.
초딩이 다시 가고 싶은 유치원 아이를 유치원 보낼 시기가 되면 어떤 곳을 보내야할까 굉장한 고민에 빠집니다. 무언가 부모로써 첫번째 맞이하는 숙제라고나 할까요? 그 많은 곳 중에서도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을 곳을 고른다고 하는 것이 오롯이 부모의 선택이기 때문에 걱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모라면 이곳저곳의 입학설명회도 다니고 지인들의 입소문도 들어보며 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입학설명회를 앞두면 지인들에게 추천 받았다라며 연락 오시는 경우가 많으십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습니다. 보내본 부모님들은 다들 좋다하셔서 부모가 아닌 아이에게 물어보셨다는 겁니다. 다녀본 아이가 말하는것이 '찐'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이지요. 아이의 대답 "돌아갈 수만 있다면 아기스포츠단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말 하나에 저희를 선택.. 2024. 10. 7.
다온과 함께 대학탐방을~ 2024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대학 및 진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위카페다온에서 대학탐방을 준비했습니다. 응원한다온(위카페다온 검정고시 지원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화)~8월 13일(화) 총 15일간 대학탐방을 홍보하고 인원모집을 진행하였습니다. 탐방대학교는 하반기 응원한다온 후기 이벤트 진행 시 설문조사를 통하여 ‘부산대학교’로 결정되었고, 산청, 양산, 창원 지역으로 구성된 학교 밖 청소년 6명과 함께 대학탐방을 다녀왔습니다.   9월 28일(토) 위카페다온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버스를 타고 부산대학교 투어 집결장소에 도착하니, 부산대학교 홍보대사 ‘푸름’이 1층에서 맞이해주셨습니다. 부산대학교에서 만든 홍보영상 감상 및 대학 소개(.. 2024. 10. 4.
학교 밖 브릿지 타고 넘어간 급식 도시락 이 글을 접하고 계신 구독자님들께서는 어떤 학창 시절을 보내셨나요? 혹 학교를 벗어나 자유롭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고 또 실행하며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신 경험들은 없으신지요?  지금 위카페다온에는 학교를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또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학교 밖 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직화하여 본인들의 권리를 찾고 또 연대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학교 밖 브릿지는 작년 1기를 거쳐 현재는 2기의 기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답니다. 작년 1기 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직화하고 연대하기 위해 연합운동회를.. 2024. 10. 4.
[북돋움] 어린왕자는 그 장미꽃을 사랑했다. 추천인 : 김상현(청년자원봉사동아리 이대봉 서기)     “내가 예뻐? 장원영이 예뻐?”“그건.. 자, 들어봐”------------------------------------------------------------- 어린 왕자는 작은 장미꽃을 사랑했다.허풍쟁이 장미꽃을 사랑했다.하지만 사랑이 늘 그렇듯,이해할 수 있던 것들이참아주기 어려운 일이 되던 순간에어린 왕자는 장미꽃을 떠났다.저 별나라로 별나라에 도착한 어린 왕자는 여러 사람을 만난다.돈, 시간, 명예 등등..무언가에 빠져버린 사람들어린 왕자가 보기에 그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었다.그러다 한 별나라에 도착한 어린 왕자는장미꽃밭을 발견한다. 장미꽃밭엔 어린 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가 널려 있었다.허풍쟁이 장미는 분명 세상에 자기와 같은 꽃은 하나.. 2024. 10. 4.
[인터뷰] 나에게 YMCA는 '용기' [만나러 갑니다.] 와이드림 10월호 인터뷰를 위해 지난 10월 2일 오후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대봉(큰 이로움을 얻는 청년봉사동아리) 김아영 회장을 만났습니다. 진주가 고향인 김아영 회장은 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이윤기: 안녕하세요? 마산YMCA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나가는 웹진 혹시 보셨어요? 이라고... 거기에 실리는 인터뷰입니다. 우선 마산YMCA 회원들에게 간단히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김아영: 은 링크 받아서 읽어 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대학교 디지털 공연영상학과 3학년 김아영이라고 합니다. 지금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이대봉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윤기: 마산YMCA 회원들은 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대봉 소개 먼저 좀 해주세.. 2024. 10. 3.
🎉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상 받았어요 🎉 지난 9월 28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9월 24일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의 날 기념2024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에서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우수청소년활동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상받았습니다😆그리고 류지영팀장도 표창장을 받았습니다😆겹경사입니다!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더더더더 즐겁고재미난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10. 2.
그 높은 산을 애들이 갔다고? 지리산노고단을 정복한 아기스포츠단 7세 아이들  아기스포츠단 7세가 되면 해야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큰 과제 두가지는 두발 자전거와 월에 한번 가는 산행입니다. 지리산노고단을 가기 위한 연습산행은 한번에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지역의 무학산의 둘레길을 구간구간 나눠 꾸준히 연습하고, 마지막에는 무학산 정상도 밟습니다. 그리고 지리산노고단에 도전하지요. 전국YMCA 아기스포츠단 7세 친구들이 함께 모여 지리산 노고단을 등반하는데 그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산행을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산행을 시작하면 산길 도입부에서는 어른들의 잔소리들이 이어집니다. "애들을 데리고 힘들게 왜 산을 왔냐~ 도대체 몇살이냐? 할 수 있겠냐?" 등등 어른들을 만날 때면 잔소리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럼 아.. 2024. 9. 30.
우리는 장하다! YES 노고단 등반기 지난 9월 6일, 예스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노고단캠프를 다녀왔습니다.이 날을 위해 월 1회씩 등산 연습도 열심히 해왔기에캠프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높아져가는듯 합니다. 버스를 타고 산청으로 향하는 길, 지리산 국립공원과 깃대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어느새 숙소에 도착! 저녁먹은 뒤엔 강당에 모여 전통놀이도 함께하고1년 후의 나에게 느리게가는 편지를 써보았어요.이번 캠프에서의 행복과 뿌듯함을 내년의 나에게 전달해봅니다. 진지하게 편지를 쓴 뒤 진흙 선생님과 신나는 몸놀이 시간도 가졌습니다.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들을 구해보았어요.땀이 흠뻑 나도록 열심히 뛰며 멸종위기 동물을 구한 아름이와 나라들이었어요. 개운하게 일어난 둘쨋날 아침!아침을 든든히 먹고 드디어 지리산으로 향했습니다.성.. 2024. 9. 30.
기댈나무에 또래상담사들이 나타나다! 9월 첫 월요일, 기댈나무 중등부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창원시마산가족센터와 창원시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산YMCA에서 주관하는 “키다리학교”와 5주간 함께하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키다리학교”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사를 양성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입니다.  또래상담자란, 친하고 좋은 친구, 친구와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친구, 어려움을 겪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를 말합니다.  또래상담자는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또래상담사 양성교육’을 통해 대화 기술을 훈련받고 이와 더불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조력하여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지지적인 .. 2024. 9. 27.
재미 삼은 도전, 정말 재밌더라...청사위 여름 연수 9월 7일~8일 1박2일 창녕약수농원 으로 다녀온 청소년사업위원회 연수 이야기 창녕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은? 바로바로 대중분식당의 메밀 막구수입니다. 뼈속까지 시원해지는 메밀막국수와 메밀왕만두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뒤 해설 예약을 해둔 우포늪 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창녕으로 3년째 연수를 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생태 해설을 들으며 우포늪을 탐방해 보았습니다.  1억 4천만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내륙 습지인 우포늪을 걸으면서 마름, 가시연꽃, 왜가리도 만나고 물보다 많은 붕어,잉어가 입을 쩍쩍 벌리며 노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앙 에 대한 심각성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의 보물 창고인 우포늪을 더 잘 보존하고 지켜야할 우리의 소중한 보물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습니.. 2024. 9. 26.
미래를 여는 AI와 함께하는 평화인권교육과 만나다. 9월 2일, 9일은 기댈나무 초등부에게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창원시 평화인권 센터 임지윤 강사께서 방문하여 우리 일상 속 자리 잡고 있는 AI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의 관련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AI는 기계나 컴퓨터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계획, 행동, 이해, 학습 등을 수행하는 기계에 인간과 같은 지능을 부여합니다. 그 결과, AI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는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이면에는, AI 기술이 악용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최근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이 .. 2024. 9. 12.
방학보다 등교가 더 신나는 아이들? 여름방학 이야기 학교에 다닐 때 가장 기다리던 때가 언제인가요?여러 날들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방학이 아닐까요.유치원 다닐 때, 겨우 일주일 방학만 경험한 1학년들은 방학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지만, 1학년 때 긴 방학을 경험한 2학년들은 방학을 더 손꼽아 기다리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학교 안 가는 건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방학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우리의 여름활동들이학교는 긴 방학이지만, YES는 학기 중에  못한 활동들을 "이때다"하고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아침 8시 반이면 등원이 시작되기 때문에 많게는 평소보다 5시간은 더 YES 활동을 하게 됩니다.하고 싶은 거 무엇인지 계획은 어떤지를 주고받으며 여름방학을 준비했습니다. 부담임 역할을 하는 멘토링 선생님과의 활동, 아.. 2024. 9. 11.
그냥 축제 즐기면 그게 김장 나눔 봉사라고? 10월 9일(수) 한글날, 양덕 가고파 어린이 공원에서 마산YMCA 20회 생명평화축제가 열립니다. 2002년 11월 지금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오동동 옛 한국은행터에서 시작한 축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는 마산YMCA의 20개가 넘은 회원조직들이 역할을 나누어 함께 진행합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와서 즐기는 기쁨도 있지만 축제 전 수익금을 11월말에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김장나누기 행사 기금을 쓰여집니다. 즐기고 노는 동안 나눔을 실천하는 1석 2조의 축제입니다. 올해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타투 및 연필꽂이, 건강 마들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생명의 먹거리 부스 , 그리고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 많은 친구들이 연습하게 있는 줄넘기, 훌라후프 대.. 2024. 9. 10.
전세기 계약, 특별 약관 적용으로 환불 안돼? 2024년 매 월 마산YMCA 시민중계실로 접수된 상담 사례를 공유합니다. 상담 사례는 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작성합니다.2024년 여덟 번째 사례는 김역숙 선생님이 작성하였습니다.(마산YMCA 소비자 상담실 T. 055.251-4839)  상담내용)>소비자(여 60)는 친구들과 11월에 중국 을 가기로 하고  * * 투어에 신청을 하면서 20만원을 계약금으로 입금 하였습니다. 사정이 생겨 본인은 여행을 가지못하게 되었고, 이에 * * 투어에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비행기를 전세 내어 미리 입금하였기에 특별약관으로 적용하여 환불해줄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상담실을 신청하였습니다.  상담처리>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근거(31. 여행업 국외여행)하면 여행자의 여행계약해제요청이 있는 경우 여행개시 3.. 2024. 9. 10.
시민사업위원회...당포대첩의 승자는? 작성: 이경수(시민사업위원회, 마산YMCA 이사)갑진년 칠월 스무하루~갑진년 칠월 스무이틀!!시민사업위원회 여름 수련회를 다녀오다.시민사업위원회 김정하 위원장과 위원들은 통영 당포에서 전투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평상시 일상에서 실전을 대비한 훈련을 생활화하고 셋 이상이 모이면 무용담과 전투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의 승전 비결과 흡사한 준비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칠월 스무하루 김정하 위원장, 이윤기 사무총장, 이경수 위원은 오전 열한시경 조용히 산복도로를 빠져나와 고성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최종 집결지 통영 당포로 향하는 표정에는 비장함도 베어나왔습니다. 통영의 날씨는 전형적인 여름 날씨로 무척 덥고 습했습니다.열두시 쯤 .. 2024. 9. 9.
진해에서 만나는 '인도' 그리고 성주사, 불곡사 이봉재(역사와문화 회원, 마산YMCA 이사)  2~3일 전부터 역사와 문화의 첫 답사를 앞두고 너무도 설레였습니다. 드디어 첫 답사일! 진해 경화역에서 대기 중, 날씨는 우중충하고 습도도 대박! 약 20분간 기다림에 벌써 몸은 땀으로 흠뻑 적셨습니다. 기다리던 중에 조정림 국장이 다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이서희 이사님이 알러지약 구매가 필요한데 가까운 곳에 약국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허겁지겁 2층에 있는 약국에 올라가니 마침 문을 닫을 분위기였는데 약사가 괜찮다고 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집결 장소인 망산도로 이동하는 중 조정림 국장이 조용히 부탁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뭔가요? 들어드릴께요”라고 하니 아니나 다를까 답사 일기를 요청(9/9,오전 9시 마감 요청).. 2024. 9. 9.
그게 무엇이든 최초는 특별하다 한국YMCA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1기 탄생  한국YMCA 최초 ~ 그게 무엇이든 최초는 늘 특별합니다. 9월 8일 오후 1시, 사상 최고, 사상 최장 폭염에도 5주 동안 주말을 반납하고 20시간의 이론과 실습, 현장 답사를 마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자격'이 수여되었습니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한 ‘청소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대상의 첫 퍼실리테이터 교육 과정이었고, 20명의 청소년들이 5주 동안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참여했던 과정의 수료식이라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20시간의 이론 실습 과정과 현장답사까지 청소년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부마항쟁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이어진 토론과 활동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2024. 9. 9.
창원박물관 건립 조속히 시작하라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는 창원박물관 건립 추진이  미진하자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입장은  2023년 1월 11일 '창원박물관 건립 토론회'  를 함께 준비한 단체와 함께 밝혔습니다.  창원박물관 건립 조속히 시작하라! 창원시가 도의원 초청 간담회(8월 26일)를 통해 창원박물관 건립을 포함하여 도정과 연계된 6개 후반기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창원시가 도비 확보를 위해 여러 갈래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준비 절차와 각계의 노력을 감안하면, 여러 사업 중 하나가 아니라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창원박물관 건립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나 2016년 잠정 중단.. 2024. 9. 8.
아빠와 1박 2일...아이들은 더 놀 수 있다 작성: 유용헌 (수빈이 아빠) 좋은아빠모임의 7월 월례회를 통하여 8월 아빠 놀이터를 8월 31일 물놀이를 겸한 1박2일 펜션모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3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하리라 예상이 되어 가능하며, 물놀이가 가능한 마산 인근의 숙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밀양에 있는 펜션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삼삼오오 숙소로 모였습니다. 7세친구들은 아기스포츠단에서 진행된 무학산 등반을 마친 직후 밀양으로 달려온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도착한 친구들은 물놀이, 물고기 잡기, 집라인 타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바지 여름을 즐겼습니다.   역시나 숙련된 아빠들은 신나게 놀고 온 아이들을 위해 능숙하게 소불고기 저녁을 차렸고 저녁밥을 금방 해치운 아이들은 해가 이미 떨어져 깜깜함에도 놀이.. 2024. 9. 8.
건강하게 먹고, 돈 안드는 운동 루틴 만들기 몸짱 허인수 위원의 맨손운동과 요가 그리고 식이요법을 배우는 마산YMCA 사람책 함께 읽기를 지난 8월 29일(목) 저녁 7시 회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전 수강 신청 인원이 많지 않아 걱정하였습니다만, 당일 날 사전 신청없이 참여한 회원들 덕분에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허인수 위원께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역력하였는데요. 하루 1끼를 루틴대로 먹고 2끼를 마음껏 먹는 허인수 위원의 식이요법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강의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살짝 공개해드립니다.  균형잡힌 아침 식단 5가지 채소즙(양배추,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비트)파프리카/ 렌틸콩/계란 1개/ 닭가슴살/ 요구르트, 브라질너트, 호두, 아몬드, 꿀생들기름 .. 2024. 9. 6.
마산 합성동에서 보드게임 FESTA! 8월 17일부터 9월 7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보드게임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청소년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위카페다온 북카페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북카페는 주말기준 하루 평균 80명~100명 정도의 청소년이 방문하는데 방문하는 많은 청소년이 보드게임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렇게 보드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되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보드게임 대회는 1회차 루미큐브, 2회차 체스, 3회차 다빈치코드, 4회차 우노 총 4회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게임종목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임으로 선정했습니다. 1등 상품 블루투스 스피커+마이크, 2등 상품 텀블러, 3등 상품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하였고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에.. 2024. 9. 5.
1000만 감독 초청 창원 유랑 영화제 창원 출신 강제규 감독, 전찬일 영화 평론가와 함께하는 창원 유랑 영화제를 소개합니다. 열대야가 지나간 늦 여름 밤, 야외 영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저녁 식사 후에 가포로 영화 나들이를 권해 드립니다.  🎥2024 창원유랑영화제🎥▶ 9월 6일(금) 개막작 〈기생충〉- 상영 후 전찬일의 영화 해설▶ 9월 7일(토)  - 상영 후 강제규 감독, 전찬일 평론가 영화 토크▶ 9월 8일(일)  - 상영 후 전찬일의 영화 해설  일정 : 2024. 09. 06. ~ 09. 08, 오루 7시 30분장소 : 가포본동친수문화공원무료 관람 / 돗자리, 의자 각자 지참 / 우천 시 취소 가능 2024. 9. 5.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 경남교육청 위카페다온은 교내 위기 · 경계 청소년을 지원하여 학교 복귀와 적응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의 변화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등교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면서, 청소년들의 심리·사회적 발달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 상호작용이 제한되었고, 정서적 지원의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팬데믹이 잦아들고 학교가 다시 열리면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공동체 내에서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 주의결핍·과잉행.. 2024. 9. 4.
7살! 무학산 정상 도전기 8월의 끝자락 31일 토요일에 아기스포츠단 7세 아이들이 무학산 정상을 등반하였습니다. 다음달 있을 지리산 노고단산행을 위한 연습 산행으로 다녀왔었지요. 7세 아이들이 너무 멋지지요? 어른도 힘든 도전을 해나가며 멋짐을 발산 중인 아이들입니다.  산의 명칭만 들으면 지리산이 더 힘들것 같지만, 사실 무학산 등반이 훨씬 힘들고 어렵습니다. 산행 시간은 비슷하지만 산길이 무학산이 더 경사가 심하고 험하기 때문입니다. 7세가 되고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면 연습 산행을 하였습니다. 무학산 둘레길의 구간구간을 나눠 진행하였고, 마지막 연습 산행으로 무학산 정상을 밟은 것입니다. 노고단보다도 힘든 무학산 정상을 밟는 이유! 꾸준히 연습을 해나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꾸준히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것도 이겨.. 2024. 9. 3.
SNS 얼굴 공개 못하는...최연소 이사 만나러갑니다 - 우혜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마산YMCA 이사) 이번 달에는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우혜빈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우혜빈 위원장은 마산YMCA 당연직 이사, 그리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노래 동아리 ‘카멜룬’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으로 이어지는 바쁜 일정 때문에 매월 열리는 마산YMCA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우혜빈 이사(청소년-Y 운영위원장)를 지난 8월 24일 오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났습니다.  이윤기: 오늘 토요일인데도 학원에 다녀오셨다구요? 먼저 마산YMCA 회원들에게 자기 소개 좀 해주세요. 우혜빈: 저는 가포고등학교 1학년 우혜빈이고요.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이랑 노래 동아리 카멜룬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4. 9. 3.
청소년마을학교 진로아카데미_“대학생과의 만남” [창원시청소년마을학교 진로아카데미_“대학생과의 만남” 안내]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구 KT서마산지점 5층에 위치한 '다이룸플러스’에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과 함께 꿈과 대학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경험하는 “대학생과의 만남”이 진행됩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학과 소개 및 관련 체험 : 간호학과, 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 무슨 과든 물어보잡(Job) : 체육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제학과, 철학과, 디지털공연영상학과, 경찰행정학과 두 가지 형태 중 희망하는 과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접수입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꿀팁도 얻고, 고민도 나눌 이번 .. 2024. 8. 30.
여름방학에 우리는 꼼지樂꼼지樂 여름하면 더위! 물놀이!가 생각나지만청소년들에게 여름하면 간절한 것! 바로 여름방학입니다. 학교 사정에 따라 짧게는 5일 길게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 여름방학청소년들은 여름방학에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여행도 가며, 1학기 내내 쉼 없이 달려 왔던 나를 위해쉬어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해 보고 싶었던 것들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이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담당자가 하고 싶은걸 하는게 아닌!!!즐거운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제안한 내용들을 가지고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하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이 나옵니다!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청.. 2024. 8. 30.
[북돋움] 소중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 김종우(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마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 이 책에는 사소하지만 소중하고, 한없이 가볍지만 강력한 힘을 가진 한 글자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꿈, 벗, 별, 빛, 쉼, 집, 해 등 늘 우리 가까이 있어 쉽게 사용하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뜻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로 쓰인 것들도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부탁의 말씀으로 5초에 읽을 수 있는 글을 5분에 읽어 달라고, 하루에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씩만 토막 내서 읽어 달라고, 작가가 활자화하지 않고 행간에 넣어둔 이야기를 당신이 꺼내서 읽어 달라고 할 만큼 느리게 읽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작가의 부탁으로 저는 이 책을 조금씩 토막 내어 읽었습니다.그렇게 읽다 보니 왜 작가가 느리게 읽어 줄 것을 .. 2024. 8. 30.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의 날' 올 여름 안녕하셨나요? 타는듯한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니 시원하고 쾌적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의 후덥지근하고 땀과 씨름해야 했던 우리의 밤은 에너지 사용의 미안함을 벗어낼 만큼 힘들고 지루했습니다. 그랬기에 불쾌함과 더위를 식힐수 있는 에어컨이 있어 감사하고 다행인 여름이였습니다. 올 여름은 끝났지만 우리에게는 끝나지 않은에너지 문제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기에 제21회 에너지의날 행사에 에너지 시민연대와 함께 저희 마산YMCA(아기스포츠단 / 방과후 yes / 마산청소년 문화의 집 / 위카페 ‘다온’)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