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인권교육 강사 심화교육 진행

평화인권 강사 모임 부엉이 심화 교육... 이틀간 진행

 

지난 4월 22일(목)~23일(금) 양일 간 마산YMCA 3층 청년관에서 평화인권교육을 위한 부엉이 심화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도 신규 강사를 양성하지 않고 기존 강사 연구회에 의견을 듣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22일(목) 첫 시간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 인권 위촉 강사 이승희 선생님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뿐만 아니라 선생님 한 분 한 분에게 아동,청소년 인권교육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고 서로의 선택을 지지해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경남청년내일센터 최호진 사무국장이 '청소년 노동인권' 강의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실제 청소년들과 만나는 교안으로 우리가 노동을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3일(금) 첫 시간은 경남신문 기자이자 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운영위원인 이슬기 위원께서 '인권신문, 잘만들어부엉!' 이라는 센스 넘치는 강의 제목으로 열어주었습니다. 올해 부엉이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 갈 인권신문 제작을 위해 신문의 구성부터 좋은 기사 작성 법 등 직접 신문을 펼쳐 보이며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인권신문 제작에 큰 도움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공동교안 작업을 위해 각자 준비해온 과제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일대상 다회 교육안으로 각자의 교안에서 좋은 점 발견하기를 통해 1차 교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심화교육은 이틀이었지만 매달 독서,영상, 시사 등 인권을 위한 학습모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부엉이를 응원해주세요. 함께 해야할 일이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