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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5

종이팩은 종이가 아니야! 2022년 마산권역 10개 아파트 및 9개 동을 조사한 결과 종이팩 수거함이 폐지와 별도로 수거되는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을 계획했고 7월부터 경상남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종이팩을 수거했습니다. 종이팩은 일반팩과 멸균팩을 말합니다. 일반팩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우유팩이고 멸균팩은 안쪽면이 알루미늄(은박)으로 코팅된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이팩은 별도의 재활용 공정을 따르기에 종이가 아니라 종이팩류로 별도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종이팩 재활용률 통계를 보면 한국의 종이팩 재활용률은 겨우 15.8%에 불가하고 배출함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종이류나 일반쓰레기에 섞여 버려집니다. 분리배출함만 따로 있어도 그냥 버려지는 종이팩을 조금이나마 .. 2024. 1. 2.
End-Ing,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있는 계절 12월 위카페다온은 조금 이른 연말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위카페다온 학교 밖 청소년 발표회 및 대학생봉사단 포상식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 하며 추억을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12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모였습니다. 수업에 참여했던 홈스쿨링 학교 밖 청소년들, 그리다 봉사자 선생님, 정서지원 멘토링 선생님, 마산YMCA 이인안 이사장님, 신삼호 부이사장님, 허인수 지원협의회 위원님, 다온과 함께 걸어왔던 진해 어깨동무, 창원 어깨동무, 더욱 더 끈끈한 인연이 된 렘넌트지도자학교, 동해청소년학교, 민들레학교, 카페 허브, 다온의 홍보를 위해 힘써준 블로그 기자단 선생님들께서 자리해 축제.. 2023. 12. 5.
4년 전보다 시내버스 서비스 대체로 개선 단, 난폭 운전 여전해 11월의 마지막날 마산YMCA 청년관에서는 2022년 경상남도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발표 및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와 시내버스에 관심이 많으신 시민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산YWCA 이애라 사무총장님이 사회를 봐주셨구요. 마산YMCA 이윤기 사무총장님께서 결과 발표 및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의 이상훈 주무관이 창원 준공영제 시행 1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지정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창원시의 현재 준공영제 상황과 자가용이 많이 늘어 불편해진 교통 현실까지 짚어 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지정토론으로는 진주시 시내버스 개혁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성종남 위원장이 '시민이 바라는 진주 시내버스 운영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였습니다. 시민이 바라는.. 2022. 12. 6.
경상남도 지역사회 협의체 기관 연합 아웃리치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에 지역사회 협의체(경상남도청소년상담센터, 위카페다온,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경남해바라기센터, 생명터미혼모자의집, 로뎀의집,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기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목적으로 집중 아웃리치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11월 11일 금요일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를 필두로 총 7개 기관에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사전에 위카페다온에서 모여 진행되는 방법을 공유하고 물품 포장을 진행하였습니다. 물품이 준비된 후 가정 밖 청소년 조기 발굴 및 개입, 청소년 쉼터와 유관기관 홍보, 먹거리 함께 홍보물품 배포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종합정보지 '너만을 위한 고민상담소' 리플.. 2022. 11. 28.
부울경 메가시티 부산만 이익인가? [모집] 마산YMCA 98회 아침논단 "부울경 광역연합(메가시티)의 방향과 당면과제" 10월 12일(수) 오전 7시 마산YMCA 98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주제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방향과 당면과제'입니다. 강사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의 박재율 상임대표가 맡습니다. 박재율 상임대표는 부산울산경남 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은 대학부터 청년 유출, 지역소멸까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19일 출범하고 실무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중 경남이 먼저 특별연합은 비용낭비이고 실익이 없다며 행정통합 제안을 했고 이어 울산시도 잠정 중단 선언하고 행정통합은 수..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