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27일까지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년봉사동아리 이대봉선생님들의 기획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 '곱창밴드 맛집' 프로그램을 청소년 5명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곱창밴드 맛집은 요즘 청소년들의 손목 필수템 곱창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대봉 공윤경, 김광국, 배채연 선생님께서 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안 작성,
물품 구매 등 처음부터 프로그램 진행 및 평가까지 맡았습니다.
모든 회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곱창밴드 맛집 맛보러 가보실까요?
청소년들 손목에서 절대? 벗겨지지 않는 곱창밴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첫 시간!
이대봉 선생님들이 준비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안전교육으로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 풀리고
본격적으로 곱창밴드를 만드는데
다들 처음이라 여기저기서 '선생님~~~~' '아...이런' 하며줄을 풀었다 다시 작업했다를 반복했습니다
'오늘 안에 감싸기 못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던 청소년이 마칠 때쯤 되자
'이것봐요! 선생님들 도움으로 해냈어요' 웃으며 자랑했답니다
고무줄 감싸기에 이어 곱창밴드 1단계를 진행하는 두번째 날,
이대봉 선생님들도 두근두근참여한 청소년들도 두근두근
모두가 약간의 긴장감(어제보다 어려운 단계이기에) 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청소년들이
'네???' '음....' '선생님' '안되여ㅠㅠ' '봐주세요' 등 적응하는데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기계?처럼 코바늘을 돌리고 줄을 감싸고 구멍사이로 뿅!! 뚝딱뚝딱 했답니다 👍👍
초반에 이대봉선생님들이 의자에 앉을 틈 없이 왔다갔다하며 청소년 한명한명 지도하다보니 끝날 때쯤
허리를 두들기는 모습에 짠했답니다.
그래도'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청소년들이 습득력이 빨라서 가르쳐주는 맛이 있더라,'
'끝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허리가 아팠지만 뿌듯하다' 며 눈을 반짝반짝이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제가 반했답니다😍
곱창밴드 2단계를 진행하여 완성하는 마지막 날!
전날보다 집중력을 조금 더 필요로 하는 시간이기에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모두 조용히 본인의 곱창밴드에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이 생일이라고 카카오톡에 알림이 떠서 선생님들과 함께 케익을 준비하였는데,,,
아...... 니.......라고 하여(당황😨)
참여한 청소년들의 16살, 다가올 16살, 지났지만 선생님들의 16살의 생일을 모두가 함께 축하였답니다 ㅎ
(케이크가 뻘쭘하지 않기 위한 의미부여)
그리고 참여 청소년 중 한명이 집에서 구운 쿠키를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눠줘서 감동이☺☺☺
선생님들에겐 조그만한 손편지도 같이 주어서 감동이 두배가 되었답니다!
곱창밴드를 완성한 청소년도 있었지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청소년들은 보충수업? 날짜를 잡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끝까지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않고 지도해준 이대봉 선생님들에게도 박수를👏👏👏👏
이번 여름방학 곱창밴드맛집은 끝났지만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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