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5명과 성인 3명이 참석하여 세대간의 소통 프로그램
신기한 세상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기는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님들의 세대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시설방역 밑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달만에 만났기에 자기 근황을 1분 소개하는 시간과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청소년들과 성인들 간의 어색함을 풀어나갔습니다
이후 성인(기성세대)들의 그때 그 시절.. 라떼는 말이야.. 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생소하고 지금과는 다른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신기하다, 쇼킹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청바지+기타+맥주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70년대의 청춘문화라 할 수 있는 '청바지문화'라고 불리는 그 시절의 대표적인 키워드라고 합니다
청바지는 건방지고 불량한 사람들이 입는 옷으로 인식된 반면,
유신과 독재정부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젊은이들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합니다
(사실 저도 이 시절을 겪어보지 못하여 잘 모릅니다만..;)
이 시절 기타는 대부분 연주할 줄 알았고 청바지를 입고 기타를 모닥불 앞에서 연주하며 맥주를 마시는(?)
그런 낭만이 있는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청소년사업위원회 오공환 위원은 직접 그 시절의 물건을 가져와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도 하였고
석철민 위원은 젊은 시절 기차,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아무렇지 않았다는 등..
그 시절의 사회상을 직접 적어와 함께 공유하면서청소년들은 이야기를 듣고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4회기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함께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8월 28일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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