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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동/청소년문화의집

나눔의 빈 텃밭 채우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21.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18일(일)

열심히 텃밭을 가꾼 청소년 4명이 마산청소년문화의집 조그만한 빈 텃밭을 채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청소년 4명은 바로바로! 문화봉사동아리 나눔 청소년들입니다.

6월과 7월에 기나긴 회의를 거쳐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의 빈 텃밭을 가득채워보기로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하나 둘씩모아 동아리 담당간사는 바로 어시장으로 가서

농작물에 잘 모르지만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 깻잎, 브로콜리, 오이

그리고 블루베리 모종을 사고 흙을 사왔습니다!

일요일 오전, 한참 이불 안에서 자고 있어야 하는 시간에 나눔 청소년들인 마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달려와 낮 최고기온 32도와 맞서며 하나하나 모종을 심었습니다.

 

힘들어... 더워...지쳐...요...

하며 이야기 하던 청소년들이 하나둘씩 채워지는 텃밭을 보며 조금만 더 더 더 힘을 내었습니다.

반농부인?(농촌거주) 팀장님의 도움을 조금 받아 빈 텃밭에서 가득 채워진 텃밭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 담당간사의 한마디'곧 나눔 팻말도 만들자'

 

더운 여름 열심히 텃밭을 채운 우리의 나눔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인지역주민들에게 농작물나눔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p.s더운 여름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기 위해 비가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매일 매일 물주기가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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