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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동/청소년문화의집

라떼는 '청바지문화'란 말이야

by 홍수민 2021. 8. 3.

7월 31일(토)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5명과 성인 3명이 참석하여 세대간의 소통 프로그램

신기한 세상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기는 청소년사업위원회 위원님들의 세대를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시설방역 밑 코로나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한달만에 만났기에 자기 근황을 1분 소개하는 시간과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청소년들과 성인들 간의 어색함을 풀어나갔습니다

 

 

이후 성인(기성세대)들의 그때 그 시절.. 라떼는 말이야.. 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생소하고 지금과는 다른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신기하다, 쇼킹하다는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청바지+기타+맥주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70년대의 청춘문화라 할 수 있는 '청바지문화'라고 불리는 그 시절의 대표적인 키워드라고 합니다

 

청바지는 건방지고 불량한 사람들이 입는 옷으로 인식된 반면,

유신과 독재정부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젊은이들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합니다

(사실 저도 이 시절을 겪어보지 못하여 잘 모릅니다만..;)

 

이 시절 기타는 대부분 연주할 줄 알았고 청바지를 입고 기타를 모닥불 앞에서 연주하며 맥주를 마시는(?)

그런 낭만이 있는 시절이었다고 합니다!

 

 

청소년사업위원회 오공환 위원은 직접 그 시절의 물건을 가져와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도 하였고

석철민 위원은 젊은 시절 기차,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아무렇지 않았다는 등..

그 시절의 사회상을 직접 적어와 함께 공유하면서청소년들은 이야기를 듣고 새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4회기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함께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8월 28일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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