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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지역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다

by pgy5249 2021. 5. 3.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윈스터 처칠의 명언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채호 선생님의 이용으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과거에만 머물지 않아야 하며 과거의 일이 현재에도 반복되고 있으며 기억해야만 변화할 수 있지요.

 

 

마산YMC에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사탐방단이 있습니다. 교과서로만 접하는 역사가 아닌 역사 현장에서 찐!역사를 배우는 멋진 친구들이지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되어 놀이와 답사로 한국사를 배우는 역사탐험대와 초6-3까지 근현대사를 배우고 생각 나눔과 토론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근·현대사 산책이랍니다.

 

 

4월의 봄날, 두팀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현대사 산책은 417일 토요일 11명의 청소년 친구들은 3.15의거, 4.19혁명, ·마 민주항쟁, 6월 항쟁이 일어난

민주운동의 성지인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창원(마산)지역 탐방을 하였습니다.

 

3.15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시작된 시위로 한국현대사에 있어 최초의 민족민주운동의 시작의 길로 불종거리에서 3.15의거 발원지, 남성동 파출소, 3.15기념탑을 거쳐 임항선 그린웨이까지 현지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마산YMCA로 돌아와 1년의 근·현대사 산책의 활동을 각자 블로그에 남겨보기로 했는데요. YMCA회원분들께도 아이들의 생각과 배움을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역사탐험대 활동도 우리지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424일 토요일 12명의 어린이들과 오전에는 어린이Y회원으로 파브르생태체험학교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즐거운 협동놀이 들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는 우리나라 최대청동기 유적지인 진동리 유적지를 찾아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선사시대부터 청동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흐름을 짚어 보았습니다.

 

4·5학년 친구들 대부분인 역사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이 많아 호기심을 가지고 역사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역사 배움의 새싹인 역사탐험대 친구들이 올해 활동 후 지식도 생각도 얼마나 자라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두 체험단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프로그램 참가문의 : 055-252-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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