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 푸릇 향기속으로 6월과 7월사
요즘 부쩍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하루하루입니다.
6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파브르생태체험학교 친구들은 '왕의 차'라 불리는 하동으로 떠났습니다.
우리에게 녹차하면 보성이나 제주를 많이 떠올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녹차가 재배되기
시작한 곳은 하동입니다. 쌍계사로 접어 올라가기 전 오른편에 녹차시배지가 있답니다.
활동을 떠나는 길 하동에 대해 알아보고 섬진강 주변 지금 제철인 재첩을 잡는 사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난다는 화개장터 노래를 배우고 부르다 보니 하동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아이들이 함께 찻잎을를 만지고 관찰하고 잎을 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딴 녹차가 2kg 정도가 됐어요~! 열심히 만든 녹차를 마셔보기도 하고 맛 평가도 하며
6월 파브르 활동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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