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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더위야 가라, 열정 가득 언니들이 떴다

by pgy5249 2021. 7. 28.

 



건강한 여름을 나고 계신가요?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여름이지만
여기, 한여름의 태양보다 이글거리는 열정을 가진 회원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7월 22일 목요일, 마산YMCA에서 13명의 달보드레 회원들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반년 만에 특강으로 만나게 된 회원들은 코로나로 보지 못한 날들만큼 반가움과 그간 소식들을 한 아름 안고 오셨답니다.



22일 진행된 특강은 ‘할머니의 용궁여행’ 동화를 읽고 물고기의 한살이와 관련된 북아트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동화는 물질을 하는 경상도 할머니가 용궁으로 가 거북이 코에 박힌 빨대를 빼주기도 하고,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여러 물고기들을 고쳐주는 이야기입니다. 경상도 할머니 특유의 말투도 재미있지만 기후위기 시대, 환경에 대한 고민거리들을 안겨주는 동화였습니다.



이 모임은 5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의 넉넉한 나잇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만들기를 하면 반대로 붙이기도 하고, 이게 맞는지 여러 번 물으시기도 하지요. 그래도 어느 모임 못지않은 순수함과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모임이랍니다. 1시간여를 버스를 타고 오셨을 회원의 가방에는 실무자에게 주고 싶은 호두과자가 담겨 있기도 하고, 언제 적 모임은 텃밭에서 기르신 찐 감자며 토마토를 광주리에 담아오시기도 합니다. 



‘달보드레’는 50세 이상의 예비은퇴세대, 은퇴자들의 문화봉사단 모임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책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으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2016,7년, 2020년 지역주관처로 20여 명의 활동가 분들이 지역의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동화를 들려주고 책놀이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사업으로 모임이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모임을 재정비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 나가려 합니다. 유튜브로 동화 읽기, 책놀이로 교육기부 등 여러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학습도 이어나갈테니 추천하는 강의나 교육기부를 해주고 싶은 분들은 어린이교육부로 연락 주세요.




다음 모임은 9월에 진행됩니다. 동시를 함께 읽고 오감을 이용해 그 동시를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달보드레 모임이 YMCA와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





*위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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