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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 배우는 평화와 인권!

by 한지선 2022. 6. 7.

 2022년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은 창원시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초등학생 4학년부터 교육에 참여하며 1회성 교육이 아닌 동일 대상 다회교육으로 진행합니다. 찾아가는 아동, 청소년 평화인권교육을 위해 부엉이(창원시 평화인권센터 아동,청소년 평화인권교육연구회)에서는 매년 공동 교안을 수정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다.'는 인권의 정의에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언어와 경험으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창원시에 아동권리가 어떻게 존중되고 있는지, 우리가 원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깨진 평화와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도 나누려고 합니다.   

 

 6월 3일 양덕2동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총 30회 교육을 진행합니다. 인권에 대해 배우는 것 자체가 권리입니다. 인권을 누리며 옹호할 수 있게 서로 배움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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