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청소년들 여기로 다와락

'여름방학인데 코로나로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것 없을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8월 14일 토요일, 창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마산합포구,회원구) '한여름밤의 history 다와락'이

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스패키지 수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대공연은 10월 예정입니다^^)

 

 

한여름밤의 history 다와락은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역사를 테마로 잡아보았답니다

 

청소년들은 A,B,C,D 패키지 중 1가지의 패키지를 선택하여 

오후2시~6시에 본인이 신청한 패키지 시간대에 맞추어 부스키트를 수령하러 왔는데요, 

코로나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문화의집 출입문에 있는 벨을 누르면

신청한 패키지를 바로 수령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답니다

 

패키지 수령

 

올해 청소년YMCA 전국과제 주제가 환경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마산청소년문화의집은

부스패키지별로 따로 포장하여 이중포장을 만들지 않고 조금은 번거롭지만

참가 청소년들에게 부스키트를 담아갈 가방을 가져오도록하여 담아가도록 하였습니다 

 

 

부스를 체험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인증사진 몇개를 아래 공유합니다^^

 

 

C패키지 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키트

 

-8.15 광복절에 그냥 노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무궁화를 직접 만들며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뿌듯했습니다.

 

-키트 안에 들어있던 큐알코드를 통해 키트 제작방식을 알려주는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이

정말 간편하고 알아보기도 쉽다고 느꼈습니다.

8월 15일에 맞춰 무궁화를 제작을 하는 키트를 만든게 시기적절하게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무궁화를 만들면서 광복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주제에 알맞은 키트라서 더 마음에 남더라고요. 

 

 

D패키지 中 '내 폰안에 역사그립톡 내 책안에 역사책갈피' 키트

 

-원래 위인이나 유명인들의 명언을 수집해 예쁘게 적어두는 것이 취미인데

내가 알던 글귀들은 반가웠고 새롭게 알게 된 글귀는 신기했다.

안그래도 얼마전 올림픽을 보며 일명 '국뽕'에 차있었는데

직접 책갈피와 그립톡을 만들며 애국심이 더욱 샘솟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태극기 그립톡과 나만의 역사 글귀책갈피를 만들었는데,

평소 붓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글씨를 쓰며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역사를 좋아하고 이를 진로로 생각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역사가들의 문구를 알 수 있어서 좋은 활동이었다.

 

 

참여 인증사진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즐거움, 경험, 봉사시간 등

일석다조의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 어울림마당은 '#환경 위로 그린(green) 다와락' 으로 환경을 주제로

9월 4일(토) 마산YWCA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단계에 따라 날짜 변동가능)

 

청소년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