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5 7살...보조바퀴 없어도 자전거 탈 수 있어요 따스한 봄이 여름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5월아기스포츠단 7세 바다반 친구들과 함께 두 발 자전거집중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소중한 나의 몸을 지켜줄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시원한 물을 물통에 넣어 자전거 집중수업이 진행될 서항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출발~ 헛돌헛둘! 끄응.. 철썩두 발 자전거 집중기간 첫 주! 아이들 몸에 힘이 들어가는 소리입니다:-) 얼른 자전거를 정복하고 싶은 바다반 친구들에게 생각주머니에서 5살 밸런스바이크의 기억을 떠올려 두 발로 페달처럼 밀어보고 그다음 한 발은 페달에 올라간 상태에서 다른 한 발로 밀어 앞으로 자전거를 나아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중심을 잡고 조금씩 속도가 붙은 바다반 친구들! 이번엔 두 발을 페달로 올려 자전거를 타는 도전!! 넘어져도 일어서길 반복한 바다반 친구들.. 2024. 5. 30. 난 할수있어요, 밸런스 바이크 타기 ♬ 매년 4월달에는 아기스포츠단 5살 친구들의 밸런스 바이크 집중기간이 시작된답니다~ 밸런스 바이크란?페달 없이 두 다리로 페달이 되어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입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 발로 밀어야하기에 튼튼한 다리 근육향상과 균형감각, 또 눈과 손 몸의 협응력을 향상 시키는 운동입니다 5살 친구들의 페달이 없는 밸런스 바이크를 타기에 앞서 소중한 나의 몸을 보호하기위해 헬멧, 팔꿈치와 무릎에 보호대를 꼭 착용해야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보호구 착용하는 것부터 스스로 하는 연습을! 보호구 착용에 익숙하지 않아 손을 번쩍 들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스스로 방법을 터득하여 손을 드는 친구들이 줄었답니다 :) 보호구를 착용하고 드디어 밸런스 바이크를 타고 앞으로 슝~~.. 2024. 5. 2. 포기하지 않는 7살 철인 3종 여름이 가을에 인사할 때 쯔~음 매년 마산 YMCA에서는 7세 친구들과 철인 3종경기가 열립니다. (철인 3종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 세 종목의 스포츠를 함께 하는 경기입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의 철인 3종경기는 빨리, 더 많이, 멀리가는 경기보다 그만하고 싶은 마음,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다짐하며 할 수 있다 용기를 얻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경기입니다. 첫 번째 종목인 수영은 10월 27일 금요일 마산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수영을 못하는 친구들은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있으신가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마산YMCA 아기스포츠단 친구들은 4월부터 매주 수영장에서 연령별 수업을 진행하기에 우리 7세 친구들은 물과 아주 친한 친구이자 물살을 멋지게 가.. 2023. 12. 6. 두발자전거로 낙동강을 달리는 일곱살아이들 아기스포츠단 7살 아이들은 멋지고 힘든 도전을 많이 합니다. 힘든걸 이겨내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은 말과 글로는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7세가 되면서 꾸준하게 배웠던 두발자전거를 가지고 낙동강 자전거길을 달리는 순간! 그 희열! 본인이 해냈다는 그 뿌듯함! 우리 모두가 함께 했을 때의 몇배나 큰 기쁨을 아이들이 고스란히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힘들지 않고 즐겁고 재미나고 웃음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힘듬을 알아야 즐거움을 알고, 고난과 역경을 껵어야 기쁨도 아는법입니다. 행복하고 재미만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내적 성장은 힘들게 됩니다. 일부러라도 힘듦과 역경을 이여내보도록 아이들을 몸과 마음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인해 아이들의 마음.. 2023. 11. 7. 함께 달리자! 내 힘으로 달리자! YMCA 화이팅! 7박 8일, 562km, 자전거 이 세 단어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문득 드시나요? 562km거리를 7박 8일동안 자전거를 타고? 562km거리를 7박 8일동안 자전거를 타고! 물음표와 느낌표중에 어떤 걸로 마무리를 지으셨나요? 처음 국토순례를 참가하는 또 인솔자로 가게된 저는 물음표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네 수많은 걱정과 겁이 들었습니다. 지구가 "나 아파" 표현하면서 계속된 기온상승과 갑작스런 비소식의 반복 또 자동차와 기차, 하늘을 나는 비행기까지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파주 임진각까지 간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과 마음은 국토순례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산산조각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의 연속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16회 정전70주년 맞이 한국YMCA.. 202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