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4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작 유아교육기관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적게 태어나지요. 요즘은 들어가기 어렵다 하는 곳도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수에 비해 유아교육기관이 넘쳐나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 많은 유아교육기관 중에서도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신 특별한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지원도 받지 않고 개인적 부담을 해가며 왜 아기스포츠단을 선택하셨을까요? 조금은 더 특별하게 키우시고 싶은 마음이시지 않을까요. 똑같은 경험보다 좀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으신 부모의 마음말입니다. 아기스포츠단은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내면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곳이지요. 내가 저 친구보다 뛰어남이 중요하지 않고, 나 자신 스스로가 단단해져 가는 그런 경험을 하게 만듭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히 키워내기 위해 여러 활.. 2025. 3. 6. 저 마다의 빛깔로 자라는 YES 입학식 2년차를 맞이한 YES방과후학교의 두번째 입학식이 3월 8일 금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2학년이 된 어린이들의 진급을 축하하고 새로운 1학년을 맞이한 의미있는 날이였습니다. 2학년은 자기가 되고 싶은 어른을 1학년은 친구와 하고 싶은 활동과 함께 자기를 소개했습니다. 서로에게 준비한 노래선물을 나누고, 가족의 축하영상으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학년 입학에 YMCA 교사들에게 받은 뱃지를 선배가 되어 동생들에게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YES 친구들에겐 YMCA 뱃지야 말로 진정한 YMCA어린이가 된다는 중요한 증표로 여기기도 합니다. 첫등교보다 늦게 이루어지는 진급&입학식은 우리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아이를 응원하는 가족의 마음, 서로에게 주는 노래선물을 고르고 연습하는 시간들 아이들에게.. 2024. 4. 8. 아스단 입단식, 2024 새학기 시작... 3월 4일에는 아기스포츠단 2024학년도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아직은 낯선 공간, 처음 본 선생님이기에 부모님 손 잡고 입학식에 와서 인사 나누는 시간이지요. 잘 모르는 선생님들의 소개가 이어지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혹은 두렵기도 할 시간! 부모님이 손 꼭 잡아주시는 그 든든함으로 아이들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을 힘이 생기게 됩니다. 지금 아기스포츠단은 엄마, 아빠가 보고 싶다며 우는 아이들 울음 소리도, 까르르 즐거운 웃음소리도 함께 들리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는 동생들을 보는 형아들의 멋쩍음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예전에 00이도 울었는데 맞지? 이제는 이렇게 씩씩한 형아네~너무 멋지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쌩하니 교실로 들어가는 형누나들!! 이 시간도 잠시겠지요? 시간이 점점 흘러 갈수.. 2024. 3. 7.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스단 입단식 2023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입학식에 온 아이들은 어리둥절하기도, 낯설어 눈물이 나오기도 하였지요. 아이들의 모습은 저마다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와서는 어디에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을지도 보고, 교실도 찾아보았습니다. 내 사물함 자리를 찾기도 하고, 처음 보는 선생님을 관찰하기도, 교실 공간을 탐색하기도 하였을 겁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내 손을 잡아주는 존재!! '부모님'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든든했을겁니다. 그것이 입단식의 큰 의미입니다. 짧게 끝나는 입단식이지만 아이들의 첫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것! 그 어렵고 혹은 두려운 순간을 부모인 우리가 있다는 것! 그것을 아이들이 경험했다면 입학식은 대 성공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논리정연하게 말 할 수.. 2023.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