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입학식에 온 아이들은 어리둥절하기도, 낯설어 눈물이 나오기도 하였지요. 아이들의 모습은 저마다 사랑스러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와서는 어디에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을지도 보고, 교실도 찾아보았습니다. 내 사물함 자리를 찾기도 하고, 처음 보는 선생님을 관찰하기도, 교실 공간을 탐색하기도 하였을 겁니다. 그렇게 든든하게 내 손을 잡아주는 존재!! '부모님'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든든했을겁니다. 그것이 입단식의 큰 의미입니다.
012345
짧게 끝나는 입단식이지만 아이들의 첫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것!
그 어렵고 혹은 두려운 순간을 부모인 우리가 있다는 것!
그것을 아이들이 경험했다면 입학식은 대 성공이지 않을까요? 아이들은 논리정연하게 말 할 수 없지만 그 감정을 고스란히 다 느꼈을겁니다.
아기스포츠단은 이 소중한 아이들과 2023년 멋지게 행복해 보겠습니다. 든든하게 잘 버팀목 되어주실 부모님들과 행복할 우리 아이들을 환영합니다^^
'아기스포츠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포에서 친구들과 나룻배 탔어요!! (1) | 2023.05.31 |
---|---|
부모에게 권해주고 싶은 동화책 (0) | 2023.05.03 |
부모 품을 떠나 마음이 자라는 봄캠프 (0) | 2023.05.02 |
이럴 땐 어떻게 대피해야 되죠? (0) | 2023.03.28 |
행복했던 우리들의 마지막 (0) | 2023.03.07 |
이런 캠프는 처음이야 (0) | 2023.01.31 |
아기스포츠단 신입생 단원 모집 (0) | 2023.01.06 |
별오름제 자원봉사 온 아기스포단 출신 청년들 (0)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