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논단15 뉴라이트 30년 어디까지 장악했나? 9월 28일(토) 오전 9시 30분, 106회 아침논단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을 주제로 두 시간 반동안 강연하였습니다. 충남‧경기교육청 역사교육위원을 지내기도 한 방학진 실장은 헌법을 부정하면서까지 일본의 역사왜곡을 그대로 받아쓰기하듯 보여주는 행보들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현재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역사전쟁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헌법은 현실화될 때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을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한 방학진 실장은, 헌법은 현실화될 때 의미가 있다고 하며 규범헌법으로 지켜져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독립정신, 민주정신, 평화통일정신'을 천명한 헌법전문은 헌법 본문을 포함한 모든 법령의 해석 기준이자 재판 규범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사편찬.. 2024. 10. 10. 강수돌 초청, 거부권과 책임 정치 시민사업위원회가 주관하는 105회 아침논단을 7월 23일(화) 오전 7시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제는 '대통령 거부권과 책임정치'입니다. 강의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강수돌 교수가 맡습니다. 현 정부는 취임 2년 만에 거부권만 14회를 행사했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인 것 같습니다. 강수돌 교수는 이러한 현 정부를 현실 부정과 거짓말을 예사로 반복하는 '중독조직'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독 행위자’들이 끈질긴 거짓말과 이어지는 정보 조작과 은폐 등 이러한 회피와 부인은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강수돌 교수는 이제는 직시와 응답의 책임윤리가 규현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우리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책임정치가 작동되지 않을 때 그 연결성을 더욱.. 2024. 7. 1. 팔용터널 적자 세금으로 보전해야하나? 마산YMCA 102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8월 22일(화) 오전 7시 마산YMCA 청년관에서 ‘민자사업’을 주제로 102회 아침논단을 개최합니다. 팔룡터널 적자 문제가 작년부터 두드러지더니 결국 정상화를 위해 창원시와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다시 말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팔룡터널에 혈세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팔룡터널을 통해 민자사업 전반을 깊게 분석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팔룡터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로봇랜드, 진해웅동지구, 마창대교, 거가대로 등 이 모두가 민자사업으로 추진되었고 혈세를 투입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민자사업 이대로 괜찮을까요? 이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어 온 경남도민일보 표세호 부장을 통해 취재에서 밝혀진 민자사업의 민낯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3. 8. 9. 박노자 교수, 개인의 삶을 민주화 해야 한다 99년 2월부터 시작한 마산YMCA 아침논단이 지난 5월 20일 100회를 맞았습니다.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한 100회 아침논단 기념식과 강연은 특집으로 진행 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려낸 시간이었습니다. 이윤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아침논단 100회 기념식은 김태석 위원장님의 경과보고, 이인안 이사장님의 인사말, 아침논단시작 당시 함께 기획했던 강재현 전 시민사업위원(변호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동주 작가님, 김두관 의원님, 이은진 교수님, 변상욱 기자님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함께 보았습니다. 기념식이 더욱 의미있었던 것은 아침논단에 강사로 함께했던 분들이 참석해주셨던 것입니다. 최필숙 선생님, 강문구 교수님, 감정기 교수님. 김재현 교수.. 2023. 6. 6. 박노자 초청, 100회 아침논단 마산YMCA 제100회 아침논단 기념식 및 강연회 개최 5월 20일(토) 오전 9시 40분부터 마산YMCA 아침논단 100회를 맞아 기념식 및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100회 아침논단은 오슬로 대학 박노자 교수와 함께 ‘한국 사회 현실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현재 아침논단은 100회 특집으로 99회부터 101회까지 3회 연속 시리즈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주제는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입니다. 장소는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으로 9시 40분에 기념식을 연 후 강연은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침논단 100회까지 이어지게 해 준 강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초대장을 보내면서 당시의 이슈나 현안들을 다뤘던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침논.. 2023. 5. 7. 99회 아침논단, 숫자로 대한민국을 만나다. 마산YMCA 100회 특집1 제99회 아침논단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시민사회의 재구성 마산YMCA 아침논단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99회를 맞습니다. 아침논단 100회 특집으로 99회부터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101회까지 3회 연속 기획 강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논단은 시민사회성장을 위한 중견지도력의 모임이며 매 시간 우리지역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100회 특집으로 진행되는 99회 아침논단은 4월 8일(토,10:00~12:30) 마산YMCA회관(창원시 마산합포구 앵지밭골2길 7)에서 개최합니다. 강연자는 차성수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관장이며, 주제는 ‘숫자로 읽는 대한민국, 시민사회의 재구.. 2023. 4. 4. 조선 위기, 청년의 패러다임으로 해법 찾아야 9월 20일 마산YMCA 97회 아침논단을 개최하였습니다. 주제는 ‘조선소,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로 강사는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양승훈 교수가 맡았습니다. 시작은 대우조선에서 근무했던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5년간 대우조선에 근무하면서 사보에 글을 남기는 등에 대한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거제의 현황, 조선업의 대한 경남에서의 위상, 조선소 모습 등을 설명하면서 왜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는지 어떻게 조선업이 위기에 빠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아침 잠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험과 전분 분야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거침없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조선업, 오늘의 현안에 대하여 어떤 해법을 내놓았는지 유튜브로 .. 2022. 10. 5. 부울경 메가시티 부산만 이익인가? [모집] 마산YMCA 98회 아침논단 "부울경 광역연합(메가시티)의 방향과 당면과제" 10월 12일(수) 오전 7시 마산YMCA 98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주제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방향과 당면과제'입니다. 강사는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의 박재율 상임대표가 맡습니다. 박재율 상임대표는 부산울산경남 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은 대학부터 청년 유출, 지역소멸까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19일 출범하고 실무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중 경남이 먼저 특별연합은 비용낭비이고 실익이 없다며 행정통합 제안을 했고 이어 울산시도 잠정 중단 선언하고 행정통합은 수.. 2022. 10. 5. 행안부 경찰국 설치 무엇이 문제인가? 마산YMCA 제96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8월 9일(화) 오전 7시 ‘행안부 경찰국 설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강사는 마산동부경찰서 류근창 양덕지구대장이 맡습니다. 현지 경찰이 전하는 ‘경찰국’ 논란과 경찰의 민주적 통제에 대한 이야기 궁금하시지요? 아침논단을 통해 자세히 담길 예정입니다. 마산YMCA 아침논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운영됩니다. 운영의 원활함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해주시면 강의 자료를 사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https://forms.gle/T86j2YcM3cdsEJdt9 2022. 8. 3.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타인인가, 형제인가 [모집] 마산YMCA 제95회 아침논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7월 12일(화) 마산YMCA 제95회 아침논단이 개최됩니다. 이번 주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기원과 간략사’입니다. 이 두 나라는 매우 깊고 복잡한 역사적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관계의 역사를 아침논단을 통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배대화 명예교수가 맡습니다. 배대화 교수는 러시아 문학을 전공하였고 이미 이 분야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분입니다. 배대화 교수는 언변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강의의 기대도 더 큽니다. 현재 전쟁 중인 두 나라가 과연 형제의 나라인지? 타인의 나라인지? 아침논단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논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됩니다. 아래 링크에 신청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 2022. 7. 4. 지방자치 30년, 지역 정당 왜 필요한가? [모집] 제93회 아침논단 참가자 모집 중입니다. 5월 17일(화) 오전 7시 제93회 아침논단이 진행됩니다. 주제는 ‘지역 정당’입니다. 지방자치 30년이 흘렀지만 지역 정당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활발하지 않습니다. 이번 아침논단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지역정당이 필요한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재욱 교수가 맡습니다. 조재욱 교수는 현재 지방정치학회 이사로 있으며 지역 정치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례를 통한 지역정당의 의미와 지역정당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현 조건 속에서 지역 정당을 시도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도 제안하게 됩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온라인, 오프라인 혼용하여 진행됩니다. 생생한 강의를 원하시고.. 2022. 5. 4. 개발 앞서던 창원, 시민 관심으로 정치인 움직여야 유물과 유적으로 본 창원의 역사와 문화 마산YMCA 제89회 아침논단 진행 6월 29일 이른 오전, 마산YMCA 청년관에서는 제89회 아침논단이 열렸습니다. 이번 아침논단은 로 창원대학교 박물관 김주용학예실장이 진행했습니다. 김주용 학예실장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19년째 재직하며 작년인 2020년에는 올해 대학박물관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경남의 고대 문화가치를 발굴하고 답사, 사회교육, 특별전시회 등을 추진하며 창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진행된 이번 아침논단은 김주용 학예실장이 창원 전역에서 발견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주용 실장은 공룡으로 유명.. 2021. 6. 29. 2020 새회원, 김소정 정영우 이서연 김순재 변상욱 [마산YMCA 100일 릴레이 회원모집 90] 이종호-변상욱 마산YMCA 2020년 회원 모집 확장 운동 10월 1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매년 100명씩 360여명의 새로운 회원을 모셔 왔습니다. 마산YMCA 이사, 위원, 실무자들이 힘을 모아 올해는 50일동안 100명의 새 회원을 모시려고 합니다. 50일-100인 릴레이, 아흔 번째 릴레이는 이종호 이사(시민사업위원)이 맡았습니다. 이종호 이사는 대학YMCA 활동을 시작으로 평생 YMCA에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레크레이션 진행자로서 재능과 품위 있는 예술적 감각으로 마산YMCA 문화운동을 이끌었습니다. 마산YMCA와 청주YMCA에서 각각 실무자로 일 하였고 통영YMCA 창립 사무총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레크레이.. 2019. 12. 12. 마산YMCA 제73회 아침논단 안내 제73회 아침논단 '대선, 경남의 민심은..' 일시 : 2017년 5월 16일(화) 오전7시 장소 : 마산YMCA 신축회관 3층 청년관(창원시 마산회원구 앵지밭골2길 7)강사 : 허정도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참가비 : 10,000원 / 문의 : ☎251-4837 조정림 실제 현장에서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 중심으로 경남의 민심 동향을 풀어낼 예정입니다.사전접수! 하셔야 되구요.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2017. 5. 11. 위기의 한국경제...홍종학에게 듣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YMCA 아침논단, 이제 71회쯤 되었으니 역사라는 표현을 쓰도 되겠죠. 마산YMCA 아침논단에서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심화학습 강좌를 대최합니다. 토요일 오전 3시간 집중 강연을 통해 방송이나 언론 보도에서 듣지 못한 속 깊은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어보는 자리입니다. 대우조선이 흔들리고, 한진해운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업은 한 회사가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조선 산업 전체가 위기라고 합니다. 조선 산업이 불황에 접어들자 대안을 마련한답시고 뛰어든 해양플랜트 사업은 더 큰 위기라고 하는 진단도 있습니다. 한국경제 전체가 위기라고 이야기 하는데, 해외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자꾸 올라가고 있을까요? IMF 직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IMF보다 더 .. 2016.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