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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문기행5

고성, 창원 집중탐구 도시인문기행 마산YMCA 4회 시민대학-도시 인문 기행 함께 하실 분 모십니다. 마산YMCA는 도시인문기행이라는 콘셉으로 ‘시민대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대학은 매회 경남의 2개 지역을 선택하여 함께 학습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찾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으며 8월 28일(월, 오후7시) 개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민대학에서 찾을 지역은 ‘고성’과 ‘창원’입니다. 고성은 유적과 이야깃거리가 풍성하기로 유명하지요. 더불어 독수리와 마동호 등 자연 생태 이야기도 보탤 수 있는 곳입니다.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매주 월, 7시)는 고성에 대해 함께 학습하고, 9월 16일(토)에는 현장 답사를 떠납니다. 동외동 유적과 송학동 고분과 관련한 고성 이야기는 소배경(삼강문화재연구원) 부장이, 공룡 이.. 2023. 8. 7.
창원 시민 부러워하는 박물관 소유한 함안 작성자: 이지순(시민사업위원) "아라가야의 현장 함안 답사기" 마산 YMCA 제3회 시민대학 프로그램으로 창녕과 함안에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탐방하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가야사 공부를 하고 답사를 갔어야 하는데 공부는 하지 않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답사만 참여했습니다. 놀러 갈 때는 먹을 것이 많아야 된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일어나 단감을 깍고 고구마를 삶아 두통을 보자기로 쌌습니다. 오늘 내가 무슨 짓을 한들 용서가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버스타고 가면서 김주용 창원대학교박물관 학예 실장님이 함안 박물관에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 하였습니다. 신문 배달원이 마기총(말 갑옷)을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견하고 마침 창원대 사학과 출신의 신문사 지사장이 이를 알아보게 되면서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개.. 2022. 12. 7.
처음 만난 비화가야 마산YMCA 제3회 시민대학 '창녕' 현장 답사를 다녀와서 작성: 최종자(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공부하는 사람은 늘 청춘이다. 늘 청춘인 도시답사 공부팀 선생님들이 그렇다. 다양한 연령층이 그 말을 맞게 하는 듯하다. 10월 중순 추수를 앞둔 들판에 눈도 마음도 배부르다. 오늘 답사 고장은 창녕, 내 머릿속의 얕은 지식은 창녕은 억새가 유명한 화왕산과 우포늪이 있고 관용사 용선대가 전부였다. 신석기인들의 생활 지혜를 엿보다. 창녕 가는 길이 낯설다. 내가 아는 창녕 가는 길은 구마고속도로 쪽인데 어째서 진영 방향으로 가는지... 그 답은 비봉리패총전시관이다. 비봉리패총은 유정수장 공사 중 유연히 발견되어 발굴 되었다고 한다. 그 발굴 팀에 참여한 적이 있었던 김주영 학예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다섯 층에 해.. 2022. 11. 8.
창녕, 함안 공부하고 함께 떠나요 [모집] 공부하고 떠나는 시민대학에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공부하고 떠나는 도시인문기행으로 진행되는 시민대학, 3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야사’라는 큰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찾을 도시는 창녕과 함안입니다. 9월 15일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사 통사 강연으로 시작합니다. 비화가야인 창녕은 가야사뿐 아니라 태고의 생태인 우포늪에 대한 학습도 함께 합니다. 아라가야인 함안은 아라가야 도성과 함께 조선말기의 함안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기록 ‘함안 총쇄록’도 다룹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랑할 것은 창녕, 함안 답사를 이야기꾼이며 성실한 역사학자인 김주용 학예실장(창원대학교박물관)이 맡습니다. 답사 진행의 달인과 함께하는 시민대학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아래 링.. 2022. 8. 25.
도시인문기행 '진해를 만나다' 맑고 높은 하늘이 빛나는 10월 23일 토요일, 제2회 시민대학 진해 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대학은 "공부하고 함께 떠나는"을 슬로건으로 하는 도시 기행입니다. 8월 한달간 진주에 대해 공부하고 진주 답사를 진행했구요. 9~10월간 공부한 진해 답사를 다녀왔답니다. 진해와 관련한 강좌는 총 세번 진행되었는데요. 9월 29일에 김구 선생 친필 시비와 조각가 윤효중, 그리고 흑백다방 10월 6일에 군항도시 진해의 탄생 10월 13일에 웅천, 그 유서깊은 역사의 현장 의 세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그 모든 내용이 스미어있는 진해를 직접 밟아 봅니다. 도시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했어요. 역사와 전통, 그리고 아픔이 스미어있는 진해 우체국에도 방문했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오른 제황산에서는 계단하나까지도 ..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