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주완3

DSLR 폼나지만 스마트폰으로 충분 평생교육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인문학 네트워크 강좌가 있습니다. 바로 '퇴근길 인문학'입니다. 정해진 곳으로 출근을 하는 사람 혹은 아니더라도 해가지는 저녁시간(퇴근시간)은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으로 오늘 하루도 잘 보낸 스스로에게 토닥거려지지 않나요? 그 하루를 더 꼭꼭 채워보려 준비했습니다. 인문학 강의도 듣고 수강자들과 네트웍도 만들어보고자 마련한 시간들입니다. 2월 21일 손묵광 사진작가의 '사진을 알면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로 강좌를 열었습니다. 손묵광 작가는 한국의 아름다운 비경과 석탑, 암자, 사찰 등을 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성을 촬영에도 매진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사진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판매된 사진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 2024. 3. 7.
퇴근길, 인문학 공부 어떠세요? [퇴근길 인문학 참가 모집] 어떻게하면 평생학습이 삶 속에 스며들 수 있을까? YMCA를 기반으로 인문학 조직을 마련해보자! 건축, 역사, 시, 음악,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평생교육위원회에서 '퇴근길 인문학'을 준비하였습니다. 함께 하시겠어요? https://forms.gle/ok6mN2hVofdN6pZ16 2024. 2. 6.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준 김장하, <줬으면 그만 이지> 서평: 김봉임 (청소년사업위원) [북돋움] 김주완이 쓴 줬으면 그만이지. 책 제목만 봐도 알 수 있겠지요? 뭘 많이 주신 분의 인생을 담은 책입니다. 바로 주인공은 명신고등학교 설립자 김장하 이사장님인데요. 모르는 사람 빼고는 다 아는 지역 사회에서 훌륭한 분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소문난 분입니다. 저도 김장하 선생님의 활약상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대표이자 마산YMCA 이사장이신 이인안 대표님이 명신고등학교 2회 졸업생이기 때문입니다. 명신고등학교 졸업생에게 김장하 선생님은 그야말로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존경을 받는 분인데요. 단순히 명신고등학교를 설립해서가 아닙니다. “한약업에 종사하면서 내가 돈을 번다면 그것은 세상의 병든 이들, 곧 누구보다도 불행한 사람들에게서 거둔 ..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