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시작하는 2022, R.U.Ready

2022년 축제로 즐거운 시작을 알린 R.U.Ready 청소년문화축제가 2월 12일(토)에 열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청소년축제기획단이 2여년에 걸쳐 열정을 쏟아 부어 만든 축제였습니다.

 

 

1부 내집마련 참 쉽죠?(과자집만들기)는 배채연, 허연지 청소년사회자가 진행하였습니다. 참여한 30여명의 청소년들은 개성넘치는 멋진 과자집을 만들어 투표를 통해 1등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등한 청소년의 소감을 들으니 몇 주 전부터 과자집 정보수집과 아이디어를 생각하느라 고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갤럭시탭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다시보고싶다면 클릭! https://youtu.be/eJT8DcrxKAs

 

2부 마법의 Show라고동(고민상담소)에서는 창원시 정혜란 부시장님이 직접 축하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허연지, 이민재 청소년의 사회로 미리 받은 고민사연을 소개하고 소라고동님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부모님 이혼문제, 중학교 진학 고민, 키가 크지 않아 고민... 등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고민을 완전 해결해주지는 못해도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반은 해결되지 않았을까요?

 

 

카이저크루, 어도러블, 055, 어택 댄스 동아리의 파워풀한 공연과 카멜룬의 노래 공연이 고민을 싹 날려주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 최민재 마술사의 공연은 눈앞에서도 믿기 힘든 신기한 마술이었습니다. 

 

궁금하다면... https://youtu.be/zo497Q1Hstw

 

 

여러번의 리허설과 대본수정 작업이 이어지면서 많이 지치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렇게 정말 멋지게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 '알유레디 청소년 축제기획단'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