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모의투표운동 이제 시작합니다!

지난 1월 26일(수) 경남 7개청소년YMCA 청소년회원들과 실무자 40명이 경남도청 앞에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착용과 체온체크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경남본부 청소년 공동대표 마산YMCA 노현진 청소년의 인사말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청소년 공동 대표 노현진입니다. 저는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그리기 위해 청소년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이 말하는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란 의견을 말하는데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제도에 막혀 힘들어하지 않는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시민이란 말에 의견이 막히지 않고 현재의 시민으로써 마땅하게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도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주는 대표를 선출하는 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그럼 출범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공동대표 양산YMCA 김영채 청소년이 출범식을 알리는 선언문을 통해 우리들의 목표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올해 피선거권 또한 만 18세로 연령 하향되었으나 교육정책과 학교운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임에도 교육감선거에 참여할 수 없으며, 청소년모의투표 역시 교내에서 제도적으로 참여 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는 교육감선거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교육감선거 만16세 선거연령하향과 청소년모의투표 법제화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진행과정들을 거제YMCA 정가을 청소년이 직접 소개하였습니다.

"경남에서는 1만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하여  3월 9일 대통령선거, 6월 1일 시.도지사,교육감선거에 맞춰 민주시민교육, 후보자토론회, 온오프라인모의투표 실시와 청소년이 뽑은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 한 청소년들이 모의투표 독려 및 자신의 각오를 담아 발언하는 퍼포먼스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청소년은 더 이상 미성숙하다는 편견을 버려주세요."
"우리도 직접 뽑고 싶습니다."
"어른들의 선택이 아닌 우리들의 선택으로 교육감이 선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여러분,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하시려면
www.18vote.or.kr 으로 들어가셔서 선거인단 등록과 투표해주세요"

2022 청소년참정권확대운동본부

 

다가오는 대선과 지선에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모의투표운동을 통해 즐겁게 운동을 이어나가려합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