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는 재난, 경남안전체험관 체험!

재난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하지만 경상남도에 재난을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입니다!!

 

지난 7월 29일, 마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댈나무’에서 중1~중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기댈나무 청소년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안심콜을 통해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 후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경상남도안전체험관의 수용인원인 30%인 6명씩 재난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승강기 안전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기댈나무 청소년들은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어떤 체험을 했을까요??

 

청소년들이 지진이 일어났을 때, 침수차량이나 불이 난 건물, 승강기에 갇혔을 때 등 어떻게 신고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이론부터 체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기도가 막혔을 때나 사람이 쓰러졌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기 전 해야 하는 심폐소생술도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 상식들을 배웠습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이 직접 교육하여, 평소 몰랐던 안전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체험 후 "탈출하는 방법을 배워 실제로 불이 나 때 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실습을 실제로 쓸 상황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내가 나서서 할 것이다.", "완강기, 화재대피체험, 119 신고 및 신고 접수 등 여러 체험을 해서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시간 된다면 방문해서 체험해보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