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소년운동/위카페 다온

배우고 소통하는 대학생 봉사단 '그리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8. 31.

대학생 봉사단 그리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특별강의를

8월 18일(수) ~ 8월 19일(목) 이틀에 걸쳐서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자칫 느슨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 방학기간이지만,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통과 공감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 교육을 받는 그리다회원 및 역량강화 강의를 맡은 한경옥 교수

 

자기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네글자(ex. 카멜레온, 목표달성)를 닉네임으로 설정하여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여러사람에게 간단히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단어를 닉네임으로 설정하여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고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나"에 대해 먼저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일차 강의를 듣는 모습

우리는 닫힌 질문에 중독되어 있고, 열린질문을 통해 상대와 소통을 유연하게 끌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닫힌질문을 자주 쓰고 "예, 아니오"가 유도되는 질문이 많았던 것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2일 차에는 소회의실을 활용하여 비대면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는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저 자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공감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관점으로 강의를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온에서 청소년을 대할 때 더 공감하고 소통하는 봉사자가 되어 아겠습니다." 등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준 그리다였습니다:)

 

곧 2학기가 시작되는데 코로나 상황이 나아져서 다온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요, 

 

담당자인 저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봉사자와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지만, 그리다와 함께라면 어려운 상황에도 잘 이겨낼 수 있겠죠?

 

그리다 활동은 2학기에도 계속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