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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동/방과후 아카데미

미래를 여는 AI와 함께하는 평화인권교육과 만나다.

by 고아영 2024. 9. 12.

92, 9일은 기댈나무 초등부에게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창원시 평화인권 센터 임지윤 강사께서 방문하여 우리 일상 속 자리 잡고 있는 AI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인 인권의 관련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AI는 기계나 컴퓨터가 인간의 인지 능력을 모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계획, 행동, 이해, 학습 등을 수행하는 기계에 인간과 같은 지능을 부여합니다. 그 결과, AI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청소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는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이면에는, AI 기술이 악용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최근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이 성범죄나 사이버 범죄에 사용되며, 많은 청소년을 포함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AI가 잘못된 용도로 사용될 경우, 사생활 침해나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AI와 함께 살아갈 미래에는 AI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올바른 사용 방법을 배우고, 사이버 범죄와 인권 침해를 방지할 수 있는 윤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직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음악과 그림도 만들어보는 체험과 AI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강을 들은 주**청소년은 GPT로 처음 질문을 해보았는데, 숙제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잘 활용해 보아야겠다”, **청소년은 ”AI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AI 기술이 범죄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이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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