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남권역청소년YMCA3

노동인권 배우고 체험하는 영남 하령회 지난 7월 25일~27일, 2박 3일간 김해봉하마을 강금원기념봉하연수원에서 2023년 영남권역청소년YMCA 하령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4일까지만 해도 비가 계속 내려 걱정이었는데, 하령회가 시작되는 25일 거짓말 하듯 비소식이 그치고 햇볕이 쨍쨍하였습니다! 하늘도 하령회를 기다렸나봅니다. 우리나라의 초초희 캠프 및 수련회의 시초가 하령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령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세상의정보를 습득하여 집으로 돌아가 내용을 알리는 것이 시작으로 1910년 6월 22일~27일까지 서울 삼각산 진관사에서 1회 학생 하령회가 개최되었습니다. 1910년이면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하령회입니다. 물론 앞에 코로나로 인해 하령회도 위기가 있었지만 운영방식을 달리하여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첫 하령회는.. 2023. 8. 8.
사랑하묘, 보호하개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여름, 7월 25일~27일, 2박3일 간 하동청소년수련원에서 [2022년 영남권역청소년YMCA 하령회 동물권 - 사랑하묘 보호하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마산청소년YMCA회원 6명은 코로나 자가진단을 마치고(모두 음성) 들뜬마음을 가득 안고 마산역에서 양산YMCA와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하동청소년수련원에 도착하니 수련원 앞으로 바다가 딱 트여서 모든 청소년들이 '우와~'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자리를 세팅하고 체온체크 한 후 모든 지역이 모일때까지 조용히 분위기를 살피며 기다렸습니다. 거제, 거창, 구미, 김해, 마산, 부산, 안동, 양산청소년YMCA 회원들이 다 모여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하령회 문을 열었습니다. 거제YMCA 총장님.. 2022. 7. 29.
북돋움- 최경란의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조그마한 여유가 생길 수 있게 해주는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라는 책은 영화와 도서 또는 여러 유명 인물들이 쓴 내용을 소개하고 이에 저자가 덧붙여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자신의 주위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감정 또는 상황을 나타내어 크지는 않을 수 있지만 자그마한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울할 때나 심심할 때나 여유로울 때 한 번씩 읽어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을 글로써 깔끔하고 다정히 정리해놓은 글을 읽다 보면 마음이 정리되어 차분해지고 기분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긴 팬데믹 기간으로 지쳤을 '나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쁘고 .. 202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