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왜성1 진해에서 만나는 '인도' 그리고 성주사, 불곡사 이봉재(역사와문화 회원, 마산YMCA 이사) 2~3일 전부터 역사와 문화의 첫 답사를 앞두고 너무도 설레였습니다. 드디어 첫 답사일! 진해 경화역에서 대기 중, 날씨는 우중충하고 습도도 대박! 약 20분간 기다림에 벌써 몸은 땀으로 흠뻑 적셨습니다. 기다리던 중에 조정림 국장이 다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이서희 이사님이 알러지약 구매가 필요한데 가까운 곳에 약국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허겁지겁 2층에 있는 약국에 올라가니 마침 문을 닫을 분위기였는데 약사가 괜찮다고 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에피소드를 남기고 집결 장소인 망산도로 이동하는 중 조정림 국장이 조용히 부탁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뭔가요? 들어드릴께요”라고 하니 아니나 다를까 답사 일기를 요청(9/9,오전 9시 마감 요청).. 2024.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