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캠프1 "뛰지 마" 안해 더 행복했던 ‘아빠랑 송년 캠프' 윤경원 (윤서빈 아빠) 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면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 중 하나가 “뛰지 마!”입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자유롭게 뛰어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자꾸만 억누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죠. 하지만 마산YMCA 회관에서 진행되는 좋은아빠모임의 아빠놀이터에서는 그런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 하루는 말 그대로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는 아빠들이 함께 떡만두국을 요리해 아이들과 나눠 먹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떡만두국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고, 함께한 식사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가 온전히 함께한 시간이기도 했습.. 2025.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