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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자원봉사2

[북돋움] 개인주의 판치는 사회에 뜨거운 한 방을 주는 책 추천 회원: 대학생 자원봉사 모임 '그리다'  강경로 회원책 제목: 아몬드저자: 손원평출판사: 창비 인간은 이성적이지만 또한 감정적이다. 우리는 서로 간의 감정을 나누면서 웃고 또 슬퍼하며 살아간다. 과거 사회에는 이러한 감정 소통이 많았지만, 시대가 발전해 나가면서 이런 소통마저도 사라져가고 있는 걸 체감한다. 내가 봤던 ‘아몬드’라는 책은 이런 차가운 사회를 녹여주는 뜨거운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괴물’이라고 낙인이 찍힌 채 살아가는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지금부터 시작하겠다.  아몬드의 내용 구성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주인공의 출생부터 가족을 잃기 전까지의 이야기, 2부는 혼자가 된 주인공이 곤이를 만나고 친해지는 이야기, 3부는 도라와 친해지고 연애하는 이.. 2024. 6. 3.
배우고 소통하는 대학생 봉사단 '그리다' 대학생 봉사단 그리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특별강의를 8월 18일(수) ~ 8월 19일(목) 이틀에 걸쳐서 비대면(zoom)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자칫 느슨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 방학기간이지만,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소통과 공감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단어를 닉네임으로 설정하여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에 대해 생각해보고 간단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나"에 대해 먼저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닫힌 질문에 중독되어 있고, 열린질문을 통해 상대와 소통을 유연하게 끌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닫힌질문을 자주 쓰고 "예, 아니오"가 유도되는 질문이 많았..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