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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2

처음 만난 비화가야 마산YMCA 제3회 시민대학 '창녕' 현장 답사를 다녀와서 작성: 최종자(시민중계실 자원상담원) 공부하는 사람은 늘 청춘이다. 늘 청춘인 도시답사 공부팀 선생님들이 그렇다. 다양한 연령층이 그 말을 맞게 하는 듯하다. 10월 중순 추수를 앞둔 들판에 눈도 마음도 배부르다. 오늘 답사 고장은 창녕, 내 머릿속의 얕은 지식은 창녕은 억새가 유명한 화왕산과 우포늪이 있고 관용사 용선대가 전부였다. 신석기인들의 생활 지혜를 엿보다. 창녕 가는 길이 낯설다. 내가 아는 창녕 가는 길은 구마고속도로 쪽인데 어째서 진영 방향으로 가는지... 그 답은 비봉리패총전시관이다. 비봉리패총은 유정수장 공사 중 유연히 발견되어 발굴 되었다고 한다. 그 발굴 팀에 참여한 적이 있었던 김주영 학예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다섯 층에 해.. 2022. 11. 8.
창녕, 함안 공부하고 함께 떠나요 [모집] 공부하고 떠나는 시민대학에 함께하실 분을 모십니다. 공부하고 떠나는 도시인문기행으로 진행되는 시민대학, 3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야사’라는 큰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찾을 도시는 창녕과 함안입니다. 9월 15일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사 통사 강연으로 시작합니다. 비화가야인 창녕은 가야사뿐 아니라 태고의 생태인 우포늪에 대한 학습도 함께 합니다. 아라가야인 함안은 아라가야 도성과 함께 조선말기의 함안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기록 ‘함안 총쇄록’도 다룹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자랑할 것은 창녕, 함안 답사를 이야기꾼이며 성실한 역사학자인 김주용 학예실장(창원대학교박물관)이 맡습니다. 답사 진행의 달인과 함께하는 시민대학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아래 링.. 2022.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