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1 큰 수술 두 번...잘 회복중입니다. 이 달의 회원 인터뷰는 8년차 아기스포츠단 교사로 일하다가 '신장 이식 수술' 때문에 YMCA를 그만 두신 황성환(진간) 선생님입니다. 작년 5월 14일 아침 황성환 선생님이 내일 수술을 받으러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 교사들에게 퇴사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와 다르게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저도 YMCA 입회 면접을 볼 때는 황성환 선생님이 신장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린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1년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매주 3회씩 퇴근 후에 투석을 받으러 가는 빡센 삶을 산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어느새 신장 이식 수술 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요. 황성환 선생님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YMCA 회원들에게 소식 전합니다. 이윤기: YMCA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황성환: 전.. 2023.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