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과 함께 따뜻한 바람이 부는 3월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모여 음악동아리 DEAR이 새롭게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DEAR은 편지 마지막에 쓰이는 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연주를 보내드립니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DEAR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클래식악기나 곡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곡과 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모든 곡을 연주 할 수 있는 특별한 동아리입니다.
늘 해왔던 클래식이 아닌 새로운 곡으로 연주를 해보자는 의지를 담아 가요, 영화 OST, 트로트(아이유의 팔레트,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사랑의 배터리)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이 기본적으로 악기를 연주를 할 수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강사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 비움콘서트에서 함께 해주셨던 플루티스트 이지은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연주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가르쳐 주시고 곡 난이도 조절을 해주시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DEAR은 2월 25일, 3월 4일, 3월 18일, 4월 1일 모임을 가졌으며, 동아리 회칙 정하기, 회장 부회장 선정, 곡 선정하기, 하고 싶은 악기 또는 연주할 악기 정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지은 선생님과 함께 곡 연습 및 파트 배분을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때에 서로 어색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관심사와 주제가 비슷하여 많은 대화를 하다보니 다들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월 13일 위카페다온 마당행사 효도잔치에 DEAR 친구들이 첫 데뷔 무대를 가집니다! 서로 각자 개인적으로 연습하고, 만나서 함께 연주하며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위카페다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온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동아리를 할 수 있도록 위카페다온이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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