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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우리동네에서 찾은 자연친구들

by 홍수민 2018. 5. 3.

 

 

4월 21일(토) _ 놀이의 반란 두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자신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면에는 이름을, 뒷면에는 별명이나 그림을 그려 하나뿐인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던 '화전 만들기' 시간!

 

 

 

직접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대추와 쑥을 올려 보기좋게 꾸미고

 

 

 

모둠선생님과 함께 화전을 구워보았습니다.

 

 

 

조청에 찍어먹으니 그맛은 꿀맛이라네요

 

 

 

한팀은 '새우깡으로 계란후라이 만들기' 실험을 하였습니다.

 

 

 

새우깡을 연료로 삼아서 불을 붙여 계란후라이를 만들어보았는데요,

공장과자에서 나오는 안좋은 기름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우리엄마보다 계란을 이쁘게 잘구워요!'

'평소 먹던 것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라며 엄지척을 해주던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오후에는 뒷산 앵지밭골에 올라가 간단한 숲놀이를 진행하였는데요,

 

뱀이 보는 세상. 하늘거울 보며 걷기

(거꾸로 바닥을 보는 친구들도 있었네요^^)

 

 

 

청진기로 나무이야기 듣기

 

 

 

 

 

직접 루페를 들고와 나무에 있는 알이나 식물을 관찰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자유시간' 을 주었더니

 

벌레를 잡아서 관찰하기도 하고 돌멩이로 집을 짓기도 하고

선생님과 술래잡기도 하는 친구들..

 

말 그대로 정말 자신만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돗자리를 깔고 방울토마토를 먹으니

밖에서 먹어서 더 맛있게 먹는 아이들도 있었고 마치 소풍을 온 기분이었습니다.

 

 

햇살 좋은날~ 우리 놀이의 반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놀이의반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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