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으로 체험 가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찾아온 지난 10월 23일 수요일,

함양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으로 가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의령에 위치하고 있는 미래교육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는데요, 미래교육원에 도착하니 다른 경남의 많은 청소년들도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래교육원의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누리, 배움누리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험누리는  학습체험공간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의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하며, 배움누리는 미래모빌리티, 로봇과 사람, 미래라이프, 디지털헬스, 미래지구, 공간과 모델링 총 6개의 테마, 5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연령에 따라 레벨을 선택하여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양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총 57명입니다. 배움누리의 6개 테마 중 미래모빌리티, 로봇과 사람, 미래라이프, 디지털헬스, 미래지구 총 5개의 테마를 선택하고 테마별로 각각 3레벨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학습체험공간인 체험누리를 함께 체험하며 약 두 시간 반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했는데요,

'너무 유익한 체험이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하고 싶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를 지원해 준 위카페다온에게 감사하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서 배우고 실행해봄으로써 자신이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고, 고민하던 진로에 확신을 가지게 되고,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카페다온도 꾸준히 힘쓰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