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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2

3년만에 연 생명평화축제, 회원 공동체의 저력이 빛나다 마산YMCA가 17년째 이어온 생명평화축제! 코로나 상황으로 잠시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3년 만에 다시 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여는 축제인지라 걱정도 컸고 설렘과 기대도 컸습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전체 회원 조직이 함께 준비하는 구조라 결심만으로 운영이 힘듭니다. 회원조직 내에서 신명으로 준비해야 가능합니다. 생명평화축제는 연초부터 논의를 시작해서 7월부터 본격화 됩니다. 올해도 코로나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열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7월 쯤 가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7월 등대지기 모임에서 생명평화축제를 계획하는 지기님들의 표정들에서 ‘올해는 반드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각 등대가 어떤 부스를 맡을 것이지 이야기하는 속에 너무 재미겠다는 환호와 응원이 넘쳐났습니다.. 2022. 11. 9.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14번째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가 벌써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02년 오동동 옛 한국은행 도심공원만들기 운동을 하면서 지금은 주차장이 만들어진 폐허나 다름 없는 빈 공터에서 제 1회 축제를 열었는데, 벌써 14회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은 청소년, 대학 그리고 생활협동운동을 하는 등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회원 조직이 참여하고 이제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덕동 메트로 공원이 생긴 2009년 무렵부터는 매년 10월 중순에 마산YMCA 회관 건너편 메트로 공원에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4~5년 전부터는 메트로시티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먹거리마당, 다양한 체험.. 201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