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1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난 몽골의 마지막 날 작성: 김재현 위원(시민사업위원회) 몽골여행 마지막 날, 이비스 호텔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먼저 시 중심부 부근에 있는 티벳불교 사원인 간단사원으로 간다. 울란바트로 시의 교통체증을 실감하면서 사원 입구 광장에 도착했다. 간단사원의 정식 이름은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이며, 한자로는 감단사(甘丹寺)로, ‘완벽한 기쁨의 위대한 장소’라는 의미이다. 간단사원은 19세기 중엽에 건축되었고 현재 몽골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1930년대 몽골인민혁명당의 공산정권 하에서도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보장받았던 사원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관음보살상)과 여러 개의 작은 절(전각), 승려들의 기숙사, 부설 불교대학이 있다. 중앙에 있는 본당에 들어가면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상인 관음보살상(26.5m).. 2023.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