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체육프로그램1 아기스포츠단의 초등학생 버전?! <어린이스포츠단> 몇 해 전 아기스포츠단을 졸업한 초등학생이 “내 소원은 아기스포츠단 시절로 돌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란 말을 들었습니다. 귀엽고 짠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학교에 입학했어도 아직 놀이가 필요한 시기의 아이들인데..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요일별로 저녁까지 학원스케줄로 빡빡하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도 마음껏 이야기하고 놀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YMCA에서 만큼은 책상 앞을 떠나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 노는 건강한 시간을 만들자! 하는 마음으로 초등학생 체육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1,3주 토요일, 아침부터 11명의 아이들이 YMCA에 모입니다. 인사와 동시에 신발도 가방도 벗어던진 채 체육실로 뛰어 들어갑니다. 암벽을 타고, 뛰어다니고, 공을 차고, 던지며 자연스럽게 서로 어.. 202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