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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31 동티모르 커피 13톤 재고...더치 1병씩만 사주면 되는데...

한국YMCA 경남협의회와 마산YMCA가 동티모르 사메지역에서 자생하는 아라비카종 유기농 커피로 추출한 더치커피 특판행사를 진행합니다. 김해YMCA 사회적기업 아시아문화센터가 생산하는 동티모르 유기농 더치 커피 판매 수익금은 동티모르 <로뚜뚜 마을> 자립을 지원하고 마산YMCA 청소년운동 및 시민운동 기금으로 일부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YMCA는 지난 2005년부터 통티모르에서 공정무역 커피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동티모르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국내시장 개척과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커피 생산과 가공의 모든 과정을 현지 주민들이 진행하는 완전 자립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YMCA의 동티모르 커피 국내 판매가 줄어들면서 작년에 수확한 그린빈 13톤이 창고에 보관된채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YMCA가 공정무역으로 수입하는 로뚜뚜 마을에서는 2016년 커피 수확이 시작되었는데, 동티모르 딜리 공장에는 작년에 수확한 그린빈이 13톤이나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린 빈 13톤 판매...자립과 신뢰의 기반


지난 6월에 동티모르 현지를 다녀온 김해YMCA(이사장 강재규, 사무총장 박영태) 사회적기업 아시아문화센터가 더치 커피 공장을 세우고 동티모르 커피 판매 사업을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10년이 넘게 동티모르와 공정무역 커피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국내 소비 감소로 현지 주민들의 자립 지원에 어려움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이었다고 합니다. 


동티모르 현지를 다녀 온 김해YMCA의 제안으로 먼저 경남지역 YMCA들이 나서서 로뚜뚜마을에서 수확된 커피 전량 소비를 목표로 더치 커피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추석 특판 행사는 그 첫번째 활동에 해당됩니다. 


지난 6월 동티모르 현지를 다녀온 김해YMCA 강재규 이사장이 오마이뉴스에 쓴 기사를 보면 한국YMCA가 동티모르에서 수입하는 동티모르 커피는 400년 전에 심은 컴피나무가 자연림과 어우러져 자란다고 합니다. 



한국YMCA 동티모르 커피 주산지인 사메지역은 해발 1400미터가 넘는 고산 원시림 지역이라고 합니다. 커피 자생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비료나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커피를 채집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채집 후에는 48시간 이내(과육이 상하기 전)에 과육을 제거하고, 24~36시간 정도 깨끗한 물에 담가 발효 시킨 후 수작업으로 세척한 후 1~2주일동안 건호한 후 딜리의 공장으로 가져와 기린 빈으로 가공하여 한국으로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국적만 표시되어 있고, 생산지도 제대로 모르는 커피와는 전혀 다른 커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YMCA 동티모르 커피는 동티모르 사메지역 <로뚜뚜 마을>과 <카브라키 마을>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국내로 들여 온 동티모르 유기농 커피는 HACCP 인증을 받은 더치 커피 가공시설에서 생산되어 경남지역YMCA를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동티모르 딜리 가공 공장에 남아 있는 그린 빈을 하루 빨리 국내로 들여와 모두 판매하는 것입니다. 


동티모르 산간마을에서 커피 채집과 가공으로 살아가는 로뚜뚜 마을 사람들에게 적정 가격의 원두 가격을 지속적으로 지불함으로써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한국YMCA와 한국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신뢰'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추석 선물용 동티모르 피스 커피 판매


1병(500㎖) 20,000원(회원가 19,000원)

2병세트(500㎖ ×2병)  38,000원 


택배 주문 : 9월 3일(토)까지

창원시내 배송 : 9월 10일(토)까지 


주문전화 : 055-251-4835 

입금계좌 : 경남은행 509-07-0206620(마산YMCA)


※ 이 글은 지난 6월에 동티모르 현지를 다녀온 김해YMCA 강재규 이사장이 오마이뉴스에 쓴 기사를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이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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