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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름제2

별오름제 자원봉사 온 아기스포단 출신 청년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직관으로 진행한 재롱잔치 '별오름제' 지난 12월, 아기스포츠단의 큰잔치가 있었습니다. 일명 '별오름제'입니다. 오름은 순우리말인 ‘오르다’라는 뜻으로, 밤하늘의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사랑이 올라간다는 의미입니다. 드넓은 우주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 빛나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재롱잔치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3년만의 가족들을 초대해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당연히 참석해 볼 수 있었던 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었기에, 코로나이후 처음 진행한 올해 재롱잔치가 어찌나 설레고 두근거리던지요. 당연함의 감사함을 넘어, 다시 찾은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기스포츠단의 재롱잔치는 아이들이 많은 준비로 스트레스를 주기 보.. 2023. 1. 5.
아쉬움을 날려보낸 랜선 재롱잔치 재롱잔치의 참 의미는 아이들의 행복 아기스포츠단은 매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점에 소박한 재롱잔치를 합니다. 일명 '별오름제'이지요. 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들의 솜씨가 올라가는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재롱잔치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유치원의 재롱잔치를 떠올려보면 아이들이 큰 무대에 올라, 모두 똑같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악기 공연을 하는 그런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칼군무하듯 동작을 딱딱 맞추고 혹은 어린아이들이 울음을 터트리면서도 춤을 추는 모습, 그 귀여움에 보고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곤 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칼문구하듯 딱딱 맞춰 율동을 하지 못해도 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마음을 맞춰 연.. 2022.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