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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ymca시민논단2

방치된 마산인공섬, 새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2025년 5월 15일(목) 오후 7시, 마산YMCA 청년관에서는 제28회 시민논단이 열렸습니다. 이번 논단의 주제는 “좌초하는 마산해양신도시, 해법은 없는가?”였습니다. 64만㎡(약 19만 평)에 이르는 마산만 인공섬이 10년 가까이 민간개발 실패로 방치되어 있는 현실 속에서, 이 공간의 활용과 전환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이날 논단은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 유청준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허정도 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가 발제를 맡아 “마산해양신도시 현황과 공공성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허정도 발제자는 이 사업이 정부의 부실한 항만정책(가포신항)과 민간개발 중심 계획의 실패로 인해 창원시에 막대한 부채 부담과 생태 파괴, 도시 공동화라는 삼중의 문제.. 2025. 6. 10.
BRT 50일, 정말로 걷어내자고? 마산YMCA 27회 시민논단 '창원BRT 50일, 진단과 전망' 토론회 개최 7월 16일(화) 오후 7시 ‘창원BRT 50일, 진단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회와 창원버스개혁시민대책위 주관으로 마산YMCA 3층 청년관에서 진행됩니다.  창원 원이대로 BRT(9.3km)가 5월 15일 임시 개통하여 운영 중입니다. 임시 개통 전부터 BRT는 논란의 중심이었고 개통 후에도 이전 만큼은 아니나 여전히 논란 중입니다. 이에 개통 50여 일이 지난 시점, 다양한 입장에서 S-BRT에 대해 진단해 보고자 합니다. 지정토론 방식으로 각 입장을 듣고, 참여자들과 함께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공론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정토론자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