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책_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서평 : 이대연

 

 

[북돋움] 손흥민 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저는 예전부터 축구를 좋아하여 관련된 서적을 찾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손흥민 선수가 직접 쓴 에세이입니다.

저는 축구 자체를 좋아하는 팬이자 손흥민 선수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얼른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홀린 듯 구매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손흥민 선수의 유아기 시절부터 2020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손흥민 선수가 유아기에 공놀이하면서 축구에 관한 관심이 점차 커지며 축구를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또한 그 자리까지 올라가면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책에서 많이 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늘 잘하는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늘 최선을 다한다.” 이처럼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표나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한 순간에 바꾸려 하지 않고 차근차근 꾸준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인가 본인이 이루고자 했던 순간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