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가득한 미디어사업위원회 첫 연수

첫 연수, 첫 목적문, 잊지 못할 추억 

 

3월의 첫째 주 금요일 미디어사업위원회가 처음으로 자연속에서의 쉼을 통한 충전과 위원님들 간의 친목 강화를 위해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수는 마산 근교에 있는 괭이바다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산 근교 괭이바다펜션

 

맛있는 초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뒤 서로를 진지하게 알아가는 진진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진진가란 진짜,

진짜, 가짜라는 줄임말로 본인에 대한 진실 2가지와 거짓 1가지를 섞어서 이야기한 후 거짓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진진가 게임 덕분에 오랫동안 봤던 위원님들이었지만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연수의

시작을 “함께하는 YMCA” 노래 배우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잘 아시는 위원님도 계셨고 잘 모르시는 위원님도 계셨지만

한번, 두 번 따라 부르다 보니 모두 잘 부를 수 있었습니다.

진진가 및 함께하는 YMCA 노래 배워보기

 

다음은 이번 연수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목적문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진행은 현 YMCA 이사이시자 Y퍼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정 이사와 조정림 국장이 맡아주셨습니다.

조정림 국장의 목적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한국YMCA목적문, 청소년YMCA목적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개 조로 나뉘어서 1조는 거실에서 2조는 방 안에서 목적문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만들기를 진행하는 동안 방안에서, 거실에서 웃음소리와 이야기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열띤 토론 끝에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목적문 만들기는 몇 가지 문장으로 정리가 되었고, 각 조의 의견을 몇 가지 문장으로 만들어내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2개 조를 나뉘어서 진행했지만,  비슷한 문장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미디어사업위원회의 첫 목적문이 완성되었습니다.

 

왼: 1조 목적문 발표 및 내용정리, 오: 2조 목적문 발표 및 내용정리

최종 목적문

 

마지막으로 이윤기 사무총장님의 YMCA기구와 조직운영이라는 주제 강의와 함께 뒤풀이를 끝으로 미디어사업위원회의 첫 연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연수를 통해 만든 목적문에 따라 활동하는 미디어사업위원회의 2023년이 기대됩니다.